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둥어낚시 다녀왔어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3-07-22 08:06:07
초등5학년인 저희집 막둥이와 어제 망둥어낚시하고
왔어요.
낚시,낚시.. 하며 노래를 불러서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로 갔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체험비는 4,000원..
낚시대는 몇달전에 이만원정도하는걸 사서 차에 늘 가지고다니던터라 먹이만 샀네요.
그리고 통은 아이스크림케잌 인이스박스를 준비해갔어요.
아들은 망둥어잡고 전 옆에서 구경하고~~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동네슈퍼 할아버지께 매운탕끓여드시라고 드리고왔네요.

방학시작해서 어디갈까?하고 고민하시는분들께
망둥어낚시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IP : 211.234.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7.22 8:16 AM (211.234.xxx.188)

    앗..오타가 ...
    인이스박스아니고 아이스박스입니다. ^^

  • 2. 낚시터
    '13.7.22 8:20 AM (59.86.xxx.58)

    풍경좀 알려주세요
    그늘은 많던가요?
    아드님 낚시하는동안 뭐하셨는지...등등 ㅎㅎㅎ
    주말에 가보게요

  • 3. ..
    '13.7.22 8:27 AM (1.241.xxx.250)

    그렇게 잡은 고기를 뭔가 해먹어야 아이들이 즐거워할거 같은데 그거 먹을수도 있는 고기일까요?
    전 고기처치가 문제라 늘 망설이고 못가요.
    우리 애들은 잡아먹는걸 좋아해서요.
    수확해서 먹는것을요.
    그런데 엄마는 받쳐줄 방법이 없으니.ㅠㅠ 그냥 잡기만 좋아해도 가겠는데 말이죠.

  • 4. 독수리오남매
    '13.7.22 8:34 AM (211.234.xxx.188)

    체험장들어가는 입구에 매표소와 장화대여소,약간의그늘이 드리워진 벤치도 있구요.
    수도시설도 있고 화장실옆에는 샤워장도 있어요.
    저,아들,친한동생과 그의 5살조카 이렇게 넷이서
    갔는데 아들과 친한동생은 낚시하고 전 5살조카와 고동잡고 낚시 구경하고 놀았네요.
    참,카누체험도 있는데 그건 매표소에서 5,000원내면 탈수있다더군요.
    고동도 많고 망둥어도 잘 잡혀요.
    매점에서 파는 망둥어미끼는 갯지렁인데 징그러우니까 집에서 오징어 얇게 썰어서 얼려놨다가 그걸 미끼로 사용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일단 들어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한터라 저흰 덥지는 않았어요. ^^

  • 5. 독수리오남매
    '13.7.22 8:38 AM (211.234.xxx.188)

    거기 체험장에 근무하는분께 여쭤보니 매운탕 끓여도좋고 튀겨도 좋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매운탕은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저희집근처 마트 할아버지께 매운탕 끓여드시겠냐고 여쭈니 좋아하신다해서 드렸어요.

  • 6. ㄴㄷ
    '13.7.22 10:35 AM (218.52.xxx.125)

    낚시체험 정보 고맙습니다
    어디로 가나 하고 있던 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55 샴푸와 바쓰 1 샴푸와 바쓰.. 2013/08/14 654
285254 부모님 치매검사, 치료 만족하시는 병원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 2013/08/14 938
285253 압구정 에비슈라(씨푸드부페) 어떤가요?? 4 에비슈라 2013/08/14 2,132
285252 굴착기를 삼킨 싱크홀 사건 보셨나요 레젠 2013/08/14 647
285251 제발 티셔츠 하나만은 입지 말아주세요 64 노출 2013/08/14 22,807
285250 아기 부정교합 조언주세요 2 걱정뿐인맘 2013/08/14 3,533
285249 부산 사투리, 대구 사투리 차이? 5 FISHER.. 2013/08/14 1,502
285248 할인쿠폰은 소셜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제주도 입장.. 2013/08/14 325
285247 8월 14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4 294
285246 한살림 미생물이요 4 화초엄니 2013/08/14 1,373
285245 중등아들..못된 말 하는거 같은 말로 되받아칠까요? 6 이걸어째 2013/08/14 1,728
285244 민주당 전순옥 의원, 노인들에게 폭행당했네요 13 뉴스 2013/08/14 1,120
285243 오리팬 비누 써보신 분 계세요? 5 비누 2013/08/14 1,598
285242 친정엄마와 언니 2 a 2013/08/14 1,478
285241 8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8/14 343
285240 40대 중반 시동생 같이 살아야 하나요? 28 형수님 2013/08/14 4,844
285239 부천 역곡사는데. 부평에서 택시타는게 나을까요? 목동에서 택시타.. 7 새벽1시 2013/08/14 1,076
285238 헬스장에서 기절초풍한 옷차림 8 저도 2013/08/14 5,058
285237 이번주 인간극장...브라우스 내스타일 2013/08/14 1,319
285236 소소한 살림팁 알고 계신거 27 써주세요 2013/08/14 4,872
285235 연봉 기준점 올려도 소용없어..서민층 세금부담 최고 43% 늘어.. 7 참맛 2013/08/14 1,219
285234 대중교통(기차) 이용 휴가 즐길곳 추천부탁드려요 3 신나요 2013/08/14 880
285233 공공기관서 자원봉사형태로 정년까지 일하는게 뭔가요? 2 .. 2013/08/14 939
285232 무슨 세금 체계가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내냐!!! 2 참맛 2013/08/14 601
285231 코팩 성능 좋은거 뭘까요? 10 코팩 2013/08/14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