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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생리글 보다가

한달손님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3-07-21 12:32:58

십대때 벽을 벅벅 긁을정도로 심했어요.

저 십대때는 타이레놀말고 펜잘이 더 많이 팔렸던것 같구요 그걸 많이 먹었어요.

몸에도 안좋은걸..ㅠㅠㅠㅠ

그리고 고 3떄 일년동안 생리안했구요.

이십대가 되면서 다시 생리통의 고통.

그리고 불규칙적이고..이십대도 생리양 여전히 많구요.저는 보통 십일정도 했거든요.

약을 먹어도 아팠어요.

그러고 이십대 중반 출산.

그 이후부터 생리통은 없어졌는데 이제 배란통이 생리통만큼 힘들더라구요.

이러고 세월이 흘러 40을 진입하니.생리가 딱 5일동안하는데.

정말 생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게 조용조용히 해요.

너무 조용히 나오는데 양은 많은것 같아요 나이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생리대가 다 차도 저는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조용히 조용히.

괴롭지도 아프지도.너는 하냐 난 잘산다 이런모드로 해요.

 

젊었을때 넘 생리통땜에 고생해서 보상같기도 하고.넘 편해요.

30대는 생리통은 없었지만 뭐랄까 생리하는 느낌이 강해서 좀 고통스러웠거든요.

묵직한 느낌같은건 있었죠.

이제 정말 조용히 5일을 보내고 딱 끝내요.

혈색상도 더 맑아졌구요.

 

나이가 들면 다 이렇게 되나요?

옆에 우리애는 생리통떔에 힘들어하네요.

 

 

IP : 42.82.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1 12:39 PM (39.119.xxx.105)

    저도요
    어릴땐 사리돈머고 견뎠는데 지금은 그때 넘 힘들었던거 보상받는 기분이예요
    조용하게 맑게 깔끔하게
    생리의 정석이네요

    그전엔 생리가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하고남 아랫배도 가벼워지고 몸도 가뿐해지더라구요

  • 2. ...
    '13.7.21 12:42 PM (118.221.xxx.32)

    저도 원래도 심하진 않았지만 아이 낳고는 더 덜해요

  • 3. 그게 자궁이
    '13.7.21 12:46 PM (222.97.xxx.55)

    좀 기울어진 사람들이 생리통이 그렇게 심하다던데..출산을 겪으면 자궁이 좀 자리를 잡으니까
    훨씬 덜해진다고 하더군요..나이들어도 심한사람은..스트레스나 자궁쪽이 약한 사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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