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딸아이 아랫부분
어제 다니는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 가서 자주보는 선생님 아닌 여선생님으로 (신생아전문) 진료를 봤는데 아랫부분 보더니 심하게 붓거나 하지 않다고 그냥 좌욕시켜주라고 하더라구요..
먹는 약 바르는 약 아무것도 처방 안해줬구요..
매일 목욕하고 말릴때는 드라이어로 말려주거든요..
유치원 가서는 못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엔 대소변 후에는 물로 씻겨주고요..
샤워하고 봐도 겉을 보기엔 빨갛거나 부어 보이진 않거든요.
오늘은 열도 났었는데 그것때문은 아닌지..
병원에 다시 가야겠죠?
질염임가 했었는데 아래 어떤글 보니 요로감염이 있길래..
우리딸은 아푸거나 따갑거나 간지럽다고는 안해요
1. 팬티삶기
'13.7.20 11:15 PM (14.52.xxx.192)여름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아이가 뛰어놀면서 땀차고하니깐 아무래도 균생기기도 쉽고. . .
아이가 아프지않고 가렵지 않은데
계속 엄마가 물어보면 아이가 손으로 만질 수도 있어요. 속옷 한번씩 삶아주시고 항상 잘 씻기고 말려주세요.2. 울딸
'13.7.20 11:17 PM (125.186.xxx.25)울딸도 여름이고 덥고 습해서 그런자
아주 부쩍 냄새가 나고 가끔 분비물도 나오는데요
일단 레깅스를 입히지 마시고 ㅡㅡㅡ이 레깅스는 여자들한테도
안좋다고 들었어요
통풍자체가 안되어서 여성건강에도 안좋고
꽉끼는 아래옷 피하고 요즘 인견지지미 천으로 만든 헐렁하고 시원한 바지
집에서는 입히시고
자주 샤워기로 따뜻한물 밑에 쐬게해서 자극없이 닦아줘 보세요
절대 찬곳은 앉지도 못하게 해주시구요
전 조금은 효과 보긴 했는데 하루라도 팬티 안갈아주면
진짜 장난아니게 냄새나더라구요
그래도 진전이 없다면 병원데려가야할듯요3. 다인
'13.7.21 9:42 AM (175.223.xxx.120)오우 제 딸도 똑같은 중상을 오래 겪얶어요 근데 이게 다각도로 노력울 해서 나아졌는데 첫째로 소변후 휴지로 닦는거 스탑 하고 걍 속옷입히고 대신 자주 갈아압혔고 대변후에 물로 닦눈것도 스탑 아무래도 물로 씻기고 나면 안그래도 샤워하면서 또 물이 닿는데 항문말고도 앞으로도 물이 너무 자주 닿는게 안좋을 것 같아서요
걍 물타슈를 물에 오래 헹군뒤에 대변 처리했어요
세번째로 모든 속옷은 꼭 삶기 고무줄 눌어나도 완존 할머니 빤쮸되었긴 한데 오히려 그래서 더 통풍이 잘 되는거 같아요
네번째로 집에선 무조건 윗댓글님처럼 지지미천으로 된 통넓은 반바지 착용시키고 다섯번째로 유산균 꾸준히 복용
지금은 아주 멀쩡해졌어요
근데 딸키우기 너무 힘들죠잉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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