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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다니시는 아주머니들 많이 보는데..

,,, 조회수 : 17,263
작성일 : 2013-07-20 13:14:11

군살없이 날씬하신분들이 대다수이시더라구요. 저 몸매면 나같으면 편하게 살겠다 싶은데 ㅠㅠ

요즘에도 긴팔, 긴바지 입으시고, 운동다니시는분들보면 진짜 대단..

운동해서 유지하시는거겠죠?

IP : 119.71.xxx.17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3.7.20 1:16 PM (183.109.xxx.239)

    저희 외삼촌이 새벽마다 공원조깅하는데 젊은아가씨들 마른사람이 대부분이래요 그렇게 관리해서 유지하나싶어요 날씬한사람이 더 부지런하다는

  • 2. 푸하하하~~~
    '13.7.20 1:16 PM (119.149.xxx.4)

    어쩜 저와 그리도 똑같은 생각을 하셨나요

  • 3. ..
    '13.7.20 1:17 PM (112.168.xxx.80)

    저녁때 동네 공원에서 한시간 걷기 운동 하는데
    진짜 찐 사람 별로 없어요
    그냥 있다 해도 약간 통통? 나만 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근데
    '13.7.20 1:18 PM (122.153.xxx.130)

    등산복이 좀 날씬해보이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 5. 그러게요.
    '13.7.20 1:18 PM (58.236.xxx.74)

    저희엄마는 70대이신대 몸이 탄탄하긴 해요,
    그런데 하루 2시간 정도는 걸으셔야 몸이 개운하시다고. 그 사람들에게는 등산하고 땀흘리고 반신욕하는
    그게 편한 거예요. 긍정적 중독이죠.

  • 6. 대한민국당원
    '13.7.20 1:21 PM (219.254.xxx.87)

    저 몸매면 나같으면 편하게 살겠다 싶은데 ㅠㅠ 등산하는 아줌마 가끔 이쁜 사람 봄.ㅋㅋ
    몸매가 어떻길래? ㅡㅡ'ㅋ

  • 7. ,,,
    '13.7.20 1:23 PM (119.71.xxx.179)

    조깅이랑은 차원이 다르게, 운동강도가 ㅎㄷㄷ.. 게다가 배낭에 긴팔옷에 무거운 신발에..ㅎㅎ
    등산하는분들은 진짜 몸이 타이트해보임.. 저는 아마 등산가면 먹고만 올듯요. 지금까지 산근처 가본게 다 입구 맛집이었다는 ㅎㅎ

  • 8. 행복한 집
    '13.7.20 1:23 PM (183.104.xxx.151)

    등산이 몸도 건강해지지만 마음도 건강해지고 단단해집니다.

  • 9. ,,,
    '13.7.20 1:25 PM (119.71.xxx.179)

    등산 오래한 사람들은 다리 짧아보인단 말이있던데.. 이건 왜 인가요? 그냥 나이먹을수록 키가 줄어드는글 등산해서라 생각한건지 ㅎㅎ

  • 10. aa
    '13.7.20 1:25 PM (123.214.xxx.108)

    40대 넘어가면 운동을 하는 이유가 몸매를 위해서라기 보다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필수인 듯 해요. 살이야 안먹어서 뺄 수있지만
    체력은 노력해서 유지해야지 안그럼 나주에 여행다니기도 버거워요.

  • 11. 운동이 꼭 미용 목적은 아니고
    '13.7.20 1:25 PM (114.206.xxx.64)

    건강 때문에 하는 것도 있죠. 특히나 등산은 스틱 짚고 올라가면 전신 운동 된다던데요.

  • 12. 등산
    '13.7.20 1:26 PM (110.70.xxx.131)

    원글님도 등산가셔서 땀 쭉 빼보세요
    정말 기분좋고 피부도 좋아져요
    몸도 가뿐하고 또 산에 올라가느라
    배에 힘을주니 뱃가죽이 당겨요

  • 13. ...
    '13.7.20 1:26 PM (112.168.xxx.80)

    전 등산 하는 노인분들 보면 부러워요
    전 아직 젊은데 무릎이 안좋아서 못하거든요 ㅠㅠ

  • 14. 거꾸로 되어야
    '13.7.20 1:27 PM (122.34.xxx.5)

    그렇게 산에 가는걸 좋아하니까 날씬한겁니다. 날씬하려고 산에 가는게 아니고.

  • 15. 82에서
    '13.7.20 1:28 PM (58.236.xxx.74)

    읽은 건데, 트레이너 말로는 뱃살 빼는데 경사진 곳 걷는 것만큼 좋은게 없대요.
    평지보다 10배이상 효과적이라고.

  • 16. ,,
    '13.7.20 1:29 PM (119.71.xxx.179)

    얼마전 연구결과로..날마다 조금씩 하는 운동이나, 하루 왕창 몰아서 하는 운동 효과가 비슷하다고..
    정말 일주일에 하루는 등산해야할까봐요 ㅎㅎ

  • 17. ㅔㅔ
    '13.7.20 1:31 PM (114.199.xxx.155)

    아휴 근데 전 무릎이 안좋아서...등산 무릎에는 안좋지요?..

  • 18. 루니안
    '13.7.20 1:31 PM (223.62.xxx.76)

    등산 자체가 건강에, 특히 관절에 좋은운동은 아닙니다. 오르는건 괜찮는데 내려오는게 그렇게 관절에 안좋음.

    비슷하게 운동하시려면 아파트 계단 올라가시고 엘레베이터로 내려오시는걸 반복하세요.

    30분 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운동되심

  • 19. 무릅관절
    '13.7.20 1:33 PM (110.70.xxx.131)

    무릎 관절이 안 좋으면 등산하지 말라네요
    특히 내리막길이 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평지 걸으세요

  • 20. 에휴
    '13.7.20 1:33 PM (211.234.xxx.195)

    등산 좋아해서 매일 다니다시피했는데
    무릎이 망가져서 산에 갈 꿈도 못 꿔요.
    등산 다니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21. 대한민국당원
    '13.7.20 1:36 PM (219.254.xxx.87)

    야 호~~~~~~~~~~~~~~~~~높은 곳에 올라가 봐야 그 기분을 만끽하죠.ㅎ 싫으면 싫고, 좋으면 좋은거야! 복잡하게 따지면 싫어^^;;

  • 22. 보통
    '13.7.20 1:38 PM (58.122.xxx.106)

    등산하는 이유가 살 뺄 목적보다 일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목적 아닌가요

  • 23. ....
    '13.7.20 1:48 PM (1.236.xxx.199)

    저도 무리한 등산으로 무릎이 망가진 적이 있는데요,
    걷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랬던 거였어요. 스틱도 안 갖고 다니고요.
    정말 무리했죠. ㅠㅠ

  • 24.
    '13.7.20 1:51 PM (115.139.xxx.116)

    헬스장에 가보면
    아침에는 특히 다들 날씬하더만요

  • 25. 대한민국당원
    '13.7.20 2:01 PM (219.254.xxx.87)

    무리한 등산으로 무릎이 망가졌다.??? 다시 무릎을 살릴 마음은 없고 핑계만 되죠. 나~ 무릎이 망가졌어ㅠㅠ
    참으로 미안하지!

  • 26. ???
    '13.7.20 2:08 PM (112.168.xxx.80)

    위에 대한민국당원이라는 인간은 머래?
    등산하다 무릎 망가져서 못간다는 글 보고 핑계?
    산에 못 다녀서 속상해 죽겠고만 한다는 소리 봐라
    그리고 한번 고장난 무릎이 그리 쉽게 고쳐지는 줄 아냐?
    심심하면 집구석에서 일베나 해 !!

  • 27. ...
    '13.7.20 2:20 PM (211.234.xxx.17)

    부익부 빈익빈이죠.

  • 28. 등산아짐들
    '13.7.20 2:35 PM (211.36.xxx.81)

    그래도 배는많이 나왔던데요
    팔다리는 나이들수록 가늘어지니..
    산에 올랐다 내려올땐 파전에 막걸리를드셔서 그런가보다했네요

  • 29. 정말
    '13.7.20 2:36 PM (211.234.xxx.165)

    ???.님, 어쩜 제가 할말을 속시원하게 다했나요?

  • 30. ,,,
    '13.7.20 2:45 PM (119.71.xxx.179)

    저분은 패스하세요. 호박덩쿨과 비슷한분인듯.

  • 31. 무릎
    '13.7.20 3:13 PM (183.102.xxx.200)

    경사급하지 않은 산부터 차근차근 오르면 무릎 괜찮아요.
    내려올때도 다리에 힘주고 한걸음씩 걸으면 좋습니다.
    무릎을 보호하려면 다리에 근육이 생겨서 관절을 보호해야 해요.
    그리고, 등산스틱을 가지고 다니면서 내려올때 충격을 완화해 주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등산후에는 사우나에서 무릎을 뜨거운 물에 넣는 것보다는 시원한 물로 쉬게해 주는게 좋고요.

  • 32. 거기 대한민국 당원
    '13.7.20 4:52 PM (203.246.xxx.46)

    무릎이 망가졌다는 건 연골연화증을 얘기하는 것으로 그건 핑계가 아니라 병이예요..

    무릎 연골이 망가지는.. 재생도 안되는.. 그냥 걸어다니는 것 이외는 다른 건 할 수 없는 병으로

    보통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젊은 사람들이 자주 걸리는 병이죠

    본인이 다른 사람들이 뭐라 얘기하면 핑계나 대니까 본인도 핑계다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픈사람에게 핑계댄다고 하는 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내용을 인지 못하면 댓글을 적질 말던가 적어도 뇌라는 게 있으면 거를 말은 좀 걸러서 하시죠!

  • 33. 등산은
    '13.7.20 5:05 PM (203.152.xxx.22)

    중독성이 강해요
    살 빠지는 건 덤이구요
    오를땐 힘들지만
    극복하고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하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어요
    북한산을 쓸고 다녔는데
    저도 무릎 망가져서
    열심히 평지 걷고 있어요
    무릎 좋아지면
    다시 산으로 내달리려고요
    먼발치서 북한산 바라보면
    산이 부르는듯 해요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 34. ㄷㄴㄱ
    '13.7.20 5:41 PM (14.46.xxx.201)

    등산다니는 아주머니들 많죠
    저도 등산 오래다니다 무릎관절 고장났네요
    지금은 등산 안다닙니다

  • 35. 운동이나
    '13.7.20 6: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등산도 중독이에요.
    하는 사람이 계속하니까....

  • 36. 등산
    '13.7.20 6:13 PM (86.128.xxx.210)

    좋은 것 같아요. 하다못해 경사가 약간 있는 언덕을한 두시간 걸으면 허벅지랑 배근육에 좋은 것 같아요.
    조깅은 숨이 너무 차고 그런데 오히려 등산은 일정하게 빨리 걸으면서 안쓰는 근육까지 써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단 내려올때는 정말 조심해야지, 관절에 무리가 쉽게 오기는 하는 것 같아요 ㅠ.ㅠ

  • 37. 무릎
    '13.7.20 6:49 PM (211.234.xxx.107)

    무릎 망가지기 전에 이런 글이 있었다면
    맨날 가파른 정상까지 오르지 않았을텐데....

    속상해요ㅜㅜ 정말 등산에 중독됐는지 등산이 재미있었어요...

  • 38. .................
    '13.7.20 8:00 PM (175.249.xxx.199)

    등산 해 보니......허벅지랑 다리가 좀 굵어 지더군요...^^;;;;

    오르막길 오르고 그래서 그런지....

  • 39. 등산..
    '13.7.20 8:50 PM (211.224.xxx.166)

    몸에 근력없으면 못해요. 특히 경사진 산은 다리로만 가는게 아니고 온몸의 근력을 이용해 낑낑거리며 가는거라 온몸이 다 힘들어요. 그러다보면 몸속에 긴 근육들이 발달하고 그런거. 저도 너무 근력이 없어서 산에 많이 쫓아다녔는데 몸이 많이 튼튼해졌었어요. 지금 안다닌지 오래라서 살이 쪘는데 그냥 걷기랑 등산은 하늘과 땅 차이죠. 그냥 걷기는 몇시간해도 그냥 고관절만 아플뿐

  • 40. 저 미친당원은 꼭지.
    '13.7.20 9:13 PM (178.191.xxx.79)

    꼭 껴서 gr이더라. 그냥 무시하고 패스해야.
    무릎도 금방 가더군요. 바닥 걸레질 한 번하고는 고생했어요.

  • 41. --;
    '13.7.20 9:31 PM (180.229.xxx.173)

    그거 대부분 관리에요....
    우리 가족 조깅하고 부터 뱃살 빠졌고 ...제 몸은 객관적으로 잘 모르겠고 아이 몸은 슬림해지면서 다리 근육이 탄탄해 보여요.
    조깅할 때 공원에서 보면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많이 찐 사람이 별로 없더라거요.
    저녁에 초등 애들만 놀게 하고 공원에서 자주 몇 시간씩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중에는 조금 살집이 있는 분도 보이고.....

  • 42. ..
    '13.7.20 10:40 PM (122.45.xxx.22)

    그런데에 왜 마른사람만 있는가 하면 뚱뚱한 사람 나가서 운동할수가 없어요 하도 지나가면서 한소리들 해싸서 결국 못견디고 운동 안나가는거죠 남는건 호리호리한사람들뿐

  • 43. 맞아요
    '13.7.21 4:21 AM (1.235.xxx.235)

    꼭 나이많은 사람들 중에 한소리씩 하는 분들 있어요. 것도 매우 기분나쁘게.

  • 44. 동감2
    '13.7.21 10:02 AM (220.92.xxx.54)

    그런데에 왜 마른사람만 있는가 하면 뚱뚱한 사람 나가서 운동할수가 없어요 하도 지나가면서 한소리들 해싸서 결국 못견디고 운동 안나가는거죠 남는건 호리호리한사람들뿐

    2222222
    조카가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을 해요
    빅사이즈 쇼핑몰 여성이든 남성이든..엄청 매출 높아요
    나가보면 다들 표준 사이즈 뿐인데 막상 어디 있는지 모를정도이나..빅사이즈 쇼핑몰 매출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더라고 하더군요

  • 45. .....
    '13.7.21 11:01 AM (1.244.xxx.167)

    주변에 등산하셨던 분. 젊었을땐 등산 너무 많이 해서 연골이 많이 닳았다하더군요.
    등산도 과하게 하면 오히려 안 좋은가 보던데요.

    그리고 비만이신 분들 움직이기 싫어해서 살 찌는거 아니던가요?
    그러니 당연히 운동하러 안 나오는 거겟죠.
    그리고 뚱뚱하신 분들 다니면 우리나라 사람들 한번씩 쳐다보고 한마디씩 거들잖아요.
    이런 풍토 땜에 더하기 싫을것 같아요.

  • 46.
    '13.7.21 12:32 PM (203.226.xxx.116)

    몰랗ㅅ던정보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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