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해보면 정말 웃긴 짓거리 아닌가요 캠프요
1. ,,
'13.7.20 10:02 AM (125.133.xxx.194)군부독재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예요.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방관하고 있었잖아요.2. ㅠ.ㅠ
'13.7.20 10:44 AM (115.140.xxx.99)대3 고2 엄마인데요..
막연하게나마 알았지만, 캠프가 그리 힘들고 혹독한곳인줄 몰랐어요.
아들들이라 미주알 고주알 말을 잘 안하거든요 ㅠㅠ
뒤늦게 미안해 집니다.3. ㅜㅜ
'13.7.20 11:15 AM (203.226.xxx.142)저라면수영을못하는척 하고 물에아예안들어갔을텐제
이건 제가어른이라그런거구..
아직 순수한아이들인걸
이용해서 아이들에게강압적으로한것같아요
너무화가나네요4. Tv에서 나오잖아요.
'13.7.20 12:20 PM (58.231.xxx.119)그거보고 절대 안보낼거라 생각했어요.
보여지는게 그정도면 안보이는건 더하지싶네요.
청학동체험도 마찬가지.5. 음
'13.7.20 2:06 PM (211.219.xxx.152)우리나라는 군대문화를 너무 좋아하나봐요
저런데를 왜 보내죠?
저 나이에 좀 더 보고 느낄것도 많을텐데..
교장의 향수때문인가요?6. 초등체험학습도
'13.7.20 11:31 PM (124.50.xxx.71)마찬가지에요. 소풍이 없어지고 체험학습이라고 봄가을 가는 것도요 선생님들은 실내 들어가서 쉬다가 사진이나 몇장 찍어 올려주고 거기 인솔 교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애들 관리하는 데요. 아이말 들어보면 신경질 부리고 화내고 무섭고 땍땍거리는 인솔교사들 많더라고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소를 선정하는게 아니라 인솔교사 있어서 자기들 편하게 쉴 수 있는 곳 선정해서 가더라고요.
3학년 아이들을 키자니아로 체험학습 갔는데 저희는 반나절을 무거운 가방과 짐을 메고 다니며 5시간동안 체험 1개 하고 온 애들 심지어는 하나도 체험 못하고 온 애들도 있더라고요. 밥도 밖에 대기실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바람이 쌩쌩 들어오는 곳에서 차가운 김밥을 먹어서 체험학습 갔다 온 후 애가 몸살이 났어요. 병원 가니 학교 결석하고 병원 온 3학년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선생님들은 자기들끼리 쉬고 애들은 이리저리 우왕좌왕 돌아다니다 몇시간씩 기다리기만 하고.... 정말이지 너무 화가 나서 다시는 체험학습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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