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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마취하고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3-07-20 08:14:40

 

가장 친한 친구가 척추마취후에 탈장수술을 했어요..

 

수술한 부위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수술후에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답니다..  원래 허리가 아픈친구는 아니었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척추마취시에 바늘이 잘못들어가서 신경을 건드리는 수가 있는데

 

이럴경우 허리가 아플수도 있다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 힘들어 하니까 보기 안쓰럽네요..

 

이럴경우는 어디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아무 생각없이 마취통증의학과를 데리고 갈려 했는데 마취하고 아픈친구를 또 마취통증학과를

 

데리고 간다는게 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경험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42.82.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0 8:25 AM (121.130.xxx.69)

    얼마전에 척추마취 주사 맞고 다리 수술 했는데 저는 허리가 아프지 않은 걸 보니 친구분이 마취도중에 어디가

    잘못됐나보네요. 신경을 건드려서 아픈거라면 신경외과를 가야 돼지 않을까요?

  • 2. 참맛
    '13.7.20 8:26 AM (121.151.xxx.203)

    저도 허리가 오래 아파서 허리수술에 대해 많이 물어 보고 다녔던 사람인데요, 남의 일 같지 않으네요. 친구분이 잘 나으시길.

    제 생각으로는 신경외과에 가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종합병원으로요.

  • 3.
    '13.7.20 8:29 AM (42.82.xxx.183)

    답변들 감사합니다.. 신경외과를 데려가서 더 잘못되면 어쩌나 괜시리 겁이 나기도 해요.. ㅠ

  • 4. 참맛
    '13.7.20 8:32 AM (121.151.xxx.203)

    가족이 신경외과병동에서 오래 입원한 적이 있어서 아는데요. 그 과의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컴플레인이나 두들겨 맞는 일이 허다하더군요. 욕이나 원망은 당연하구요.

    하필 신경외과잖나요. 가장 민감한 부분. 조금만 건드려도 어마어마한 통증이나 고통을 느끼는 곳.

  • 5. 수수엄마
    '13.7.20 8:49 AM (125.186.xxx.165)

    보통 제왕절개도 치질 수술도 척추마취?(하반신 마취) 많이 하잖아요
    주변에 수술후 허리 아프다는 사람은 못 봤어요

    종합병원에 문의해보시고 해당과를 추천받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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