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교장, 인솔 교사 형사 처벌하기 바랍니다.

네가 좋다.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3-07-19 23:13:08
이번 사고 난 학교 교장, 그리고 교무 등 책임자 처벌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 캠프 보내면서 안전한지 제대로 점검안한 1차 책임 있고 학생들 인솔한 지도 교사도 책임져야 합니다.
미친것들...부모가 귀하디 귀한 내새끼 누구 믿고 보내는 데 그따위 검증 안된 사설 업체에 맡기고 선생들은 아마도 휴가 기분 내고들 있었겠지...
학교 행정조차 이모양이면 우리나라 속속들이 썩은 게 맞을 겁니다.
교관들 영장청구하면서 왜 교장,인솔 교사책임자는 그대로 두는 지, 답답하고 화가 끓어 오르네요.
IP : 182.218.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9 11:14 PM (117.111.xxx.52)

    이 아이들의 희생으로 당분간은 학부모들도 경각심을 갖겠죠? 하지만 이미 잃어버린 그 아이들의 미래나 부모의 심정은 누가 보상하나요? 이 나라가 싫어지는 요즘이네요

  • 2. 학교관계자 처벌해야합니다.
    '13.7.19 11:23 PM (218.237.xxx.160)

    맞아요 꼭 처벌해야 합니다... 반드시... 어디서 뻔뻔하게 그 교장이란 작자 자기는 모두 업체에다 믿고 맡겼단 소리가 나오는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 할판에 그것두 변명이라구... 믿고 맡겼으니 자기는 책임이 없단 소린가... 지새끼가 죽어도 그리 말할 수 있을런지... 정말... 꼭 처벌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일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꼭이요...이런일은 다시는 생겨서는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3.7.19 11:27 PM (1.251.xxx.137)

    교장, 인솔교사들에게 보험, 안전장비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거기다 밥먹으러 갔으면서 거짓말까지..정말 쓰레기네요.
    꽃다운 애들 목숨을 다섯이나 앗아갔는데,
    받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 4. ㅇㅇ
    '13.7.19 11:30 PM (1.230.xxx.129)

    교사들 뻔하죠. 수련회 가면 애들은 다 교관 알바한테 맡겨놓고 교사들은 볼수가 없습니다. 지들끼리 맛집 찾아 술판벌이느라 바쁘거든요.

  • 5. ㅠ.ㅠ
    '13.7.20 12:14 AM (220.103.xxx.185) - 삭제된댓글

    제자들의 목숨과 바꿔서 입에 쳐넣은 회와 술이 목구멍에 잘도 넘어갔겠군요.

    교장 이하 관련 교직원들은 물론 학교운영위원횐지 뭔지 명단 다 공개해야 합니다.
    까놓고 학교에서 치맛바람 일으키려는 여자들의 모임 아니예요?
    그동안 운영회의 이름으로 숱한 물의를 일으킨 것도 모자라 이날도 지들이 왜 교사들을 학생들과 분리시켜서 회와 밥을 대접해?

    썩은 교사들이 요구한다 해도 부모된 입장에서 바다에 들어간 학생들에게 가보라고 해야할 것들이...그저 눈물만 나네요.ㅠㅠ

  • 6. ,,
    '13.7.20 2:43 AM (114.204.xxx.187)

    학부모들이 학교믿고 보냈으면 최소한 계약대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나,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나, 혹시 여학생한테 찝쩍대는 놈은 없나 확인차 옆에서 지켜보기는 해야할거 아닌가요?
    선생보고 극기훈련하라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도 못하나요?
    우르르 다 앉아있으라는 것도 아니고 통솔해서 간 선생들만 해도 몇일텐데 당번 정해서 돌아가면서 참관도 못 하나요?
    어떻게 사고당시 현장에 정말 한놈도 없을수가 있나요.
    그렇게 감시자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으니 사고나고도 그 업체에서 어떻게 숨겨보려고 해경에 신고도 늦게 하고 선생들한테 알리기도 늦게 알리고 일터진 후의 대처도 개판아닙니까.

    어른인 선생부터 정신을 못차리면서 무슨 애들 정신력을 기르나요.
    해병대캠프갔다오면 정신차린다고 거기 보내는거면 애들이 해병대 캠프를 가야할게 아니라 책임감없는 그 선생들부터 정신차리라고 포항에 있다는 그 정식 해병대캠프에 차례로 보냅시다.
    선생도 정신을 못차리고 자기일이 뭔지도 모르고 휴게실에서 노닥거리고 손놓고 있었으면서 무슨 17살 고등학생들이 정신차리길 바랍니까?

  • 7. 맞아요
    '13.7.20 11:50 AM (125.177.xxx.190)

    꼭 처벌받아야해요.
    아이가진 부모로서 얼마나 화가 나는지 몰라요..ㅠㅠ

  • 8. 동감입니다
    '13.7.20 4:21 PM (122.37.xxx.51)

    어디서보니 교장은 그시각 술마셨다면서요
    당연히
    다 처벌받아야 죠
    교단에 못서게 해야됩니다..그리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738 이번 세금개편보니 개천용 + 애없는부부 = 호구네요. 24 어휴 2013/08/12 4,397
284737 부모님께 잘 해드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속상해요 5 2013/08/12 1,164
284736 엘리타하리 는 어느수준의 브랜드인가요? 5 궁금 2013/08/12 7,078
284735 아들 둘인 집 50 속물인가봉가.. 2013/08/12 13,675
284734 월세 계약서 쓰기 전인데요 d_dop 2013/08/12 530
284733 여기 너무 말 무섭게 하세요 2 ㅁㅁㅁ 2013/08/12 1,049
284732 보성녹차밭과 송광사 둘 중 택해주세요! 7 모르겠어요 2013/08/12 1,310
284731 메밀국수 장국 시판 좋은 것 있나요? 2 aa 2013/08/12 1,272
284730 이사문제요.초등학교 배정받는 시기?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3/08/12 7,730
284729 귀신에 대하여 듣고 경험한 사실들 여름이라 2013/08/12 1,893
284728 여름엔 도시가스, 겨울엔 전기요금을 걍~~ 1 참맛 2013/08/12 917
284727 평일제사...퇴근후 가시나요? 12 ㅇㅇ 2013/08/12 1,722
284726 여름엔 항상 생각나는 옥탑방 고양이 7 루비 2013/08/12 1,178
284725 부정선거 박근혜 하야할때까지 5 힘냅시다 2013/08/12 870
284724 50만원 정도의 괜찮은 가방 뭐 없을까요?? 7 막들기편한걸.. 2013/08/12 2,361
284723 지금의 전력난 비유의 적절한 예 2 에팍펌 2013/08/12 1,240
284722 금니팔아보신분. . 덤탱이?쓴건가싶어서요 4 머지 2013/08/12 2,048
284721 전자렌지 없는데요. 밥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 2013/08/12 1,359
284720 오늘 안과에서 다래끼 찢었는데(?) 재발안하겠죠? 1 바늘로 찍 2013/08/12 1,403
284719 남편이 자꾸 방귀뀌어서 화냈는데... 9 ... 2013/08/12 2,945
284718 40대.. 정치색이 중요할까요? 27 독거노인 2013/08/12 1,517
284717 냉방기 가동금지에 공무원들 "더워 죽겠다" 아.. 15 량스 2013/08/12 3,199
284716 딱 한번의 벨소리 4 궁금 2013/08/12 898
284715 강릉 평창 속초분들~! 3 고기 2013/08/12 1,106
284714 블랙아웃될까 에어컨 못 틀겠는데...다들 어찌하나요? 13 --- 2013/08/12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