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머니에게 저를 머라고 호칭해야하나요 ??

kokoko78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3-07-19 21:45:33
시할머니에게 전화드릴 일이 있는데..

전화해서 "안녕하세요..할머니..저 누구누구에요..."

해야하는데 누구누구에요..라고 하죠??

남편이름+처에요...

손부에요...

아님..다른 호칭이 있는지...

머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아직 전화를 못드리네요..
IP : 182.209.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부가 맞긴하나
    '13.7.19 9:48 PM (119.149.xxx.244)

    실생활에선 ' 저 영희예요, 철수 처요.' 가 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 2.
    '13.7.19 9:50 PM (61.76.xxx.161)

    ‘손주며느리ㅇㅇ예요 ’라고 하지 않을까요

  • 3. ㅇㅇㅇ
    '13.7.19 9:55 PM (220.117.xxx.64)

    전 할머니는 아니고 시가쪽 친척분에게 저 설명할 때
    저 '**이 댁'이예요. 그랬네요.

  • 4. ...
    '13.7.19 9:59 PM (182.222.xxx.141)

    아무개 댁이라고 하심 안 되요. 그건 자기를 높이는 거라서요. 아무개 처라고 하세요.
    할머니 앞에서 남편을 높이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아무개라고 이름 대셔도 돼요.

  • 5. ..
    '13.7.19 10:17 PM (118.221.xxx.32)

    남편이름 대고 **처에요 하세요

  • 6. 손자가 많나요?
    '13.7.19 10:40 PM (223.63.xxx.154)

    저는 작은손부 라고 말씀 드려요

  • 7. ㅇㅇㅇ
    '13.7.19 10:40 PM (220.117.xxx.64)

    아 맞다!
    ...님 감사해요.
    안 그래도 글 쓰면서 갸우뚱하긴 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게 누구처예요. 그말을 주로 썼던 거 같네요.
    더 다행인 건 그렇게 저 자신을 소개할 기회가 몇 번 없었구요.
    정말 호칭, 지칭 조심해서 사용해야 해요.
    평소에 안쓰던 단어라서 더 오남용하기 쉽죠.

  • 8. 할머님~
    '13.7.19 11:00 PM (211.207.xxx.178)

    손주며느립니다~ 하고 전화드리면 "손부야~"하고 귀도 어두우신 분이 반갑게 블러주시더군요.
    기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077 치과의사님 계세요? 어금니 재 치료후 이가 계속 시려요.그냥 둬.. 미소 2013/08/10 1,064
284076 이혼 7 우울한주말 2013/08/10 3,049
284075 월남쌈 여름에 최고인데요 4 굿 2013/08/10 2,777
284074 왜 후기는 좋은가 1 ........ 2013/08/10 859
284073 친구이런전화속이부글거리는데... 4 t그냥 2013/08/10 1,936
284072 소름 끼치는 아역의 경찰연기 우꼬살자 2013/08/10 766
284071 이름이 살아가는데 운명을 좌우하나요? 3 이름 2013/08/10 2,083
284070 가득 메웠다네요~ 촛불 사진들~(계속 업데이트) 12 참맛 2013/08/10 4,323
284069 태국여행 계획하는데요. 12 태국궁금증... 2013/08/10 2,732
284068 다음주에 오스트리아로 여행가요~ 7 ,, 2013/08/10 1,468
284067 지난 수요일 라디오 사연 (+아이의 꿈) 4 라디오 2013/08/10 1,139
284066 냉장고 성에. 문의 드려요. 4 답답이. 2013/08/10 1,116
284065 다이어트마스터에 나온 모클리닉 비용 아시나요? 6 다욧비용 2013/08/10 2,535
284064 녹두빈대떡 만들때요. 4 기피녹두 2013/08/10 1,470
284063 친한 친구가 임신을 했어요 4 축하해~~~.. 2013/08/10 2,080
284062 아이허브, 한국에서 인기얻게된 제품들은 절판되는 거 같네요. 1 흑,,, 2013/08/10 3,409
284061 맑게갠오후..황당한물벼락 5 ㅇㅇ 2013/08/10 1,739
284060 다른집도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전화하나요?? 13 111 2013/08/10 4,964
284059 시댁에 가서 편하게 누워있거나 낮잠자는분 있나요 27 2013/08/10 5,117
284058 수술하는데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면 서운타 할까요? 11 ... 2013/08/10 1,723
284057 남자들은 원래 밥 먹으면 바로 눕는 걸 좋아하나요 -_-; 8 눕지마 2013/08/10 1,684
284056 그냥 옥수수로 버터콘? 횟집 반찬으로 나오는거? 할수있을까요 4 ㅂㅂ 2013/08/10 2,252
284055 이 원피스 어떤지 좀 봐주세요 21 원피스 2013/08/10 3,226
284054 사천에 왔는데 맛집이 한곳도 없네요 ㅠㅠ 11 ㄱ급해요ㅠㅠ.. 2013/08/10 3,125
284053 여자들은 왜 시댁에 잘보이려고 할까요 23 느밍 2013/08/10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