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

등반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3-07-19 21:45:13
낼 부터 고등학교도 방학에 들어가요
비록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방학이지만 낼 친구들과 지리산 등반을 하겠다네요 돌아와서 심기일전 열공모드로 돌입하기 위해 충전의 기회로 삼겠대요
고3인데요 어쩐지 불안하기도 하고 쿨하게 보내주고 싶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친구5명 정도 가고 민박하는 지인이 있어 거기서 1박 한다는데요 님들 같으시면 어쩔것 같은가요
IP : 61.76.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9 9:49 PM (110.8.xxx.76)

    흠...
    가기전 준비하고 뭐하고 하는데 맘 들뜨고,
    다녀와서 피곤하고 들떳던 맘 잡는데 시간 걸리고..

  • 2. Commontest
    '13.7.19 9:58 PM (175.253.xxx.169)

    비 예보 있지않나요? 예보상 일요일 비인데,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 3. ....
    '13.7.19 10:03 PM (121.133.xxx.199)

    잘 설득해서 보내지 마세요.

  • 4. oops
    '13.7.19 10:09 PM (121.175.xxx.80)

    보내세요.^^

    아이들 성향따라 다르지만, 수포자 아닌 다음에는 아이 스스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 이미 엄청날 거고....
    그럼에도 부모님이 묵묵이 허락하는 그마음, 이미 충분히 헤아릴 연령대입니다.
    다녀오면 더 열심히 집중할 겁니다.

  • 5. ...
    '13.7.19 10:51 PM (175.223.xxx.75)

    고3이면 자소서를 쓰거나 논술준비 수시원서 쓸 학교 결정 등 너무 바쁜 시기 아닐까요?

  • 6. 등반
    '13.7.19 10:53 PM (61.76.xxx.161)

    댓글 주신분 들 감사합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방학이구요
    등반은 1박2일 입니다
    oops님 말씀처럼 다녀오면 열심히 할 듯 합니다
    나름 자기일 잘 알아서 하는편이고요
    내일 새벽 5시에 출발이에요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한 상태네요
    시국이 하수상해서 의견 여쭈어 봤습니다
    여러가지 의견들 ‥ 감사합니다

  • 7. ....
    '13.7.19 10:58 PM (121.133.xxx.199)

    이미 보낼 마음은 먹으시고 한 사람이라도 보내라는 대답 듣고 싶어 글 올리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228 다소 엽기적이면서 경제적인 저의 살빼기 ㅋㅋ 24 5키로만 더.. 2013/07/23 7,383
277227 어릴때 부터 예체능쪽 재능은 어찌 발견하고 밀어주셨나요? 6 야옹 2013/07/23 1,849
277226 빌리 부트 캠프 하시는 분들~! 6 퐈이아 2013/07/23 1,620
277225 곰팡이와의 전쟁.ㅠ 6 123 2013/07/23 1,769
277224 일년에 두세번쯤 여행을 가는데 친정이랑도 안가지만 시댁과도 안가.. 7 그럼 2013/07/23 1,755
277223 ^◐암!!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좀 기다려도, 괜찮나요??◑^.. 5 지고넬바이젠.. 2013/07/23 2,056
277222 중학교 배정과 이사 날짜가 안맞아서요.. 2 지방 2013/07/23 1,038
277221 해비치 리조트와 호텔이 그리 좋은가요? 10 ^^ 2013/07/23 4,151
277220 대상포진 완치후 시간 흐른후 재발 하나요? 9 da 2013/07/23 10,242
277219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 지는 물 때문에..... 2 에어컨 2013/07/23 7,840
277218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2 일본군 최초.. 2013/07/23 2,012
277217 저는 왜 콘도같은 집이 싫죠? 22 오오 2013/07/23 6,751
277216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아자~ 2013/07/23 5,321
277215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세우실 2013/07/23 1,196
277214 잠 겨우 들어도 숙면을 못 취하고 자꾸 깨고 꿈을 너무 많이 꿔.. 7 추어탕웨이 2013/07/23 2,194
277213 친구없는 초등아이 (조언절실) 5 고민 2013/07/23 2,574
277212 요즘 먹을만한 생선있나요? 2013/07/23 851
277211 허벅지 마르신 분 부러워요 11 2013/07/23 4,182
277210 시동켤때 브레이크 페달 밟는거 맞죠? 18 이상하다 2013/07/23 6,834
277209 대전인데 비가 많이 와요 3 ** 2013/07/23 816
277208 스맛폰 조금쓰면 원래 뜨거워져요? 3 ... 2013/07/23 863
277207 변동 생활비요. 5인가정... 어떤가요? 7 에효 2013/07/23 1,572
277206 7살 아이 공부 가르치면서 자꾸 화를 내요 ㅠㅠ 7 못된 엄마 2013/07/23 1,765
277205 새끼 강아지가 온지 이틀만에 대소변을 가리네요;; 10 // 2013/07/23 2,599
277204 환호하는 영국국민. 미들턴 득남 11 케이트순산 2013/07/23 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