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 보내보신 선배님들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고1 엄마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3-07-19 16:05:43

아이성적 보니 기도 안 막히네요

지방의 기숙형 일반고(비평준화) 다닙니다.

딸이 열심히 하지 않은데다 다른 아이들은 잘하고

내신이 국어 하나 3등급이고 주로 5,6,7 등급 이네요

모의고사는 국영수 122 123 이렇게 점점 떨어지고 있구요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더 떨어질 것 같구요.... 

다른 아이들보다  내신 석차와 모의고사 석차차이가 심한 편이네요

 

다시 집근처로 전학을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전혀 사교육없이 자율학습 보충수업만 받고 있는데

의지도 없는 아이

집근처 학교로 데리고 와 학원 과외로 돌려야 할 까요?

이 정도 내신이면 대학진학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둘째도 그 학교 보내려 했는데 여러가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들어갈때 진단고사랑 첫 모의고사 성적은 10%내외입니다.

내신은 적어도 4등급은 돼야 하지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IP : 125.24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 수야 있죠
    '13.7.19 4:08 PM (58.236.xxx.74)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미달인 대학도 많은데요.
    단지 인서울 명문대를 못 갈 뿐이죠.

  • 2. 원글
    '13.7.19 4:11 PM (125.244.xxx.67)

    고1 내신이 저 정도이면 인서울은 어려운가요?

  • 3. ~~
    '13.7.19 4:2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내신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안따라준다면 수능으로 승부보세요
    국영수 준비 잘해서 논술전형으로 수시 지원하면 가능성 있어요
    대부분 자사고, 외고 이런 학생들은 수시전형중에 논술전형으로 대부분 원서를 씁니다.
    그건 논술이 주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수능 점수가 받쳐줘야 하거든요

  • 4. 원글
    '13.7.19 4:31 PM (125.244.xxx.67)

    ~~님
    논술전형 볼 실력도 안 되니 문제네요
    집근처 학교 보내서 내신으로 수시 공략했었야 했나 후회되구요.
    아이는 애가 안타는데
    저만 애탑니다...

  • 5. 아니오
    '13.7.19 4:44 PM (175.196.xxx.131)

    일반고로 전학 가면 놀자 분위기에 휩쓸릴 위험도 있으니까요.
    공부 좀 하는 학굔가 봐요. 내신은 낮지만 모의 등급 보니 공부를 못한다고는 할 수 없네요.
    논술전형 추천드려요. 최저등급 맞추려면 잘 하는 학교 빡센 분위기를 이용해야죠.
    특목 아이들을 겨냥해서 내신 5등급까지는 큰 차이 안두니까 아이를 안심시키고 조금만 더 노력하라 해보세요.

  • 6. 논술 볼 실력이
    '13.7.19 4:57 PM (14.52.xxx.59)

    안된다는건 무슨 근거로요?
    모의가 저정도면 고3되서 재수생 들어올때까지 감안해도 인서울 논술은 봐야죠
    수시가 내신이 중요하다는건 전혀 잘못 알고 계신거구요
    수시의 대부분은 논술 전형입니다
    논술은 수능 최저등급이 있기때문에 최저를 우선선발로 맞추면 내신은 별 무리가 없어요
    그리도 정시 우선선발로 가면 내신은 0% 봅니다

  • 7. 원글
    '13.7.19 4:58 PM (125.244.xxx.67)

    이렇게 7등급 이런 등급이 있어도
    나중에 등급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평균으로 맞추는 건지요?

    안그래도 놀자분위기에 휩쓸리는 아이라 기숙사학교에 보낸건데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255 운전연수 사일째. 12 초보 2013/08/08 2,007
283254 육천정도 외제차 추천해주세요 8 고민중 2013/08/08 2,363
283253 오리지널 '맘마미아'가 온다.. 영국 웨스트엔드팀 11월 내한 2 샬랄라 2013/08/08 902
283252 LG에어컨 쓰시는 분들 4 Coolin.. 2013/08/08 7,613
283251 초3아들이랑 같이 할만한 요리 추천해주세요 7 2013/08/08 548
283250 수시로 뭉치는 어깨가 잘 안 풀어져요. 17 어깨통증 2013/08/08 4,048
283249 71년만의 살인더위 울산 40도.. 8 ㅇㅅ 2013/08/08 2,797
283248 초등저학년 아들 친구 6 이럴경우 2013/08/08 1,221
283247 스켈링 정말 치아는 괜찮나요ᆞ무서워요 3 엄마 2013/08/08 1,581
283246 친구가 어렵게 털어놓은 고민 27 박실장 2013/08/08 15,291
283245 시댁에서 아이만 주말에 데리고 가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3/08/08 2,315
283244 개인적 이야기 삭제합니다 17 어린쥐 2013/08/08 3,902
283243 아침에 우는 딸 버리고 출근했네요. 15 엄마자격미달.. 2013/08/08 4,201
283242 운전문화..... 5 ... 2013/08/08 827
283241 자녀 문제행동 바우처 치료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부모 2013/08/08 543
283240 아주 오래전에산 행남자기 그릇 7 .... 2013/08/08 3,064
283239 대전 에어쇼또 하나봐요 4 ^^ 2013/08/08 1,065
283238 안약이 목구멍으로도 넘어가나요? 8 2013/08/08 2,813
283237 스마트폰 처음으로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휴대폰 2013/08/08 781
283236 뉴스타파 공갈영상-김한길편 뉴스타파 2013/08/08 1,019
283235 추석때 에버랜드 갈예정인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1 에버랜~ 2013/08/08 1,208
283234 아이 감기엔 뭐가 좋죠? 망고홀릭 2013/08/08 325
283233 이런 경우 사례금 얼마 드려야 할까요? 21 사례금 2013/08/08 3,280
283232 언론인 1954명 시국선언 “국정원 보도통제 맞서싸운다” 1 샬랄라 2013/08/08 977
283231 김기춘 비서실장, 박근혜정부 '넘버2' 되나? 2 세우실 2013/08/08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