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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수영 못 하는 교관은 도움주지 않았다"
샬랄라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3-07-19 10:00:15
IP : 218.5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19 10:05 AM (118.218.xxx.62)미친..살인자들.
교장, 교사, 관련자 다처벌해도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하지만
철저히 처벌했으면 좋겠어요.2. ,,,
'13.7.19 10:06 AM (119.71.xxx.179)수영도 못하는데 해병대 교관?ㅋㅋㅋㅋ 진짜 미친거아닌가요?
3. 오늘아침
'13.7.19 10:18 AM (202.30.xxx.226)읽은 한겨레에서 얼핏 보기로는..사설캠프업체?가 해병대출신을 채용했다고 돼있던데,
해병대출신인 것도 속이고 입사?를 한건지..그 업체가 거짓말을 한건지..
정말이지 총체적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입에 호루라기만 물면 교관이냐구요..ㅠㅠㅠㅠ4. 실제
'13.7.19 10:21 AM (112.151.xxx.163)수영을 아주 잘해서 응급구조 자격증을 갖춘 사람도 저런 상황에서 쉽게 자기목숨을 걸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구명튜브 먼저 던지고 잡으라고 한후 끌어당기는 정도...
정말 위급한 상황일때 목숨걸고 헤엄쳐 가는건데 저 상황은 파도에 휩쓸려 가는 상황인데 구명조끼를 주지 않았다는것과 교관이 수영을 못한다는것 자체가 심각한 안전불감증입니다.5. 123
'13.7.19 11:12 AM (203.226.xxx.121)이군의 부모는 "처음에 학교 측으로부터 '학생들이 무단이탈해서 사고가 났다'는 말을 들었다"며 "평소 잘못 가르친 아비로서 선생님들께 종아리를 맞을 심정으로 왔지만, 학교 측이 거짓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대목. 어이가 없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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