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대문 주위 맛집과 볼거리 부탁합니다.

지방에서 올라갑니다.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3-07-19 08:19:23

어제 동대문에 가려고 글 올린 지방맘입니다.

우선 어제 답글 주신 분들,감사합니다.

가르쳐 주신 대로 동대문 주위에 숙소를 잡아서 1박할 예정입니다.

그 주변에서 3끼 정도 해결을 해야 하는데요.

두타와 밀리오레가 얼마나 크면, 다 못 볼 것 같다는 글에 조금 설레입니다.

동대문 주위에 명소와 맛집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아침을 먹고 싶습니다.

오후에 두타 보고 숙박하고 오전에 밀리오레 갈까 싶어요.그리고 그 주변에 관광하구요.

아님,한 곳만 볼까요?

지방에서 올라가다 보니 알차게 보고 즐기고 싶습니다.

오로지 이 곳 게시판에 의존을 많이 하게 되네요.

IP : 14.4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bb
    '13.7.19 8:37 AM (121.162.xxx.113)

    저는 광장시장 추천해요! 순희네빈대떡 드시고 육회도 드시고 시장구경도 하시고 거기 맞은편이 방산시장이니까 베이킹 재료 필요하시면 거기 들르셔도 되구

  • 2. ...
    '13.7.19 8:42 AM (175.223.xxx.42)

    음식점은 아니고 롯데 fitin도 깔끔하고 좋던대요

  • 3. 딱히
    '13.7.19 11:30 AM (164.124.xxx.147)

    맛집이라고 추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유명한 곳이니까 한 번 가보셔도 될 것 같아요.
    신당동 떡볶이집이요.
    마복림이 원조여서 저는 늘 마복림 아니면 그 옆에 막내아들집 가는데 새로 생긴 곳도 사람 많나보더라구요.
    언젠가 아이 없는 날 남편이랑 금요일밤에 신당동에 떡볶이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떡볶이집이 24시간 하니까 동대문에서 쇼핑하고 밤에 떡볶이 먹으러 온 차들이 후덜덜.

  • 4. ..
    '13.7.19 12:21 PM (211.224.xxx.166)

    두타만 가세요. 밀리오레 여긴 걍 싸구려물건 파는데던데요. 통로 좁고 살것도 없어 보이던데. 두타 건너면 도매시장쪽 가세요. 제평(지하랑 2층 추천) 같은데 소매 하니까 가보시고 그냥 구경삼아 유어스 같은데 가보세요. 여긴 일반인한텐 안팔고 도매만 해요

    맛집은 모르겠고 제가 갔을때 괜찮았던곳은 두타 푸트코트 그냥 무난해요. 그리고 반대편 도매시장쪽에 밤에 장이 열리면 apm 대각선 건너편 건널목에서 파는 납작만두, 디자이너 apm 쪽 골목에 샌드위치며 꼬마김밥같은거 파는데 맛나요. 샌드위치 맛있었어요.
    한식 먹고 싶으시면 남평화 건너편에 비닐포장지 같은거 파는 집 옆 골목을 쏙 들어가면 쭉 한식집들 있어요. 여기도 지방서 올라온 소매상들 대상으로 파는 집들인데 괜찮더라고요. 거기 쭉 돌아보면 손님 많은 집이 있을 건데 거기 가세요. 이런덴 다 저녁에 문엽니다

    그리고 제평 지하1층 구관 계단밑에 있는 유일한 식당 여기서 불친절하다 말 많았는데 전 여기 맛있었어요. 비빔국수 유명하고 칼국수, 수제비 이런거 맛나요. 여긴 낮에도 합니다.

    밤에 길가에 짝퉁시장 열리는데 여기도 재밌던데요. 밤에 생겼다 1시쯤인가에 파하는것 같았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짝퉁 머리핀..제가 가게서 비싸게 산거의 반가격도 안되는 가격에 팔더라고요

  • 5. ㅎㅎ
    '13.7.19 10:50 PM (58.232.xxx.129)

    저번주에 갔는데... 두타는 원래 항상 가는데라.. 롯데 피틴??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253 집에서 조개구이 어떻게 해먹죠????? 1 초보 2013/08/03 7,414
282252 작고 빨간개미가 물어요. 2 개미 2013/08/03 4,701
282251 이거 먹고 피부 좋아졌다 싶은 것들 있으신가요? 59 자하리 2013/08/03 13,243
282250 후레아 치마하나만 봐주세요^^ 9 .. 2013/08/03 2,028
282249 말안통하는 남편과 대화하기 3 프리미엄 2013/08/03 2,865
282248 옥심많은 시어머니 1 ... 2013/08/03 2,582
282247 봉준호, 역시 노련한 이야기꾼이었다 샬랄라 2013/08/03 1,511
282246 잠도 안오고해서 큰청과시장 2 조곤조곤 2013/08/03 1,849
282245 레미제라블..눈물이 계속 나요. 3 .. 2013/08/03 2,189
282244 아주 가끔씩 음식할때 그분이 오실때가 있어요. 1 .... 2013/08/03 1,789
282243 지금 제주도예요~ 제주시에만 있을건데...뭘 사와야하나요? 14 지금 2013/08/03 3,162
282242 속어>인수분해당했다? 1 무슨 뜻인가.. 2013/08/03 3,003
282241 회계용어 알려주세요. 1 질문 2013/08/03 1,273
282240 세사리빙이불에 곰팡이가 1 속상해 2013/08/03 12,058
282239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서울부산 왕복해야하는데 어떤방법이 쌀까요?.. 1 ... 2013/08/03 1,235
282238 생일선물로 2만원 or 4만원대 뭐 받을까요? 6 물욕없음 2013/08/03 2,420
282237 설국열차 보러가실때 어린아이 데려가지마셔요 6 봉준호짱 2013/08/03 3,301
282236 조개국 끓일때 조개 언제 넣나요?? 3 .. 2013/08/03 2,019
282235 보아가 앵앵거리는 목소리네요 9 듣기싫다 2013/08/03 4,435
282234 제가 속이 좁은거 겠죠 8 어머니의 마.. 2013/08/03 2,321
282233 남초사이트에서는 외모 보다 아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15 남과여 2013/08/03 5,669
282232 혹시 탤런트 김현수씨 기억하세요? 21 .... 2013/08/03 31,603
282231 레시피없이 요리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8 2013/08/03 2,177
282230 왜항상1박2일 해야하나.. 13 ... 2013/08/03 3,816
282229 답답하네요 2 깜찍이콩 2013/08/03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