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감독 못하는데 걱정안해도 될까요
작성일 : 2013-07-18 22:28:57
1610164
화장실 주방 장판 도배 타일 정도를 10일 정도 합니다...
아침에 얼음 물이랑 일하시는 분 담배 정도 사 두고 출근해야 합니다
남편은 이런 방면으로 아무 신경 못써주고요
종일 기술자들만 일하는 상황이에요..
아는게 없어서 지키고 있다고 뭘 아는건 아니지만
오늘 가보니 견적서엔 철거 후 시공하기로 해 놓고
철거하지 않고 덧댄공사를 했더군요
벽이 일센치정도 두터워진게 큰일은 아니지만
주인없어도 공사를 하면 편한식으로 약속대로 안하더라는 말도 생각나고
걱정이되어 남편에게 공사감독이 없음 공사가 잘 안되는건 아니냐 물어보니
자기 탓하는거냐고 벌컥 화부터 냅니다
맘에 안들면 업자에게 이야기해야지 자기한테 말하냐고...
가슴이 갑자기 답답해지네요...
IP : 39.7.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7.18 10:33 PM
(39.7.xxx.174)
우문에 현답이세요.. 뭔 답을 듣고 싶은건지... 그냥 저 답답하단 소리 하고 싶었나봐요...
2. oops
'13.7.18 10:36 PM
(218.52.xxx.173)
공사견적을 여러 곳에서 받아 보시고,
공사계약서(거창하게 생각마시고 공사내역 등을 기재한 문서)를 항목항목 구체적으로 적어서 계약해 두셨어야 하는데...
그게 나중에 잘못됐을 때 손해배상청구...그런 거 이전에
그렇게 꼼꼼히 계약해 둠으로써 공사하시는 업자분들에게 정성을 압박하는? 효과가 큰데....
이미 시공중인가 보군요...ㅠㅠ
3. ...
'13.7.18 10:54 PM
(119.71.xxx.6)
저희동네 인테리어 사장님은 타일벽이 두드려봐서 떠있으면 철거후 공사하고, 원래 있는 타일이 단단히 잘 붙어있으면 그냥 덧대어서 공사를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쪽에 한번 물어보셔야할거 같네요.
4. 에고..
'13.7.18 11:00 PM
(121.145.xxx.9)
거 지키고 있어야 되는데요?
할때마다 이건 뭐며 어디에 어떤식으로 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해요.
그 사람들 주인이 없으면 대충하고선 이거했다저거했다 거짓으로 말해요.
자주 들르는데도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꼭 있거든요.
5. 지키고 있어도
'13.7.18 11:14 PM
(61.33.xxx.192)
골라놓은 브랜드 대신 저가 벽지 비슷한거 바르고 에어 스프레이 할거 손으로 조잡하게 칠하고 화장실 경사 제대로 안맞춰서 배수도 잘 안되고 천장 공사하면서 스피커 전선을 그냥 잘라버려서 안내방송도 못듣고...정말 패버리고 싶었어요. 공사하기 싫어서 이사 못가고 있어요. 인테리어 한번 하면 늙습니다.
6. ..
'13.7.18 11:36 PM
(39.7.xxx.174)
에혀... 지키지도 못할 사정인데 맘 비워야겠네요. 잘 해주길 빌어야죠...
7. 그게 나아요.
'13.7.19 12:43 AM
(221.146.xxx.142)
어차피 지키고 있어도 속에 넣는 자재 눈 앞에서 바꿔도 몰라요. 마음 편히 그냥 맡기는 수밖에는 사실 별 방법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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