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가 좋습니다

Commontest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3-07-18 21:39:43
가부장적 성격에,
고집도 무지 강하신 성격.
어머니에게는 좋은 남편은 아니였을 겁니다.
625전후 태어나셨고, 아주 시골 분이시라
이해나 자상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자신이나 가족에게 엄격하셨고,
무서운 아버지 이셨죠..
지금도 비슷합니다.
자상함과는 거리가 멀고, 여전히 고집불통에
엄하신 성격..
그래도 과거 젊은 시절 이야기 해달라 하면
전후시절 이야기, 할아버지의 일제시절 이야기
등등 많이 이야기 해주십니다.
먹고 힘들었던 시절, 족보 이야기 등등
밝은 눈빛으로 계속 이야기 하십니다.
그게 좋습니다. 몇만번이든 몇십 몇백만 번이 되어도
좋으니깐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오래 사셨으면
좋겠네요.
평범한 날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아버지께서 한번 크게 아프셨을때 알게 되니깐
그냥 오늘 같은 흔한 무더위 날에
아이스크림 사들고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밝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만 봐도 좋네요.
IP : 175.253.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7.18 10:05 PM (222.106.xxx.220)

    저도 아빠한테 전화한통 해야겠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2. Commontest
    '13.7.18 10:06 PM (175.253.xxx.150)

    아..님 저도 감사합니다 (:

  • 3. 아..
    '13.7.18 10:27 PM (222.106.xxx.220)

    원글님 아버님이 앞으로는 쭈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원글님 가족분들 모두모두요~!

  • 4. 그리운 울아부지
    '13.7.18 10:30 PM (39.7.xxx.169)

    이글이 참좋습니다 돌아가신 울아부지 그대로 묘사해놓은듯 해서 깜짝놀랬어여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울아부지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눈물나네요ㅠㅠㅠ

  • 5. Commontest
    '13.7.19 8:45 PM (175.253.xxx.169)

    아..님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운 울아부지님 아버지는 다 비슷비슷한가 보네요 (:

    댓글 달아 주신분 모두 가족분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721 쇼핑 중독인건지..ㅠㅠ 6 알뜰살뜰 2013/07/18 2,725
278720 임신중 레티놀 제품 쓰지 말라는데, 일반적인 화이트닝이나 주름관.. 4 임신중 2013/07/18 4,146
278719 임신 중 더위. 2 땀을 2013/07/18 1,955
278718 6학년 딸내미 체형이^^;ㅣ;; 4 이러다 되돌.. 2013/07/18 2,102
278717 아크란 판타지 소설을 사달라는데요 4 아크란 2013/07/18 984
278716 고1여학생 연출에관심 있어요~진로걱정 타라곤 2013/07/18 867
278715 사설 해병대 캠프서 고교생 5명 파도 휩쓸려 실종 17 샬랄라 2013/07/18 4,907
278714 ktx 특실과 일반실...많이 차이 나나요? 가격이랑 편의성이.. 5 ktx 2013/07/18 4,307
278713 옥수수껍질은 어디다 버려요? 6 옥수수 2013/07/18 1,912
278712 오른쪽 귀 속이 찌르듯 아퍼요~ 6 아퍼요~ 2013/07/18 3,059
278711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약 알고 계신분 있으세요? 11 2013/07/18 12,039
278710 성장판 검사 후.. 14 징글맞은 키.. 2013/07/18 3,550
278709 초등고학년 몇시에 잠자리 드나요? 4 ... 2013/07/18 1,605
278708 혹시..약사님 계시면, 켈로코트..상담좀 해주세요.. 얼굴.. 간.. 2013/07/18 6,330
278707 치아교정하시는분들 계세요??? 5 ... 2013/07/18 1,243
278706 과천에서 생활하려면.. 11 과천 2013/07/18 2,952
278705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 입장이면 1 덥다 2013/07/18 1,280
278704 아이가 공부를 너무 안해서 눈물이나요. 36 엄마 2013/07/18 11,884
278703 안철수 "대한민국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 봉.. 4 탱자 2013/07/18 1,300
278702 중고 명품백 보내면요..... 해외 ems.. 2013/07/18 1,258
278701 일말의 순정 너무 재미없네요. 2 ... 2013/07/18 1,374
278700 고전으로 힐링... 1 이윤호선생님.. 2013/07/18 1,061
278699 MB “대화록 내가 봤다”…네티즌 당시 기사 속속 찾아내 10 이플 2013/07/18 2,837
278698 MBC '시사매거진2580', 국정원 사건 다룬 기자 '업무 배.. 5 샬랄라 2013/07/18 1,373
278697 냉장고가 현관문으로 못들어와서 17 영우맘 2013/07/18 2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