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중 더위.

땀을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3-07-18 21:14:19

임신 중에는 기초체온이 높아지는거 맞죠?

 

살집이 좀 있는 편인데다가.( 뚱뚱한건 아니구요)

임신 하고 나니 정말 감당이 안되네요.

 

이렇게까지 더위를 탔나 싶은데..

요즘은 그냥 목에서 줄줄 땀이 흘러서

하루종일 샤워만 하고 있어요.

 

오늘도 미용실에 머리 자르러 갔는데,

더위를 많이 타시냐고.ㅠㅠ

목에서 땀 흐르는게 느껴졌거든요.

일부러 그럴까봐

집에서 씻고, 닦고.

 

집에서 1분거리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잘랐는데 ㅠㅠ

 

다들 장마라고 그다지 덥다 생각이 안든다고 하던데.

전 더워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식당가면 에어컨도 있어서 지금까지는 여름에도 국 종류 먹어도

땀은 흘리지 않았는데..

요즘은 식당만 가서 밥만 먹어도 목에 땀이 줄줄..

( 전 음식 먹으면서 땀 흘리는거 무지 싫거든요. 티비에 아저씨들 그러는것만 봐도 싫고.ㅠ)

 

장마 끝나면

더위를 어찌 견뎌야 할 지..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하네요.

 

 

IP : 58.122.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ㅠㅠ
    '13.7.18 9:35 PM (220.70.xxx.44)

    저두요!!
    여름에도 꼭 이불은 덥고 자야할 정도로 더위를 거의안탔는데 35주인 요즘은 집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서 하루에도 티셔츠 세장은 갈아입는 것 같아요.
    밤에도 넘 더워서 잠도 못자고 하루 종일 에어컨 껐다 켰다 하고 있어요.
    임신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 2. 힘내요.
    '13.7.18 10:05 PM (116.39.xxx.141)

    저 임신때엔 초여름 거의 늦봄 부터 에어컨 틀었구요.
    침대도 혼자썼는데도 더워서 잠을 못잤던기억이.
    옷은 최소로입고 씻으러 들락달락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783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알바하려는데요 2 롯데리아 2013/07/19 2,187
275782 엉덩이에 뾰루지 왜 날까요? 3 2013/07/19 4,521
275781 오늘 점심을 먹는데 3 점심 먹기 2013/07/19 990
275780 혈액형과 성격 믿으시나요? 19 혈액형 2013/07/19 3,278
275779 장마는 언제쯤 끝이날까요? 3 우울한 나날.. 2013/07/19 1,636
275778 저희 딸 2차성징 문제~ 5 딸아이 2013/07/19 1,783
275777 진짜 재밌는 일드 추천 8 kkk 2013/07/19 3,425
275776 40대50대 선배님들..진짜 산후풍무섭나요 ? 24 kokoko.. 2013/07/19 3,668
275775 제가 너무 깍쟁이일까요? 11 내가 2013/07/19 3,743
275774 부산역에 도착해서..짐들을 계속 들고 관광 다녀야 하나요? 11 부산역 2013/07/19 5,007
275773 "조중동, 종편으로 100∼200억대 손실" 23 ... 2013/07/19 2,694
275772 운동할때 휘트니스복 입고 신세계~ 6 .... 2013/07/19 4,182
275771 위로요함 매실담은걸 방에 뒤엎었어요 27 매실 2013/07/19 3,954
275770 37살 미혼.. 저축 금액이 2.3억이라면... 7 ... 2013/07/19 5,499
275769 내일 서울, 비가 올까요? .. 2013/07/19 591
275768 너목들 ..담주에 수하가 진실을 말하겠죠..?? 3 jc6148.. 2013/07/19 2,539
275767 [뉴스타파N 14회]mbc노조 공정보도감시용 접근 ID박탈 등 .. lowsim.. 2013/07/18 769
275766 정말삶을견뎌낼수없을것같아요 20 걸어가자 2013/07/18 3,779
275765 막돼먹은 영애씨 보는 분들.... 영애 산호 왜 헤어졌나요 6 막돼 2013/07/18 12,083
275764 시판냉면 만족하기는 처음이네요 51 무지개 2013/07/18 19,220
275763 유통기한이 3년지난 흑초를 마셨어요. 4 호후 2013/07/18 4,106
275762 스페인어 노래 뜻 좀~somos hoy 2 올라 2013/07/18 1,389
275761 이 층간소음의 정체는 뭘까요!?? 16 돌기 직전 2013/07/18 4,453
275760 숙대앞 오피스텔 30대 여성 투신 사망 3 .... 2013/07/18 5,128
275759 오른쪽 등쪽이 갑자기 죽을듯이 아픈건..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4 겁나요 2013/07/18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