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대한민국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 봉착"

탱자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3-07-18 20:29:22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북 도민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민주주의·경제·평화 등 3대 위기에 봉착했다"며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한 것은 심각한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고, 가계부채는 늘면서 경제는 악화되고, 남북관계는 급랭하는 등 총제적 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이를 바로잡고 해결해야 하는 것이 국회와 정치권의 책임이다. 국회의원으로써 이를 꼭 바로잡을 것"이라며 "무소속으로써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본질로 돌아가서 국정조사를 통해 국정원 사태에 대해 해결할 것과 정부가 국정원 개혁의 주체가 될 것을 강하게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안 의원은 "지금 현안(국정원 개혁 등)에 대해 정부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 지가 대단히 중요하고 정치적 중립을 망각한 국정원 수장에게 개혁을 맡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정원 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옳고 그것이 국론 분열을 막고 국정원 개혁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안 의원은 또 NLL 대화록과 관련해 "우리는 조선왕조실록 등 기록물에 의한 집필역사가 전 세계적으로 자긍심을 주고 있다"며 "국가의 중요한 기록이 정략적으로 공개된다면 역사를 기록해 집필할 수 있겠냐"며 원본 공개에 대한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좋은 분들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제 정치 주도세력의 교체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오랜 기득권이 호남과 전북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민심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 정치 주도세력 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안철수와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718_0012234394&cID=1...

 

 

 

 


 

IP : 118.43.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3.7.18 8:30 PM (118.43.xxx.3)

    안철수 구구절절 옮은 소리...

    안철수 만쉐!

  • 2. 탱자
    '13.7.18 8:34 PM (118.43.xxx.3)

    그런데, 이번 10 재보선에서 전주 완산에 정동영 전의원이 출마하는 것 전주 양반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철수측의 출마자를 밀어야 하는데...

    이런 소문이 있는데, 과거에는 이러면 정동영을 전주 골목대장이라고 생비판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친노들이 나서서 정동영을 안철수 세력 바람막이로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무의미는 이철승 하나로 끝내야 하지요?

  • 3. 난감
    '13.7.18 8:46 PM (14.36.xxx.83)

    안철수 개인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믿음이 가나
    대한민국 인력풀이 제한적이고
    그 중에서도 선뜻 안철수와 모험을 함께 하겠다는 사람이 쉡게 나타날 거 같지는....
    친노들의 입장은 입장대로 존중해주고
    안철수의 라인업을 고민해봐야겠죠. 아무래도 이번 보궐애는 안철수실패를 예측해 봅니다.

  • 4. ....
    '13.7.18 8:52 PM (115.41.xxx.163)

    탱자님은 본인만 모르나봐. 안철수지지자인것처럼 위장해서 싸움붙이려는 걸. 안철수만세? 잔머리 그만 굴리고 그네빠라고 커밍아웃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764 시판냉면 만족하기는 처음이네요 51 무지개 2013/07/18 19,220
275763 유통기한이 3년지난 흑초를 마셨어요. 4 호후 2013/07/18 4,106
275762 스페인어 노래 뜻 좀~somos hoy 2 올라 2013/07/18 1,389
275761 이 층간소음의 정체는 뭘까요!?? 16 돌기 직전 2013/07/18 4,453
275760 숙대앞 오피스텔 30대 여성 투신 사망 3 .... 2013/07/18 5,128
275759 오른쪽 등쪽이 갑자기 죽을듯이 아픈건..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4 겁나요 2013/07/18 3,208
275758 집에서 미술과외를 할려고하는데요 수업료~~? 9 미술 2013/07/18 4,129
275757 애들폰 하려는데 베가가 나은가요, 겔럭시가 나은가요 8 핸펀 2013/07/18 1,551
275756 옛날팝송에중에 라마야 오우오우우 라마야~이런거 있나요? 4 혹시 2013/07/18 1,346
275755 통돌이세탁기 차렵이불도 빨려면 몇킬로가 2 세탁기 2013/07/18 1,961
275754 야밤에 만두해요. 가르침을 주세요 6 *^^* 2013/07/18 1,329
275753 교통사고 당했을 때 병원 선택권? 3 .... 2013/07/18 1,578
275752 캐나다구스 여름에 사면 저렴하나요? 2 구매대행 2013/07/18 1,948
275751 오래전 밀라노 식당 이름이 궁금해요 5 밀라노 2013/07/18 986
275750 프랑스어 과외 1시간당 2.5 만 어떤가요? 5 .. 2013/07/18 2,365
275749 햄버거 훔치려던 아줌마... 75 Estell.. 2013/07/18 14,423
275748 왜 자꾸 턱 밑에 여드름이 날까요? 5 .... 2013/07/18 4,263
275747 피클링 스파이스에 관한 질문 1 늙은 자취생.. 2013/07/18 1,310
275746 오로라 공주 질문이요 5 ㅋㅋ 2013/07/18 2,748
275745 32평 주방에 ㄴ자로 아일랜드형 싱크대 답답할까요? 3 2013/07/18 3,162
275744 해병대캠프...문제 3 잔잔한4월에.. 2013/07/18 1,934
275743 초음파세척기 드보라 사용하시는분 어떠신가요? 초음파? 2013/07/18 3,176
275742 미국으로 해외이사 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2 도와주세요 2013/07/18 1,512
275741 뽀로로와 노래해요 mp3파일 혹시 있으신분 있나요? 2 뽀로로 2013/07/18 3,482
275740 인테리어 감독 못하는데 걱정안해도 될까요 8 걱정 2013/07/18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