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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형님네 결혼식이에요 ~

어떡하지? 조회수 : 8,372
작성일 : 2013-07-18 10:50:03

안녕하세요 ~

1년이 조금넘게 만나고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서로 부모님께 인사는 드렸고,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지만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에요. 이번주 토요일은 남자친구 형님네 결혼식이구요.

남자친구는... 아주 당연히 제가 오는것으로 알고있구요.

저는,, 솔직히 결혼전 얼굴 내미는게 불편한것도있지만,, 가고싶지 않은 마음중엔 마땅히 입고 갈만한 옷이 없는 탓이 제일 커요.. 형님 결혼식 가려고 옷사입기도 그렇고 .. 부쩍 불어난 몸에 맞춰서 옷 사입기도 싫고 ..

네에 ~ 몸은 넘치지만 마음이 부족한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편에 선물을 보낼까..하는데요

돈으로 보내는건 좀 아닌듯한데 어떤선물을 해야하는건지. 선물을 한다면 부모님께? 아님 형님네 ?

사실, 형님네 결혼이라고 해서 형님댁에 딱히 선물을 드리거나 하고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그런데 집안의 행사이고,  좋은일이니깐 그냥 모른척 넘어가고싶진않고 , 집안의 첫 혼사인데, 축하드리는 마음으로 홍삼같은거 선물해드리면 어떨까 하는데요. 아님, 상품권 준비해서 남자친구편에 보내면,, 부모님이 가지시거나 형님네 드리거나 알아서 하시려나요?

82의 언니들의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ㅎㅎ

IP : 61.102.xxx.2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8 10:52 AM (61.83.xxx.26)

    어른들한테 인사도 드린상태에서 안가는게 더 이상합니다

    선물은 부모님이 아니라 형님내외한테 주는게 맞죠

  • 2. 상견례 전이면
    '13.7.18 10:52 AM (118.221.xxx.32)

    안가도 됩니다
    조카가 동생 결혼에 여친 데려왔는데 싹싹하게 인사도 잘 못하고 한쪽에 있으니
    다들 누구냐고 하고 인사도 안하냐고 한마디씩 하고...
    별로였어요

  • 3. 가지마
    '13.7.18 10:55 AM (124.49.xxx.3)

    가지마세요.
    부모님께 인사드리는건 그냥 남자친구 여자친구 정도의 사이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예요.
    일단 경조사에 참석한다는건 상대방 친척분들께도 눈도장 찍는건데 (며느리로)
    앞으로 추석이네 누구네 환갑이네 이것을 시작으로 줄줄줄 가게됩니다.-_-;

    만일 상견례도 했고, 날짜와 식장도 잡은 상태라면 인사드림이 보기 좋겠지만
    그냥 부모님한테 인사만 한 정도라면 가지마세요.

    작은 선물정도 챙겨드리는게 (당연히 형님 내외분께) 좋을 것 같네요.

  • 4. ..님
    '13.7.18 10:56 AM (175.199.xxx.143)

    어른들한테 인사도 드린상태에서 안가는게 더 이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님이 더 이상합니다.

    참석 아해도 되고 선물 안해도 돼요.

  • 5. 82에서는 안가도 된다하지만
    '13.7.18 10:58 AM (180.65.xxx.29)

    오프에서는 대부분 가죠. 1년사귄 남친이 원글님 언니 결혼식때 어쩌길 바라세요?
    입장바꾸면 답은 나오는거죠 그리고 결혼전에 가족들 만나지 말라는데 전 반대로 생각해요
    많이 만나봐야 저집 어떤지 대충은 나와요. 상견례 하고 멘붕오는것보다 괜찮다 봅니다

  • 6. ...
    '13.7.18 10:58 AM (61.105.xxx.31)

    그집 며느리 되기 전까진 참석 하지 않는게 낫지 않나요?
    저라면 안갑니다.

  • 7.
    '13.7.18 10:58 AM (58.229.xxx.145)

    어른들한테 인사 했다고 가는것도 이상하죠.
    어른들 중에서는
    결혼할 것 상견례 하고 준비중이면 모르겠지만..
    그냥 사귀는 사이면 주변 친척들한테 이 말 저 말 나온다고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8. 경험자..
    '13.7.18 10:58 AM (175.121.xxx.113)

    7년정도 사귄 남자친구.. 시골집에도 놀러가고 시누 결혼식에도 갔었는데
    가족들이 사진도 함께 찍자고해서 시누결혼사진도 찍었었네요.
    사람일이 모르는건데 혹시 헤어졌더라면 뭔 망신인가요? ㅋ
    그런데 결혼생활도 오래하고 딸도 낳아보니....윗분 말씀처럼 결혼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면 자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딸래미가 커서 님같은 상황이라면
    가지말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선물이나 그런것보단 나중에 결혼하신 분들과
    얼굴이라도 보며 축하해주고 식사라도 하심 어떨까요??남친께 기분상하지않게
    잘 말씀드리는것도 ~~~

  • 9. ㅇㅇㅇ
    '13.7.18 10:59 AM (175.209.xxx.70)

    약속있다고 하고 가지마시구요
    선물도 안하시는게 좋아요

  • 10. ......
    '13.7.18 10:59 AM (112.168.xxx.80)

    상견례 정식으로 한것도 아니고 날 잡은것도 아니고..안가도 되지 않나요?
    간다고 해도 혹 사진은 절대 찍지 마세요

  • 11. ...
    '13.7.18 10:59 AM (223.33.xxx.184)

    날잡고 상견례 한거 아니면 가지마세요
    비슷한경우 있었는데 친척들이 다 뭐라했어요
    일년뒤를 어떻게 안다고..그런자리에 얼굴 비추는거 아니예요
    선물도 뭐....부모님께 하시는건 나쁘지 않을듯

  • 12. ***
    '13.7.18 11:01 AM (110.8.xxx.76)

    님은 아직 그집 식구 아니에요.

  • 13. 가지마세요
    '13.7.18 11:01 AM (58.78.xxx.62)

    진짜 결혼하고서 경조사 챙겨도 늦지 않아요.
    결혼전은 남입니다.

  • 14. ...
    '13.7.18 11:05 AM (211.179.xxx.245)

    왠 홍삼...;;;
    친한친구 형 결혼한다 생각하시고 ㅋ
    축의금 한 십만원넣어서
    남친 부모님 눈도장만 찍고 남친 형한테 가서 축하드린다 인사만 하고 빨리오시면 되요...

  • 15. ..
    '13.7.18 11:05 AM (122.36.xxx.75)

    제친구 결혼식날 친구남동생 여친왔어요
    아직결혼전이라서 그런지 서먹서먹하더군요
    너무 잘 할려고 애쓰지마세요.. 세상살아보니 깨닫게 되더군요

  • 16.
    '13.7.18 11:06 AM (39.7.xxx.68)

    부모님께 인사는 드렸지만 친척들도 많이 올텐데 결혼날을 잡은것도 아니고 갈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그렇고 저같음 봉투만하고 말겠어요

  • 17. 지브란
    '13.7.18 11:06 AM (1.250.xxx.10) - 삭제된댓글

    가시지마세요 안가셔도 문제없습니다 선물도 안보내서되구요 물론결혼하시겠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미리 그러실필요없습니다 제 친구는 남자친구아버님칠순에 가서 가족사진도 껴서같이찍었는데 헤어졌어요 그집칠순가족사진을 걸겠습니까 어쩌겠습니까 ㅠ안가셔도 흠 안됩니다

  • 18. ㅎㅎㅎ
    '13.7.18 11:06 AM (171.161.xxx.54)

    저 남동생 있는데 제 결혼식에 남동생 여친이 왔었어요. 그냥 친구처럼 축의금 10만원 내고 동생 친구들이랑 같이 와서 축하해 줬어요. 제가 우인이 별로 없으니까 심지어 사진도 찍어줬다는...

    근데 만약 홍삼을 보내줬으면 읭??? 했을거 같아요. 결혼식과 홍삼은 좀 많이 쌩뚱맞죠.

  • 19. 진짜 왠 홍삼요
    '13.7.18 11:07 AM (180.65.xxx.29)

    입원한 병자집 찾아가는것도 아니고 축의금 십만원 정도가 적당할듯
    축의금도 안하기는 원글님 남친돈 형님에게 들어가는것 까지 챙기는것 보니 그건 아닌듯 하네요
    요런건 82보다 주변에 물어보세요 여기 충고 그대로 행동하다 망한 케이스 많아서

  • 20. 흐미
    '13.7.18 11:13 AM (1.243.xxx.62)

    제가 아는 분은 결혼식에 결혼할 남친을 데려와서 친척들한테 인사 다 시키고(앨범까지 촬영한 상태..)
    심지어 가족사진까지 같이 찍었는데 파혼했어요.

    파혼하고 나서 그 얘기를 온 식구들한테 다 돌려야 하는 그 껄끄러움이란 참....

    봉투만 남친한테 전달하는 게 좋을거예요.

  • 21. ㅇㅇ
    '13.7.18 11:15 AM (210.105.xxx.253)

    아예 모른척하기도 그러니 적당한 핑계 ㅡ출장. 할머니 생신 등 적당한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 22. 나루미루
    '13.7.18 11:20 AM (218.144.xxx.243)

    남친 아버님 환갑에 오라고 남친 어머님은 한복까지 빌려 두시고...
    나는 가겠다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결혼 얘기도 안 나온 사이에서 경조사 참여는 아닌 것 같다. 안 가겠다하니
    남친 폭풍 화냄.
    울며 겨자 먹기로 갔더니 며늘이라고 동네방네 얼굴 다 비추게 하고
    속으로 기가 차서 기념사진 촬영만은 절대 못하겠다 버티고, 피해 있다 왔어요.
    어차피 남친 경조사 가봤자 5분 후면 그들은 내 얼굴 기억도 못하겠지만요, 저라면 안 가겠어요.

  • 23.
    '13.7.18 11:29 AM (121.162.xxx.113)

    가지마세요........식구도 아니고ㅠ

  • 24. 가지 마세요
    '13.7.18 11:54 AM (121.129.xxx.196)

    친척 결혼식 같은 적당한 핑계 대고 가지 마세요. 선물도 안 하셔도 되고요. 1년 사귀었다지만 식장 들어가봐야 알잖아요. 제 결혼식 때 동생 애인이 축의금 낸 걸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식구들 반응이 다들 왜 했을까~ 였어요.

  • 25. 결혼하기전까진
    '13.7.18 3:40 PM (116.39.xxx.32)

    남자쪽 집안행사에 가지마세요.
    안가도 남친네 집에서 예의없다고 생각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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