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혼자 집에서 3시간 놀수 있을까요?

오로라리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3-07-18 09:26:37

아이가 초딩 1학년 남자아이인데요.

제가 일이 생겨...

 

아이가 집에 오고 나서, 3시간 정도 집을 비워야 할거 같은데.....

 

아....왜이렇게 불안할까요.

 

혼자, 티비보고 간식먹고 놀수 있을까요?

 

주변에 같이 놀거나 부탁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구요...

 

오늘, 약속인데, 찜찜해서 이러고 있습니다. 걍, 댓글주신거 보고 결정하려구요.

아..... T T

IP : 211.108.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8 9:28 AM (211.179.xxx.245)

    저라면 혼자 못둘듯요...........;;;

  • 2. ..
    '13.7.18 9:29 AM (118.221.xxx.32)

    평소 혼자 있어본 아이면 괜찮지만 불안하면 주변에 부탁해 보세요
    혼자두긴 좀 그래요

  • 3. 근처에
    '13.7.18 9:32 AM (116.36.xxx.21)

    블럭방 같은거 없나요?

  • 4. Aaa
    '13.7.18 9:32 AM (175.209.xxx.70)

    당연히 안되죠

  • 5. 외동
    '13.7.18 9:35 AM (175.223.xxx.61)

    1학년이면 혼자 있을 수 있을텐데요.
    아이가두려움이 많나요? 아이한테 잘
    설명하고 편안히 있을 수 있게 간식준비
    해놓으시고 게임이나 티브볼 수 있게 하고
    불조심 시키고 중간에 전화 자주하시고
    3시간 잠깐이에요. 그리고 혼자있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 6. 마트가세요
    '13.7.18 9:38 AM (61.33.xxx.169)

    혼자는 아직 위험해요
    갑자기 무서우면 어쩌나요
    마트가서 마트에 시간당 돈받는 놀이방에 맡기세요

  • 7. 학교도서관
    '13.7.18 9:39 AM (175.118.xxx.226)

    학교도서관에서 만화책 보라고 하세요.
    아니면 진짜 블럭방이나..
    3시간은 너무 길어요.

  • 8. ..
    '13.7.18 9:39 AM (1.241.xxx.70)

    한 두 시간이라도 있어봤다면 가능하겠지만 오늘이 처음 혼자 있는 거라면 좀 힘들 것 같네요
    저희도 외동 초1남아인데 작년 부터 30분 정도 혼자 두고 나갔다 오곤 했었어요
    어떤 일로 가는 거며 언제쯤 올거다 얘기하고 전화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고요
    좋아하는 동영상 틀어주고 가니 천천히 오라하기도 해요ㅎ

  • 9. ^^
    '13.7.18 9:41 AM (211.234.xxx.184)

    안전불감증 이죠. 무슨일이 있을줄 어떻게 알고. 날씨도 이러니, 만에하나 전기가 나갈수도 있고. 촛불켠다 어쩐다 별짓을 다할수도 있구요. 엄마 언제오나 베란다에서 쳐다보다... 수도 없이 많은 만에 하나가 있답니다. 저는 어릴때 엄마 없을때 튀김 해먹는다고, 밀가루 반죽해서 안에 설탕넣고 튀기다가 정말 기름 뒤집어 쓰지 않은게 다행이죠. 튀김속 설탕나오면서 폭발하고. 참 운이 좋아 살았죠.. 무슨짓이든 할수 있는 호기심 많은 나이거든요. 그때가 아마 초등3학년쯤 되었을듯. 불안해 어찌나가셔요? 그러지 마시고, 차라리 학교 도서관에 가있으라고 하셔요. 시간 알아보시구요.

  • 10. 학원은
    '13.7.18 9:43 AM (121.136.xxx.249)

    학원은 안다니나요?
    저같은 경우 학원시간에 맞춰 외출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999 대전 둔산인데 에어쑈하나요?? 2 아,,정말 2013/08/10 810
283998 그런데 서태지 이은성은 결혼식 했나요? 8 궁금 2013/08/10 4,707
283997 카모메식당..안경..재미있게 보신분들보세요~~ 16 행주 2013/08/10 3,317
283996 밑에 애완견 글을 보다가.. 4 2013/08/10 1,070
283995 와~너무 신기해요..150만명이 본 모래로 그림 그리기 동영상... 1 Sand A.. 2013/08/10 1,145
283994 오랫만에 토익을 치고 난 후 7 하하하 2013/08/10 1,818
283993 아...시원해.. 1 ,,, 2013/08/10 693
283992 주거용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분 계신가요? 3 Naples.. 2013/08/10 2,515
283991 아주 비싼것도 좋으니 잘붙는 접착제 좀 알려주세요 2 제발 2013/08/10 1,049
283990 비타민님~~~ 부탁 2013/08/10 958
283989 초보운전 주차 망했어요. ㅜ.ㅜ 17 초보 2013/08/10 13,727
283988 나이 41에 혼자 못자는 여자 또 있나요? 23 무셤쟁이 2013/08/10 7,843
283987 뚜껑형 김치냉장고 엘지랑 딤채중 어떤거 살지 고민이에요. 5 ... 2013/08/10 4,662
283986 여자직업으로 간호사vs.교사 31 행복한삶 2013/08/10 6,612
283985 와우~ 똑똑하네요..아기 코끼리 구하는 엄마랑 형제 코끼리들.. 4 Baby E.. 2013/08/10 1,233
283984 아파트 첫입주 반상회에 선물 사가야하나요? 4 궁금 2013/08/10 1,010
283983 지워지지 않는 묵은 감정.. 이렇게 동생과 멀어지네요..(긴글.. 34 답답함 해소.. 2013/08/10 5,738
283982 비행기 출국심사때 3 이런 2013/08/10 1,562
283981 바람이 시원해요~ 7 나무향기 2013/08/10 1,130
283980 하우스푸어들은 이제 리얼푸어로 전환되어 가는가요? 6 참맛 2013/08/10 2,476
283979 애아빠가 네살 아이를 윽박지르고 있어요. 3 답답 2013/08/10 1,332
283978 방금 옥수수 먹다가ㅠㅠ 3 2013/08/10 2,203
283977 고양이 공격성 11 ... 2013/08/10 2,285
283976 조혜련 전남편분 재혼했나요? 20 혹시 2013/08/10 35,144
283975 신뢰할 수 없는 식약처의 먹거리 안전성 발표 1 샬랄라 2013/08/10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