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보내는데.. 딸아이 에게 처음으로 탐폰을 쓰게 할까 싶은데
아이도 쓰겠다고 하는데
쇼크가 있을수도 잇다고 하니 무서워여.
멀리 해외여행가서 쇼크 올까 무섭기도 하구요.
아직 출발 날짜가 4일 남았는데..약간 비치는 정도이지만..
오늘 부터 집에서 착용해 보라 해볼까 싶어요.
쇼크 있는 분 많으신가요?
여행 보내는데.. 딸아이 에게 처음으로 탐폰을 쓰게 할까 싶은데
아이도 쓰겠다고 하는데
쇼크가 있을수도 잇다고 하니 무서워여.
멀리 해외여행가서 쇼크 올까 무섭기도 하구요.
아직 출발 날짜가 4일 남았는데..약간 비치는 정도이지만..
오늘 부터 집에서 착용해 보라 해볼까 싶어요.
쇼크 있는 분 많으신가요?
아닌가요 자주 있는게 아니고
그리고 몇시간마다 교체해주는 사람에게 생기는게 아니라 며칠씩 안 꺼내고 하나를 계속 넣어두고 잊어서 거기서 균이 번식해서 쇽, 패혈증이 오는거죠
우선 집에서 먼저 써보는게 좋지요
알고 이해하는 건 중요하죠 왜 그런지도 모르고 그렇다더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교통사고로 죽을 확율도 있어요 낮지만 내가 해당되면 그것도 백프로죠
서양에서는 생리대보다 탐폰을 더 많이 쓰는데 기전을 이해하지 않고 그렇다더라 하는 것으로만 넘어가는건 교통사고 나서 죽을수도 있으니 걸어서 여행가라와 뭐가 다른가요
1) 쇼크 정말 드문 경우구요
2) 쇼크 올정도로 안 갈고 있으면 그 전에 혈이 넘쳐요
3) 적정 생리양이신 경우 초반 1~3일은 슈퍼 사이즈로 3시간마다 / 그 이후 양이 줄어들면 레귤러 사이즈로 3 시간마다 갈아주시면 그런 일 없어요. 세균 번식이 원인입니다,
4) 템포 말고 탐팩스 펄 이나 플레이텍스 사주세요.
템포가 삽입형 생리대 (탐폰) 중에서 제일 성능이 떨어져요. 잘 새고... 삽입시 불편하고..
5) 잘 들어간 경우는 전혀 이물감이 없어요.
잘 안들어갔는데 처음 써보시는 분들은 잘 몰라서 들어갔나보다 하다가 혈이 새고 그래요.
6) 저같은 경우 밤에는 자기 전에 슈퍼사이즈 하나 쓰고 일어나서 갈아줍니다.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6~7시간 정도는 안갈아도 쇼크사 안와요...
저는 탐폰쓰고 몇분 후에 속이 울렁거림이 있었어요. 어지럼증도 있었고.
그래도 설마하고 참고 한시간 넘게 있었는데 도무지 안되어서 빼고 나니 없어졌어요.
그 후론 쳐다도 안봐요.
혹시 이런 증상 나타나면 바로 빼게 하세요.
처음 쓰시는 거라면 삽입하는게 힘드실거예요
저도 청소년기에 처음 쓸 때 넣느라 울었을 정도니까요
쇼크 걱정보다는 그게 더 힘드시지싶네요
여행 스트레스도 있으실텐데 그냥 익숙하던 걸로 대형 폭넓은 패드로 준비하시는건 어떨까요 탐폰은 다음에 맘 편할때 시도해보시고요
플레이텍스 같은 외국 것보다 우리 나라 상품이 넣기에 더 편한것 같아요 손가락 지지대? 같은게 있어서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10년 넘게 탐폰 사용하고 있어요. (전에 패드형만 썼을 때 어떻게 그 불편함을 견뎠는지 이젠 상상도 못 하겠어요)
10년 넘게 쓰는 동안 딱 한번 쇼크 왔어요.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6시간? 7시간? 정도 탐폰도 못 갈고 일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고 토할 것 같고 창백해지면서 어지럽더라고요. 탐폰 쇼크인 것 같다는 생각이 확하고 들어서 급히 화장실 가서 탐폰 빼고 조금 있으니 거짓말처럼 증상이 사라졌어요.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보통은 쇼크 일어나지 않아요.
처음 사용 시에, 탐폰 삽입 후 1시간 이내에 어지러움, 구토 같은 이상증상이 있는지 보고 그렇지 않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탐폰 포장지의 성분을 보시고 되도록 면 100%로 된 상품을 골라주세요. 유기농 면이면 더욱 좋고요. (나트라케어인가 그럴 거예요)
양이 적을때 시작전이나 끝날 무렵은 좀 많이 답답해요. 오히려 양이 많은 날 하는것이 낫구요. 윗분처럼 6-7시간 까지 장기간 교체 못하면 무지 찜찜해요.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여름에 패드보다 훨씬 덜 답답하고 편해요.
질내 삽입이니 나트라케어처럼 순면 제품이 좋을 거 같아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사실 흡수력도 약간 떨어지기는 해서 자주자주 갈아줘야 해요.
그런데 처음 넣을 때 꽤 힘들텐데. 안에 삽입되는 솜만 있는 거는 절대 못 넣어요. 보조막대?? 달린 거로 사서 하셔야 해요. 저도 아직까지 솜만 있는 거는 잘 못 넣겠더라구요.
안으로 깊숙히 쑥 넣어야 됩니다. 보통 좀 들이밀다 말면 진짜 아파요. 안으로 쑥 넣어서 입구에는 아무것도 없이 실만 나와야 해요.
쇼크는 거의 없는 일이지만 여행가서 놀다보면 넘 오래하고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게 하시구요, 나트라케어같은 거는 바깥으로 약간 나올 수도 있으니 팬티라이너도 같이 착용하게 하세요.
생리 시작 전에 착용하면 오히려 쇼크 오기 쉬울 것 같은데요. 생리 안 하는데 집에서 착용해보라고 하지 마셔요. 탬폰이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생리혈이 없는데 질속의 분비물을 흡수해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되면 쇼크와요. 원래 자기가 필요한 흡수량보다 더 흡수력이 좋은 것을 쓰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몸 밖이랍니다 자궁, 자궁 경부를 통해 질로 나온거예요
질이 오목해서 몸 안이라 착각하는 거지 이미 몸 밖이예요
근데.. 아직 미혼이라 탐폰 쓰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몇년 편하게 잘 쓰고는 있지만 기혼자인 저도 첨에 쓸때 힘들어서 그랬는뎅
것도 학생이믄... 훈련 좀 꽤 하셔얄 듯!
질속으로 뭔가 들어가는거 첫경험이 끔띡할수도 있을 듯해요..
쇼크있었어요.
감기몸살처럼 온 몸이 쑤시고 열나고 아팠죠.
빼고나니 괜찮아졌어요.
쇼크있고나니 절대 못쓰겠어서 다 버렸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3405 | 초파리감옥 만들고 초파리가 더 생겼어요 12 | 행복 | 2013/08/08 | 3,491 |
283404 | 돼지고기 비계는 정말 백해무익한가요? 10 | 궁금 | 2013/08/08 | 7,054 |
283403 | 반통짜리 수박은 어떻게 씻어요? 5 | dd | 2013/08/08 | 1,731 |
283402 | 안방에 와이파이가 잘 안터지는데 어떻게 해야되요? 8 | 어리수리 | 2013/08/08 | 5,202 |
283401 | 에어컨 없이 살고있는데 5 | 와우 | 2013/08/08 | 2,534 |
283400 | 무더운 여름밤, 괴담으로 식히세요~[괴담+스압주의] 103 | 아미 | 2013/08/08 | 35,176 |
283399 | 남희석씨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17 | ... | 2013/08/08 | 4,853 |
283398 | 듀스의 여름안에서 동영상 한번 보세요 9 | 옛생각 | 2013/08/08 | 2,214 |
283397 | 설국열차의 총리역이 인터뷰때 한 말 5 | 틸다의말 | 2013/08/08 | 2,570 |
283396 | 강남역 스테이크 뷔페 2 | 외식추천 | 2013/08/08 | 2,439 |
283395 | 글 읽다가 에어컨 온도와 전기세 2 | 전기 | 2013/08/08 | 2,423 |
283394 | 펌 1 | ㅇㅇ | 2013/08/08 | 566 |
283393 | 현미밥과 아이스라떼로 다이어트 하네요. 14 | 이상한 다이.. | 2013/08/08 | 3,642 |
283392 | 영어고수님들 buy, sell는 사람주어 수동태안되잖아요~ 4 | 영어 | 2013/08/08 | 1,481 |
283391 | 공유기 사려는데 저렴한걸로 추천 부탁 드려요 2 | 무식 | 2013/08/08 | 978 |
283390 | 오이지 골마지? | 식신너부리 | 2013/08/08 | 3,395 |
283389 | 그놈의 국타령, 찌개타령 26 | 가스렌지앞에.. | 2013/08/08 | 4,869 |
283388 | 갤러리아몰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하면요 2 | 배송 | 2013/08/08 | 1,559 |
283387 | 강릉터미널 근처 숙박 문의드려요. 4 | 러브미 | 2013/08/08 | 3,666 |
283386 | FEMA가 대규모의 비상식량을 급히 주문하고 있다.. WHY? 2 | 곧 다가올... | 2013/08/08 | 1,816 |
283385 | 벼룩시장에서 유아옷 거래 잘 안하나봐요 1 | 요즘은 | 2013/08/08 | 983 |
283384 | 성장호르몬 주사? 8 | 윤수리 | 2013/08/08 | 3,307 |
283383 | 고전을 통한 힐링... | 이윤호선생님.. | 2013/08/08 | 756 |
283382 | 인생은 결국 혼자인것 같아요... 6 | 외롭네요.... | 2013/08/08 | 5,110 |
283381 | 양가에돈붓고계신분들 | 슬프다 | 2013/08/08 | 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