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사람과 어울리면 기가 빠져나가는분들 많으세요?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3-07-18 04:47:09
전 내향적인 성격은 아니고 내향과 외향의 중간같은데 요즘 들어 사람과의 관계때문에 피로감을 심하게 느껴요. 지금 외국인데 여기 말 배울려고 일끝나고 학원을 다니는데 반에 아홉명이 여자예요.저 빼고 전부 유럽사람들인데 따로 술도마시고 주말에도 만나는데 갈수록 오히려 거리감이 느껴지네요.
그냥 만나면 사소한 얘기 많이하는데 정말 쉬는시간에 끝없이 얘기하고 집에가는중에도 끊임없는 대화인데 전 주로 듣는 입장입니다.
정말 말의 홍수속에 기가 빠져나가는거같아요

제 베프도 유럽사람이고 절친들도 많은데 이
무리에서는 제가 점점 위축되가는 느낌이랄까요...
생각해보니 전 항상 친구 한명 많아야 두어명 만나서
이런저런 속에있는말도하고 깊게 사귀는 유형인데 여러명이 이야기를하다보면 그냥 제가 가식적으로 느껴지고 사람들도 가식적인것같고 그래서 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소수의 사람과의 관계는 편한데 여러사람과의 관계에서 처음에는 괜찮다 결국 겉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이 나라에 온지 얼마 안되 친구도 없고 외로운맘도있어 노력하는 중인데 잘안되네요 ㅜ ㅜ



이런저런 얘기하고 사람을 깊게 사귀는 유형인데앉



IP : 78.18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8 4:52 AM (84.196.xxx.16)

    그런 쓸데없는 시간낭비 하지마시고 말배우려면 학교를 더 나가시지 ..

  • 2.
    '13.7.18 4:54 AM (78.180.xxx.88)

    스맛폰이라 수정이 안되서 이어써요. 전 처음부터 급격히 친해지는것보다 좀 천천히 사귀는편인데 학원 친구들은 분위기가 이제야 알게된지 삼주됬는데 완전 베프분위기예요.
    제가 직장도 그렇고 여자들만 많은 분위기는 처음인데 적응하기 힘드네요.

  • 3. oops
    '13.7.18 4:56 AM (121.175.xxx.80)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던가요?

    소수의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게 아니라
    무슨 모임이나 단체회식같은데 참석하고 나면 기가 빠지는 것 같은 심신상태.....
    특히 언어.문화적 이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외국생활에서야 그런 부분이 당연히 더하겠죠.

    저도 공부한다고 외국생활을 제법 했었는데... 초창기 1년 가까이는 공부보다는 외로움과의
    싸움이었어요...ㅠ.ㅠ

    어차피 유학초기면 누구라도 겪는 어려움인만큼 초심을 늘 상기하며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 4. MBTI
    '13.7.18 6:38 AM (209.195.xxx.201)

    MBTI같은 성격 유형 검사를 받아보면
    자신이 어떻게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스타일인지 알 수 있어요.
    여러 사람들과 떠들썩한 분위기에서 수다를 떨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형이 있고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있어야 재충전이 되는 사람도 있구요.

    중요한 건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는 건 없고
    그냥 타고난 기질이거나 어려서부터 형성된 성격이니
    자신을 잘 알고 주변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거죠.
    혼자만의 시간동안 에너지를 재충전된다고 해서 내내 홀로 지낼 수는 없고
    아무리 친구가 많아도 결국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감당해야 할 때가 있으니까요.

    짧은 시간 안에 베프를 만드는 분위기에 너무 위축되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혼자 겉돌지도 말고
    적절하게 시간과 관심을 분배해서 지금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세요.

    여러 명 어울려 놀더라도 남들보다 좀 일찍 자리를 떠나는 걸
    님만의 원칙으로 정하고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인정해주도록 노력해 보세요.

    외국이고 또 새말을 배우러기 위해 모인 여러 나라와 문화의 출신들이라면
    각 구성원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것 또한 빠르고 쉬울 듯 합니다.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 말고
    편안하게 봐주고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443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1,005
359442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445
359441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927
359440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3,018
359439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224
359438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641
359437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635
359436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413
359435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942
359434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301
359433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744
359432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1,068
359431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191
359430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960
359429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149
359428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370
359427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3 연락 2014/03/05 19,647
359426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546
359425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960
359424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아동학대 2014/03/05 1,128
359423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덕두원 2014/03/05 409
359422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참맛 2014/03/05 940
359421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 당함 ㅠ 21 소액결제 사.. 2014/03/05 6,157
359420 요리 하시는 분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2 2014/03/05 960
359419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2014/03/05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