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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국 고등학생들이 제헌절날 시국선언 현장 모습

...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7-17 20:53:38
고등학생들 공부나 하라 너희가 뭘 아느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나 이 학생들 마음속에는 우주의 사상이 들어 있어요.....

어리석은 어른들, 어버이 연합 할배들보다는 굉장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전국 고등학생들이 제헌절날 헌법이 파괴되고 있다고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현장 사진자료들 입니다 ----- > http://j.mp/15lw42u



(팩트TV) 고등학생 촛불집회 http://ln.is/bit.ly/z6UN           
IP : 113.59.xxx.11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8:59 PM (39.7.xxx.186)

    애들한테 이런거 동원하거나 조장하는 사람 누굴까요?
    이건 좀 아니네요
    어른들이 할일을 왜 어린 아이들이..
    지금이 70,80년대도 아니고.. 너무 어린데...
    좋게볼일아니라고생각해요

  • 2. 동원하거나 주장이라..
    '13.7.17 9:01 PM (210.97.xxx.27)

    4.19때는 보성 초등학교 학생들도 시국선언에 참여했죠.
    그 초등학생도 자기 생각이 있어서 시국선언에 참여했는데 그 아이들도 동원된건가요?

    초등학생도 저런 생각이 있거늘 고등학생이 왜 못합니까?

  • 3. 어른들이
    '13.7.17 9:04 PM (125.180.xxx.227)

    부끄럽게 하네요
    70, 80년대도 아니고
    어리다고만 좋게 볼일 아니다?라고요?

  • 4. ....
    '13.7.17 9:05 PM (39.7.xxx.186)

    저런 어린애들한테 어른들이 못하고 있는걸 떠넘기는 꼴 같지 않나요?
    저게 자발적이라면 모를까 인솔자나 등 어른이 배후에 있다면 좀 아닌것 같아요
    옛날은 옛날이고 요샌 대학생도 청소년으로 치잖아요 세대가 다르니 더 어린 느낌이죠

  • 5. 진흙 속에
    '13.7.17 9:05 PM (118.44.xxx.4)

    연꽃이 피어난다더니
    이런 삭막한 환경에서도 젊음은 죽지 않는군요.
    희망을 간직해도 될 것 같습니다.

  • 6. ....
    '13.7.17 9:09 PM (39.7.xxx.186)

    애들한테 피뭍혀 놓고 보기좋다는 둥
    희망이 보인다는 등..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그런말하는 어른들은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 감상만 하고 무책임하지 않은지요......

  • 7. 39.7은 어른이라면
    '13.7.17 9:09 PM (218.239.xxx.244)

    대신 나가서 좀 뛰고 오세요.
    그리고 자발적이 아니라는 증거를 발견한 후에야 떠넘기니 뭐니 이런 글 쓰세요.

  • 8. ....
    '13.7.17 9:11 PM (39.7.xxx.186)

    218 239 제가 단정했나요? 증거를대게?
    자발적이 아니라면 ... 이라고 썼잖아요
    똑바로 읽죠~
    그럼 님은 뭐라도 했나요?
    저한테 나가서 뛰라할만큼?

  • 9. 옛날은 옛날이고
    '13.7.17 9:14 PM (210.97.xxx.27)

    지금은 지금이라.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옛날의 초등학생보다 판단력이 어리다는 건지...

    아니면 그 뒤에 배후가 있을거라는 심증에 무게를 실어보고 싶은 건지... 그애들이 자발적일리가 없다고 보고 싶은건지
    어른들이 못하는 걸 어린애들에게 뭘 떠넘기는 건가요. 고등학생들의 판단력을 부정하고 싶은건가요?

    예전에 촛불행진도 어느 고교생의 제안으로 먼저 시작되어서 시청광장에 모였었죠.

  • 10. 에효
    '13.7.17 9:17 PM (223.33.xxx.239)

    미안하다. 학생들...ㅠㅠ

  • 11. .....
    '13.7.17 9:19 PM (39.7.xxx.186)

    얘네가 얼마나 어린지 감이 안오시나봐요
    정말 순진하고 어린데..
    잘했다라긴보단 어른이면 애들한테 저런일하게 시켜서 미안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싫구요
    자발이 아닌 어른인 누군가 교육 시켜 유도 했거나 한다면 더 싫어요

  • 12. 단정만아니면
    '13.7.17 9:19 PM (180.68.xxx.175)

    근거없는 의심으로 다른사람 매도해도되나요? 혹시 아주혹시
    당신 일베에서 사주받아서 온거거나 아님 국정원 소속아닌가요?

    말하는 수준이 아주 저질이라서요

    가정이니까 열받진마시구요

  • 13. 윗(39.7.xxx..)님 댓글을
    '13.7.17 9:21 PM (210.97.xxx.27)

    찬찬히 읽어보면 누군가가 애들에게 뭔가를 시켰다고 강하게 확신하시는 듯한 뉘앙스네요.

    자꾸 미안해야 하는거 아니냐.. 강조하면서.

  • 14. 에효
    '13.7.17 9:22 PM (223.33.xxx.239)

    학생들을 바보로아는 전형적 수구 그쪽이네요.
    나이값 못하면서 어른대접만 받으려는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그런 부류.
    애들이 저렇게 나오게 된 이유를 만든걸 미안해하세요.님.
    진짜 어른이라면.

  • 15. 397186아
    '13.7.17 9:24 PM (115.126.xxx.33)

    39,7,186...놀고 있네 진짜...
    아이들을 선동이니 뭐니...그렇게 부끄러우면..
    당장 뛰처나가 1인 시위라도 해보던지..
    단언하건대...너 귀테지?...

    글쓴 꼬라지가 딱...이쪽도 저쪽도 아닌 양 박쥐처럼
    써놓고는 욕먹을까봐...어른 핑계대기는..

    댁같은 무개념 철없는 어른들 때문에...아이들이
    나서는 거야...이쪽 저쪽 눈치나 보고 있는 한심한 어른들을 대신해서...

    아무생각없는,,무개념 어른들을 위해서..
    나잇살 처먹고도...저 사진을 보고 선동질을 당했다느니..
    자발적이겠냐느니...말 같지도 않은 댓글 다는 귀태같은 댁을 위해서..

  • 16. .....
    '13.7.17 9:25 PM (39.7.xxx.186)

    제가 언제 단정했나요?
    님이야 말로 단정하잖아요!

    쯧쯧 말이 통해야 말을하지..
    지들이랑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일베니 국정원인가봐요

    자식 낳아 길러봐요
    이런게 좋게 느껴지나

  • 17. ㅉㅉㅉㅉㅉㅉㅉㅉㅈㅈ
    '13.7.17 9:28 PM (115.126.xxx.33)

    39,7,186...
    그래 제발..자식 댁처럼 그렇게 키우지 말길...
    댁이 처써놓은 글이나 잘 봐....저게 글이야 말이야..

    똑똑한 초딩도 그렇게 글은 안 쓴다..
    그러니....일베가서 노세요...!!!!!!!!!!!!!!!!!!

  • 18. ...
    '13.7.17 9:29 PM (39.7.xxx.186)

    115
    넌 뇌가 어디에 달렸기에 그렇게 말하니?
    내가 언제 선동 당했다했어?
    저 기사보고 애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는거지?

    아무나 보고 늘어지지마

  • 19. ...
    '13.7.17 9:32 PM (39.7.xxx.186)

    애들 밖에 내보내고 폰이나 만지작 거리면서 대견하다는 너같은건 훌륭하냐?

    언제 선동 당해서 나갔대?
    별 미친..

    하지도 않은말 그딴식으로 지어내지마

  • 20. ㅋㅋ
    '13.7.17 9:33 PM (115.126.xxx.33)

    ㅋㅋ독해가 딸리는 거 보니..
    베일충 맞네..ㅋㅋ난 베일충은 설득 안해..
    이해 안 시켜..
    정말 진정으로 진심으로
    미안하면...나가서 어디 싸워보시던지여...

  • 21. .....
    '13.7.17 9:36 PM (39.7.xxx.186)

    니가 독해가 딸리겠지...
    내가 언제 그렇게 썼냐구..

    혼자 잘못읽고 미쳐 날 뛰고 날리야!

    베충이같은 소리하네..

  • 22. 115
    '13.7.17 9:37 PM (89.204.xxx.78)

    같이 무식하고 입더러운 사람 너무 싫어요
    115 너가 귀태다 ㅉㅉㅉ
    무조건 일베충.. 논리가 딸리니 공격은 저게 유일하지..ㅋ


    고등학생이면 다 컸다고 생각해요
    주체적으로 저런 의사 밝히는건 현명하고 좋은 현상이죠

  • 23. 앤 셜리
    '13.7.17 9:40 PM (218.235.xxx.50)

    아이들을 지지합니다.
    부그럽네요.
    빛보다 바른 아이들의 목소리...귀 담아 들겟습니다.

  • 24. 전교조가 만든 대안학교
    '13.7.17 9:51 PM (68.68.xxx.130)

    애들은 저거라도 하면, 시험 점수 나빠도 성적을 좀 주니..

    저러라도 하는 겁니다.

    수만명이 넘는 전교조 교사들의 특징..
    1. 자기아이들은 일제시험 전부 참석시키고, 남의 애들 선동해서 시험 보지 말라고 한다.
    2. 자기아이들은 멀쩡한 학교에서 멀쩡히 공부시키고, 남의 애들은 "대안학교"라고 좌파양성학교만들어서 저런데 내보낸다.

  • 25. 개시민아메리카노셔틀
    '13.7.17 9:52 PM (119.71.xxx.36)

    부끄럽게 나이를 처먹었도 종놈노릇 자처하는 좀팽이들이 있는 반면,

    어린나이에 저런 용감한 행동을 하는 청소년들도 있군요.

  • 26. ..
    '13.7.17 10:17 PM (39.7.xxx.107)

    왜 느닷없는 전교조탓을?
    저거하면 점수를 준다니..
    지나가다 하두 기막혀서..

  • 27. ...
    '13.7.17 10:28 PM (112.155.xxx.72)

    419도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던 의거 아닌가요?
    입시로 바쁠텐데도
    시국선언 하고
    덥다며
    늘어져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어른인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 28.
    '13.7.17 10:35 PM (175.223.xxx.48)

    애들 앞세워서 말로만 잘했다하고 문제 해결 못하는 어른들 많으니 곱게 안보인다는 말 이해가는데..

    정치적으로 반대입장인 쪽 논리도 애들 앞세워서 정치적 목적 달성한다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해서
    예민한 82에선 오해의 소지가 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댓글보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고 115와 68은 둘다이해안감

    어른들이 해결못하고 있으니 부끄러운일 맞고 해결이나할수있을지 모르겠음

  • 29. 흐미~~~~
    '13.7.17 11:15 PM (119.193.xxx.228)

    멋지다!!!!!!!! ^^

  • 30.
    '13.7.18 11:32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4.19의거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어난 거사였죠.. 배후세력 운운하며 학생들이 안됐다는 사람들.. 본인들이 먼저 뛰어 나가고 나서 그런말 하시던가.. 확실한건 학생들까지 나서야만 하도록 현실을 이지경으로 만든 어른들이 부끄러워해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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