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지난주에 둘째를 낳았습니다
남편과 냉전중이라 서로 따로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딸아이가 남편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길래
보다가 문자확인을 해봤는데 돈오십만원 출금과 문자메세지로 둘째축하합니다 우리행복하게 살아요
제수씨 짱 이러고 보냈습니다 어이가 없고 상실감이드네요. 동생와이프한테 이렇게보내나요? 그다지 친근감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게아니었나봅니다 또엄청난 효자라 저번달에 한번갔더니 어머니집에자주 안간다고 삐져서 한달넘게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러고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는문자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3-07-17 20:19:42
IP : 223.6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
'13.7.17 8:31 PM (175.209.xxx.70)욕나오네요
2. **
'13.7.17 8:3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어휴.......
제발 남자들은 누구랑 평생 사는지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내한테 잘 한 다음 다른 사람한테도 잘해야지 원....ㅡ.ㅡ3. ....
'13.7.17 8:33 PM (218.53.xxx.235)원글님은 완전 내놓은 사람 취급이네요
저것끼리 똘똘 뭉치자는걸로 보임..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ㅋㅋㅋㅋ
아 웃겨....4. ...
'13.7.17 8:40 PM (61.105.xxx.31)헐..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를 왜 동생 와이프한테 해요?
남편 좀 이상해요5. 기분알것같아요
'13.7.17 8:50 PM (221.162.xxx.139)드러내놓고 화내자니 내자신이 옹졸한것 같고
그래도 아내인데 나와상의없이 저러나 싶고
나한테는 문자며 돈 모두 인색하면서 뜬금없이 제수씨한테 저러나 싶고
아휴 ~6. ㅡㅡㅡㅡ
'13.7.17 8: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사이가 좋은상태도아닌시점에
배우자문자를 왜보지요?
문제만들어 속끓이는것도 가지가지네요
문자본걸당연시여기는 댓글님들도 갸우뚱싶고 ㅠㅠ7. 어이쿠
'13.7.18 12:12 AM (118.47.xxx.16)확 때려주고 싶은 댓글 있네요...
8. ㅇ
'13.7.18 1:09 AM (223.62.xxx.109)동서한테 인사받으셨어요?
그런말있죠
남편은 남의편이다
결국 동서는 남이거든요
한대치세요 남의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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