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헐적 단식 질문이요!

살살살금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3-07-17 10:24:30

간헐적 단식 중에 하루에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걸 택했어요.

그런데...16시간 공복이..전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ㅠㅠ

회사 끝나고 집에 오면 8시 그때 바로 먹는다고 해도 9시예요. ㅜㅜ 그리고 그 다음날 점심시간이 12시니까..

아무리 해도 전 15시간밖에 유지를 못하는 거죠.

회사에서 뭘 미리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ㅠㅠ

저녁을 최대한 간단히 먹으려고는 하는데 공복 시간이 보통 14시간 정도인 거 같아요.

간헐적 단식 보니까 16시간에서 24시간 유지하라고 하는데..14시간~15시간 정도 유지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걸까요? 아니면 16시간보다야 효과가 적겠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진행되는 걸까요..

 

IP : 118.33.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3.7.17 10:26 AM (115.126.xxx.33)

    얼추 비슷하겠죠..

  • 2. 한끼를
    '13.7.17 10:30 AM (58.227.xxx.187)

    안먹는건 같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실천해보는 걸로~

    저도 월요일부터 실천중인데... 저녁을 어제 7시에 먹어서...11시에 아점 먹으려구요~ ^^
    이틀만에 배가 푹~ 꺼지긴했어요.

  • 3. ..
    '13.7.17 10:39 AM (1.244.xxx.96)

    그렇게만 해도 효과있어요. 저도 처음 2주 정도는 공복 참기가 어려워서 12-14시간 단식으로 시작했는데 그때도 감량됐어요. 시간 되는날만 단식시간 좀 길게해보세요.

  • 4. 저도 묻어서 질문
    '13.7.17 11:09 AM (112.217.xxx.253)

    그런데 16시간 하려면 그거 매일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잇는건가요?..
    24시간은 이틀 이어서 하는거구요??

    저는 매일은 못하겠고, 16시간 되는데로 주 3회 정도 해보려고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효과잇겟죠? 16시간 정도면 채워준다면요?
    블랙커피와 생수만 마시며 해볼랍니다..

  • 5. 아무래도
    '13.7.17 12:42 PM (164.124.xxx.147)

    원래의 생활습관과 관련이 많은 거 같애요.
    저는 원래 아침 잘 안먹던 사람이라 16시간 공복은 별로 의미가 없는데 옆에 직장 동료는 세끼 식사에 중간 간식까지 자주 먹던 사람이라 아침만 굶어도 몸이 많이 가볍대요.
    밥 양도 저는 볶음밥 같은 국물 없고 반찬 없는 건 밥 한공기양 먹지만 밖에서 찌개백반 같은 건 반공기 정도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 간식 끊는게 중요한데 그 동료분은 자꾸 권해요. 아까도 밥 쪼끔 먹던데 이거 좀 더 먹어라 막 그러면서. 한공기 먹던 사람이 반공기 먹으면 줄이는 거겠지만 저는 원래 반공기라 간식도 끊어야 된다고 자꾸 주지 마라고 하거든요.
    어쨌든 원래 먹던 양보다 전체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고 공복시간이 길어지고 이래야 효과가 있을꺼예요.

  • 6.
    '13.7.17 1:09 PM (121.165.xxx.79)

    2주넘게 하고 있는데 전혀 반응 없는 전 뭘까요?

  • 7.
    '13.7.17 7:48 PM (119.149.xxx.48)

    아침 점심 먹고 6시이후 16시간 공복 유지하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전날부터 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참는게 당뇨 환자로 후유증이 너무 커서요.

    며칠 해 보니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013 정사갤 살인자 트위터 5 ... 2013/07/17 1,879
278012 김태희 갈수록 못생겨지지 않나요? 51 그런듯 2013/07/17 11,760
278011 코트라정도면 일류 직장인가요? 4 ,, 2013/07/17 3,044
278010 인바디 결과가 무지 착합니다! 4 궁극의 자뻑.. 2013/07/17 1,975
278009 조중동 보다 문화일보가 더 악질적인 신문이겠죠? 12 꼴쳐 2013/07/17 1,507
278008 연애가 하고싶어요 4 미쳤어 2013/07/17 1,229
278007 새누리당 정문헌檢 출석 "NLL 대화록 직접 봤다 2 자살꼴 2013/07/17 1,116
278006 요리하기 좋은 스텐 편수 냄비는 뭔가요? 3 스뎅 2013/07/17 1,674
278005 전라도쪽 생각 하는데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휴가지 2013/07/17 893
278004 맥주 상하나요?? 급해요 색이 탁해요. 10 급해요 2013/07/17 3,323
278003 강아지 목욕후 귀청소 약을 꼭 넣어야 하나요. 10 .. 2013/07/17 3,340
278002 8090시대 nrg 노래제목 찾아여..ㅠㅠ 2 노래 제목궁.. 2013/07/17 3,243
278001 첨인데 도와주세요^^ 2 여권갱신 2013/07/17 897
278000 중3겨울부터 국어학원 보내려고 하는데요 8 ᆞᆞ 2013/07/17 2,392
277999 공부로 성공도 못하면서 늘 공부만 하는 내인생 ;; 11 아효 2013/07/17 5,969
277998 [여고도서관 침수피해] 영어원서, 영어소설 기증받습니다. 4 yoonS 2013/07/17 1,433
277997 냉아욱국은 어떻게 만드나요? 1 리플절실 2013/07/17 807
277996 캐나다 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워크아웃베이스먼트? 6 밴쿠버 2013/07/17 1,635
277995 작은 단독 주택도 구입 하면 안될까요? 4 이터니티 2013/07/17 3,206
277994 중1 아들 기말 4 워킹맘 2013/07/17 1,807
277993 중 3의 희한한 사춘기를 맞아서 대연설을 해줬어요. 1 중3아 2013/07/17 1,267
277992 딸아이의선물 오늘 생일 2013/07/17 898
277991 엄지발톱에 가로선으로 움푹 패인 곳이 있어요ㅜ 5 걱정 2013/07/17 5,143
277990 밑에 감자님이 브리타 정수기 질문 올리셔서 묻어서 질문해요 저도 사용중.. 2013/07/17 906
277989 엄지원이 사귀는 사람이~ 오기사네요. ㅁㅁ 2013/07/17 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