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를 왔는데 주방 렌지후드가 고장나 있네요.
완전 구형이고 기름때도 덕지덕지... ㅠㅠ
지난번 세입자는 아예 안 썼던 것 같아요.
고치기에는 너무 낡고 깨진 부분도 있어서 교체해야할 것 같아요.
집주인쪽 부동산에 물어봤더니 이런건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다고 하기에
집주인에게 전화했더니 2주있다 직접 와보겠다고 했는데 한달째 오지 않아요.
언제 오실거냐고 독촉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고장낸거면 돈 내고 고치겠는데
전 써보지도 못한 후드가 저 모양이니..
(사정장 2년 못채우고 나갈지도 몰라 오래 살 집도 아닌데 돈 들이기 좀 아까워요...)
참, 인터폰도 이사와보니 작동 안되는데
후드, 인터폰.. 이런 것들은 주인이 해주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