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화장전후 차이가 너무 난단 글을보구요
저는 날씬했을때와 살쪘을때의 사람들의 대우가 이렇게 다르구나의 차이를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둘째낳고 다이어트해서 12키로 뺀후 몇년만에 서서히 15키로 찌웠는데요~ 그때보다 나이도 들긴 했지만 가끔씩 마주치는 낯선아줌마의 모습이 보일때면 뜨악하기를 하루 몇번씩!!^
이년전 전세집 계약할때 애들엄마 맞아요? 했던 집주인 아저씨도 며칠전 재계약할때 먼저와서 쇼파에 깁숙히 앉아있던 저를 몰라보고 새댁안왔어요? 했다가 제가 먼저 인사했더니 좀놀라는표정~
다끝나고 집에가는길에 어디아팠냐고 많 이 부어보인다고.....쩝!
남편친구 늦둥이딸 돌잔치에 갔다가 남편친구 저를 몰라보다가 누군가 했네 하고 웃던그표정에 나중에 전화로 와이프 갱년기왔냐고 묻기도 했다죠~~~
어쩐지 그전에 자주 듣던 미인이세요~~ 소리를 근래엔 한번도 못들어봤다는....
요며칠 간헐적단식하고 있어서 좀 빠진듯하니 동네엄마들부터 대번에 알아보네요 살빠졌냐고~~ 이미지 달라보인다고....^^
아~~~ 진짜 살빼는게 얼마나 힘들고또 유지하는건 얼마나나 더 힘든데....
이러면서도 처묵처묵하고있는제가 미워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할때와 뚱뚱할때 차이가 너무 다르네요
미모 조회수 : 34,040
작성일 : 2013-07-17 00:09:11
IP : 220.77.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그래요...
'13.7.17 12:10 AM (211.201.xxx.173)그래서 최고의 성형수술은 다이어트라는 말까지 있죠. 10키로면 많이 차이나요.
2. 미모
'13.7.17 12:13 AM (220.77.xxx.174)진짜 십키로의 위력을 절실히 느끼고있어요~~
요즘거울보면 배 우 홍지민이 서있드라구요...-.-3. ............
'13.7.17 12:16 AM (175.249.xxx.80)살이 찌면 전반적으로 얼굴이 두리뭉실 해지잖아요...그러면서 얼굴 윤곽도 없어지고...
살 빠지면 턱선도 날렵해 지고 얼굴 윤곽이 확~~살아 나더군요.4. 저는
'13.7.17 12:51 AM (211.234.xxx.134)체지방 3키로 차이로 완전 딴 사람입니다..신장이 안좋아 엄청 잘붓는체질이라
5. ..
'13.7.17 12:59 AM (211.234.xxx.185)어이구
미인이신겁네요
홍지민이면무지이쁜거죠
홧팅!하자구요
전 집에만오면 처묵쳐묵해요
가출할까부다6. --
'13.7.17 3:10 AM (92.74.xxx.34)3키로도 천지차이에요. 얼굴 윤곽부터가.
7. ......
'13.7.17 8:10 AM (1.244.xxx.167)저는 몸무게 차이 나봤자 2킬로 정도예요.
그래도 키에 비해 좀 나가는 편이라 그런지 2킬로만 빠져도 사람들이(특히 여자들) 귀신같이 먼저 알아 보네요.8. 코가....
'13.7.17 9:47 AM (218.234.xxx.37)제가 날씬했을 때 몸무게와 뚱뚱할 때 몸무게가 25킬로그램 차이가 나는데요..
가장 말랐을 때 저도 놀랐던 게 내 코가 이리 높았나?는 거였어요..9. 몽골로이드
'13.7.17 10:08 AM (121.141.xxx.125)동북아시아인은 얼굴로 피하지방 축적이 잘 되어서
삼킬로만 쪄도 보름달되죠.
눈에도 두둑히 축적되어있는거 보세요.
그러니 몇킬로만 빠져도 사람이 달라보이죠.10. ...
'13.7.17 10:59 AM (121.190.xxx.19)홍지민이 얼마나 이쁜데요..
그 살집에 그렇게 이쁜 사람 거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6915 | 조·중·동 유감 2 | 샬랄라 | 2013/07/19 | 614 |
276914 | 다리 갈색으로 이쁘게 태우려면 꼭 태닝오일 발라야 하나요? 5 | 썬탠 | 2013/07/19 | 2,396 |
276913 | 아들이 잘 운다고 반성문 썼네요 19 | 울보엄마 | 2013/07/19 | 2,493 |
276912 | 국정원 선거부정 12 | 화가난다 | 2013/07/19 | 981 |
276911 | 갤노트에 뮤직플레이어 1 | 뮤직플레이어.. | 2013/07/19 | 1,052 |
276910 | 여름휴가 어디가세요? 5 | 맨날휴가였으.. | 2013/07/19 | 1,554 |
276909 | 다이어리 고르다가 머리에 쥐나겠어요 2 | 다이어리 | 2013/07/19 | 810 |
276908 | 신문이요~ 3 | sara | 2013/07/19 | 596 |
276907 | 전두환 이xx 비자금세탁.. 노숙자계좌까지 동원됐네요 8 | ,,, | 2013/07/19 | 3,201 |
276906 | 맑은구름의 주식전망 태양 발전 애프터 1 | 맑은구름 | 2013/07/19 | 689 |
276905 | 사설해병대캠프... 26 | 내일 | 2013/07/19 | 3,737 |
276904 | 중1 영어 수학 공부 방법 문의 드립니다 6 | 아이공부 | 2013/07/19 | 1,607 |
276903 | 딸아이 친구 문제.. 심리문제 도움 절실해요 12 | ... | 2013/07/19 | 1,528 |
276902 | 롯데백화점 강남점 근처에 맛있게 먹을 만한 곳이 있을까요~? 4 | ㅎㅎ | 2013/07/19 | 1,589 |
276901 | 이런 시어머니는 왜 그럴까요 25 | ... | 2013/07/19 | 4,498 |
276900 | 투룸에 들여놓을 전기렌지 2구, 쓰시는분들 조언절실해요. | 전기렌지 | 2013/07/19 | 636 |
276899 | 에어컨 없는 집에서 여름에 손님초대하면 실례인가요?^^ 31 | 에어컨 | 2013/07/19 | 3,870 |
276898 | 한솔교육 읽기그림책 애들이 정말 좋아하나요. 1 | 육아질문 | 2013/07/19 | 1,282 |
276897 | 충격~!! 수영도 못하는 교관이 애들을 물에 빠뜨려~!! 4 | 코코넛향기 | 2013/07/19 | 1,805 |
276896 | 빵집에서 인도여자 진상을 봤어요~ 45 | dls | 2013/07/19 | 14,643 |
276895 | 오전 9시부터 8시간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된대요 10 | 전기 | 2013/07/19 | 1,904 |
276894 | 친이모 자녀 결혼식 가지말까요?? 27 | please.. | 2013/07/19 | 4,270 |
276893 | 남자도 생각보다 영악하네요 37 | ㅇㅇ | 2013/07/19 | 12,753 |
276892 | 나도 그런경우 | 82cook.. | 2013/07/19 | 755 |
276891 | 우린 한놈만 팬다 3 | 물타기 해봤.. | 2013/07/19 | 1,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