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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켜봤어요

...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3-07-16 22:33:48

충전잭이 없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잭을 찾았거든요.

 

내 앨범 열어서 사진을 보는데 정말 까맣게 잊었었던 장면들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곁에 없지만 우리강아지 3-4개월 정도 되었을때 앙증맞은 사진과 영상.

 

2년정도 길렀던 햄스터 녀석의 모습도...

 

그 속에 등장하는 가족과 친척들의 앳되고 살짝은 촌스러운 모습들..

 

가장 놀라웠던건 제 모습이였어요.

 

얼마나 어리고 싱그럽던지....ㅠㅠ

 

홍콩갔을때 찍었던 모습이더라구요. 살짝 코끝이 찡했어요. 이런시절도 있었구나..

 

앞으로 10년후엔 지금 이순간을 생각하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나이를 먹을 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것같아요. 두루마리 휴지풀리듯이 갈수록 빨라지니...

 

 

 

 

 

 

IP : 115.86.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7.16 10:39 PM (121.175.xxx.80)

    두루마리 휴지풀리듯이 갈수록 빨라지니...ㅎㅎ

  • 2. 아아...
    '13.7.16 10:42 PM (112.161.xxx.162)

    맞아요.
    최고의 인물사진은 10년전 사진이다? 뭐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을 책에서 봤었는데요.
    자신의 10년전 사진을 보여주면 다들 내가 예전엔 이렇게 젊고 예뻤었구나 하며 좋아한다구요.

    하지만 10년이 지나면 지금 이 순간을 싱그럽게 기억할거예요.
    원글님 덕분에 현재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 3. 그런가요?
    '13.7.16 10:48 PM (115.86.xxx.76)

    아무튼 잊었던 추억이 떠올라서 살짝 가슴이 찡했네요. 지금 이 순간은 영원히 오지 않으니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후회하지 말아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 4. ^^
    '13.7.17 1:58 AM (121.141.xxx.33)

    10년전에 사용하던 핸드폰.. 저도 함 켜봐야겠네요. 근데 데이터를 그대로ㅠ남겨뒀던가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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