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사기쳐서 애들 코묻은 돈까지 삥땅해간(전대갈 얘깁니다)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아이가 학교에서 무슨 모금한다고 저금통 들고 오면 의심부터 합니다.
전에는 굿네이버스 저금통 들고 오더니, 이번엔 -돕는 사람들- 저금통을 들고 왔네요.
개인적으로 액수가 크진 않아도 꾸준히 여러곳에 기부해오고 있는데 어딘지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일괄적으로 보내는 저금통은 거부감이 드네요.
여기 믿을만한 곳인가요?
아이 용돈 일주일에 천원 주는데, 여기에 뭘 더 넣으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