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7.16 2:07 PM
(115.137.xxx.152)
엄마 머리 닮는다고는 하지만 랜덤 같아요.
2. ,,,
'13.7.16 2:08 PM
(116.39.xxx.32)
제 주변보면 엄마 머리 닮은경우가 많은거같긴한데...
근데 결국은 랜덤이겠죠.
3. ..
'13.7.16 2:08 PM
(1.224.xxx.197)
그게 정해진 공식대로 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엄마 아빠를 벗어나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까지 닮겠죠
4. 뭐든 다 랜덤인거같아요
'13.7.16 2:10 PM
(116.39.xxx.32)
남편이 눈 진짜 크고. 저도 작은눈아니고, 저희 부모님 모두 눈 크신데...
저희 애기가 눈이 정말..... 어디서 나왔나 싶을정도로 작아요 ㅠㅠ
찾아보니 시할머님 눈이 작으시더라구요. 세상에 그 유전자가 나오다니....ㅋㅋㅋ
머리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5. 고백
'13.7.16 2:11 PM
(121.169.xxx.127)
제아들은 제 머리 닮아 잔머리의 귀재입니다.
그리고 제 딸은 외모도 머리도 아빠와 붕어빵입니다, 고지식하죠,,,
죄송합니다,
6. 엄마
'13.7.16 2:11 PM
(202.30.xxx.226)
닮는다고 들었는데요.
그게 두뇌를 닮는거지 학벌을 닮는게 아니잖아요.
환경 등 여러가지 이유로..머리는 좋은 반면 노력파는 아녀서 좋은 학벌 아닐 경우 있는거죠 뭐.
7. 딸은 아부지 외모 닮음.
'13.7.16 2:13 PM
(121.141.xxx.125)
전 울아부지 얼굴 엄청 닮았어요. 헐..ㅋㅋ
이래서 결혼할 때 남자외모 다 필요없다, 이 말이 반만 알고 반은 모르는거죠.
그 외모 딸이 받으면 어쩔건데?
8. 유전자의 배합비율은
'13.7.16 2:14 PM
(61.106.xxx.201)
랜덤이죠.
무식하고 꽉막힌 청소부 부부(청소부가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의 장녀가 영재로 태어난 경우를 봤어요.
반면 남동생은 발달장애가 있었죠.
그래서 부모는 딸이 아들의 정기를 다 빼았아 가서 그런거라고 딸의 영재성을 기분 나빠했다더군요.
9. ...
'13.7.16 2:15 PM
(222.237.xxx.50)
저도 아들 하나. 아직 아긴데...외모는 일단 제쪽인 거 같고..머리도
결단코 저 닮아야 함-_-
남편은...같이 살아보니 내평생 만난 남자 중 젤 무식하고 돌머리신 듯-_ㅁ
그나마 평범한 저라도 닮아야 ㅠㅠ
보니깐 남편이 시어머니랑 머리, 성질머리 똑 닮았던데;; 희망을 가져야 할지..
10. 확률
'13.7.16 2:15 PM
(108.6.xxx.189)
아들은 엄마 많이 닮는 거 같아요.
딸은 아빠 닮고
다는 아니고 확률이 좀 높다는 거지요.
11. ..
'13.7.16 2:15 PM
(121.157.xxx.2)
대부분 엄마 닮는다고 하던데요..
친정쪽이 머리 좋으면 어느정도 영향받지 않을까요?
12. ..
'13.7.16 2:15 PM
(1.224.xxx.197)
저희 둘째딸 성격 끝내줘요
독불장군같은...
시어머니랑 똑같아요
대신 공부는 잘해요
지는거 싫어해서..
저희 시어머니도 옛날에 공부했으면
엄청난 여자가 될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더라구요
13. 아들은
'13.7.16 2:29 PM
(211.182.xxx.2)
엄마
지금까지 내 주위는 모두 그래요.
그러나 랜덤이겠죠.
14. 남매엄마
'13.7.16 2:31 PM
(114.205.xxx.114)
저 아들 딸 다 있는데
딸은 아빠쪽, 아들은 제 쪽을 많이 닮았어요.
남편도 그렇다고 인정합니다.
15. ㅎㅎ
'13.7.16 2:46 PM
(175.192.xxx.29)
보통 딸은 아빠 아들은 엄마쪽 같아요
우리집도 그렇구요
16. 여름휴가
'13.7.16 3:00 PM
(222.119.xxx.214)
제 친구는 지방에 있는 전문대 나왔고 남편이 서강대 졸업 두명의 시누이도 인서울 4년제 졸업
참고로 그 시댁사람들이 서울에서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지방에서 세형제가 인서울 4년제 좀 대단하다 봅니다.
남편이 좀 똑똑하다 하더라구요. 인물이 별로라 그렇지.. 제 친구는 공부머리도 별로였지만
사회생활에서도 한 직장에서 2년 넘게 버틴적이 없었어요.
다행히 똑똑하고 능력있는 남편 덕에 이쁜 전업엄마로 삽니다만...
아들이 둘인데 그 중에 첫째 아들놈이 생긴건 아빠랑 판박이라 아빠 닮았다고 좋아라 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학습능력을 보니 머리는 엄마쪽이더군요.
못생긴 얼굴에 작은 키는 아빠를 쏙 빼고
나쁜 머리는 엄마를 쏙 빼고
속상해합니다.
근데 글쓴 분은 잔머리랑 융통성 사업머리가 있다는걸 봐서는 머리가 나쁘신 분은
아닌듯 합니다. 엄마 머리를 닮아도 학습이나 사회생활에 힘들지는 않을듯 한데요.
머리 나쁜 사람은요. 융통성이나 잔머리 아무리 애를 써도 절대로 만들어낼수 없습니다.
제가 돌머리라 잘 알거든요.
전 공부도 별로.. 일머리는 더 나쁘고
그래서 애 없이 살아요
혹시나 나같은거 나올까봐..
17. 제 주위를 보면
'13.7.16 3:56 PM
(121.144.xxx.18)
그렇지도 않던데요.
랜덤이죠.
근데 옛날에 중학교 수학샘이 저희반애들 수학 점수가 안좋으니 하신말이 생각나요.
"머릿결은 좋은 샴푸 사용해서 좋은데 머리는 나쁘다고...
애들이 엄마 머리 닮는데 너희들 어쩔꺼냐고"
18. 랜덤이 아니라니는데
'13.7.16 4:14 PM
(67.87.xxx.210)
학설이 아니고 사실로 밝혀진건데도 랜덤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뭘지...
지구가 네모리고 곧 우길판 ㅎㅎㅎ
모든 것에는 예외가 있으니, 랜덤이 아니라 예외적인 경우라도 보심이 어떨지요.
19. 과학적으로
'13.7.16 4:35 PM
(202.14.xxx.174)
나온 결과는 아들은 엄마두뇌 100%유전받고
딸은 엄마 50% 아빠 50% 유전받습니다
20. 아닌데요
'13.7.16 7:04 PM
(121.124.xxx.15)
지능 유전자가 x염색체에만 있는 거는 아니라고 과학자들이 그랬어요. x염색체에 많이 있어서 아들이 엄마닮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지능처럼 복잡한 정보가 x염색체에만 있을리는 없다고요. 그럼 염색체 이상으로 x염색체에 손상 있거나 하는 경우 모두 100% 지능장애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요.
그리고 애 머리가 엄마 닮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무시 못해요. 엄마가 양육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학습태도 그런 게 엄마랑 관련이 커서 결과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엄마 닮는 것처럼 보이지만 의학적 통계는 100% 정확하게 할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21. 음
'13.7.16 8:02 PM
(217.41.xxx.140)
아 그럼 우리 아기도 저 닮는 건가요 ㅠㅠ 순수문과계 머리라서 진짜 먹고 사는 데에 쓸 데가 없구만 흑흑. 이과계+예술계인 아빠 머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크으.
하지만 도무지 지능이란 게 뭘 뜻하는 지 잘 모르겠다는;;
22. 에이~~~
'13.7.16 11:02 PM
(1.234.xxx.67)
-
삭제된댓글
다들 왜그러실까요?
키워 보셨쟎아요.
좋은거는 무조건 아빠를 닮는거고
나쁘고 안되는건 죄~에 엄마때문이래요.
23. ...
'13.7.17 4:29 AM
(108.180.xxx.222)
아들은 엄마 머리, 딸은 아빠 엄마 반반 이라고 누가 그러던데요. 주변을 보면 그냥 random. 우리집만 봐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