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32평할걸 25평 2개해서 1개는 월세 어떨지...

아파트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3-07-16 08:31:50

아파트 구매할려고하는데요

25평을 하나사고 근데 실거주하기에 25평이 4식구에 너무 작을라나요 살짝 걱정이...

또하나는 25평을 사서 전세(3천만원만 하면 될듯)로 놓고 서서히 월세로 전환할려고 하는데요

당초에는 32평을 살려고 했는데

비싼 아파트 깔고 앉아서 살기도 그렇고

좀 좁지만 25평에 짐없이 살고 전세끼고 25평 1채 더 사서 월세로 서서히 전환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월세가 한달에 85만원이라는데 이걸 봉급하고 모으면 꽤 돈이 빨리 잘모일것 같아요.

자꾸 월세에 욕심이 나네요.

25평 월세가 한달에 85만원씩 받으면 얼마나 빨리 일어설지 자꾸 계산기 두들겨 보게돼요.

 

제가 또 잘못된 선택을 할려고 한느건지 함 봐주세요

아파트 실컷있다 이제 살려고 하니 넘 올랐네요 ㅠ.,ㅠ

IP : 211.115.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6 8:35 AM (203.152.xxx.172)

    뭐 어쩔수 없는 상황에 25평 아니라 15평도 네식구보다 더 많은 가족이 살수도 있겠지만...
    삶의 질을 따져보면 25평에 네식구면 편하게 살긴 힘들긴 해요.
    사람만 딱 들어가 사는것도 아니고 사람에 딸린 짐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형편이 안되는게 아니라면 32평 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살다가 다시 이사하는것보다야...

  • 2. 원글
    '13.7.16 8:40 AM (211.115.xxx.4)

    마음같아선 42평에서두 살고는 싶습니다.
    근데 비싼? 아파트에 돈을 너무 많이 깔고 앉아서 산다는 생각도 들고
    낮에는 맞벌이라서 식구들이 모두 나가있기도 한데
    마음이 이렇게 양방향이 되는군요.
    모두 윗님처럼 조언해주셔서 좀 망설여져요 현재.,

  • 3. ..
    '13.7.16 8:41 AM (1.252.xxx.239)

    집주인 노릇도 쉬운거 아니에요
    진상집주인도 많지만 진상세입자도 많고
    월세면 소모품 외 모든 관리 다 해줘야되요
    그 범위를 놓고도 세입자랑 기싸움하기 일쑤고요
    무엇보다 월세 잘 내는 세입자 잘 없어요
    이사할때마다 공실 발생할수도 있고요
    세상에 쉬운일이 없답니다~

  • 4. 아주
    '13.7.16 8:4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좋은 생각인듯...

  • 5. 지역
    '13.7.16 8:45 AM (1.229.xxx.115)

    어차피 닥치면 적응하며 살기 마련이지만
    집을 좁혀가면 적응하기도 그렇고 약간의 스트레스 감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월세 85만원 세입자가 쉬이 찾아질지도 모르겠네요.

  • 6. 25
    '13.7.16 8:46 AM (59.10.xxx.128)

    25평에 4식구 너무 좁아요

  • 7. 가능
    '13.7.16 8:48 AM (211.209.xxx.15)

    잘 찾아보면요. 20평 그런 조건 있어요. 좋은 생각이에요.24평으로 고정할 필요도 없고 20평 이하도 의외로 잘 나가요. 반드시 회사 많은 지역의 역세권이어야 해요. 공실난적 없어요. 전세가 모자라 난리인데요.

    28평과 17평 구성도 좋아요. 발품 많이 파세요.

  • 8. 월세
    '13.7.16 8:49 AM (118.37.xxx.32)

    85만원 세입자 찾기가 힘들듯해요. 공실 없이 확확 빠지지 않는 이상..

  • 9. 원글
    '13.7.16 8:51 AM (211.115.xxx.4)

    지금 살고있는 평수가 28평이예요
    사고자 하는 아파트평수는 25평인데 매매후 집들어갈때 확장많이해서 좀 쓰면 안될까 싶어요.

    회사 많은 지역은 아니예요
    대구입니다.
    학군수요가 많은 곳이예요

    지금 내생각이 과연 정상인가 확인하고 싶어서요.

  • 10. 확장반대
    '13.7.16 8:55 AM (1.252.xxx.239)

    확장한 아파트 살아보셨어요? 소음과 비 들이닥치는거 좋아하면 괜찮겠지만
    베란다는 다 이유가 있어서 만들어놓은거에요
    두번 연속 확장아파트 살고난후 다시는 확장 안가기로 결심했어요

  • 11. 확장은..
    '13.7.16 8:56 AM (118.37.xxx.32)

    처음부터 확장된 아파트 아니면 비추에요.

  • 12. 원글
    '13.7.16 9:00 AM (211.115.xxx.4)

    아 그렇군요 저는 확장은 안해봐서
    그럼 확장은 안하는걸로요~

  • 13. ..
    '13.7.16 9:09 AM (222.107.xxx.147)

    대구라면
    앞으로 몇 년내에 공기업들 이전 많이 한다는데요,
    그게 부동산 수요를 좀 많이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 14. 숲에바람
    '13.7.16 9:09 AM (14.35.xxx.156)

    월세가 목적이면 오피스텔이 나을 거에요.
    저라면 거주목적 아파트 하나에 월세 용도 오피스텔 작은 걸로 두 채 알아볼 것 같아요. 그럴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도 한다고 들었어요.
    아파트 두 채면 일가구이주택에 걸리지 않나요?
    물론 오피스텔 세 주는 것도 신경 쓸 일 많지만, 85만원 짜리 아파트 월세 받기보단 나을 듯 해요.
    대학가나 사무실 밀집지역 역세권이면 오피스텔 수요는 늘 있더라구요.

  • 15. 솜이불
    '13.7.16 9:14 AM (115.136.xxx.24)

    그런수요수 충분한가 잘알아보세요 투자대비 이익률도요. 복비 수리비 등 제외하고서도 괜찮은 이익이 나올런지요

  • 16. 솜이불
    '13.7.16 9:17 AM (115.136.xxx.24)

    월세받으면 소득세도 더 나갈거구요. 만약 아내분명의로 한다면 월세소득있어서 남편앞으-ㅗ 소득공제대상도 안되고 국민연금이니 건강보험도 따로내야할수도있고...생각할게많은거같아요. 저도 머리쥐나서 포기했거든요.

  • 17. ...
    '13.7.16 9:20 AM (218.234.xxx.37)

    25평 아파트를 월세 85만원 주고 살려고 하는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셔야 해요. - 보통 외국인이나 자영업자들이죠. 일반 직장인들은 85만원을 월세로 내려고 하진 않아요. 상한선은 50만원.

    드물게 있겠지만 가뭄에 콩나듯 있으면 공실로 비워두게 되어서 손해에요.
    공실률 따져야 하고 고쳐달라는 것 고쳐주고 세금 등 따지면 월세는 1년 벌이에서
    1~2개월치는 빠진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그런데다 공실 기간이 길면 더 손해..

    그리고 30평대 아파트 월세도 25평과 비슷하게 내놓을 거에요.

  • 18. 좋은 생각인데
    '13.7.16 10:19 AM (58.227.xxx.187)

    적은 돈으로 관리하기 쉽기는 오피스텔이 좋지요.
    아! 요즘 나오는 도시형 생활주택인가 뭔가는 안되구요. 주차시설 때문에 세가 잘 안나가나봐요.

    좀 규모 있는 오피스텔을 노려보세요. 그런건 공실도 안나고 관리도 쉬워요.
    대신 재산세, 부가세 등 부담해야하고 세입자 들고 날때 복비도 내야하구요.
    그리고 월세는 50만원 주변이 가장 쉽게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49 오븐없지만 제빵기로 때우다 2 ..오븐 2013/08/25 1,414
289348 정동하... 잘 났네요... 7 dd 2013/08/25 3,925
289347 어깨나 목이 뭉치면 호흡이 힘드나요? 5 ㅣㅣ 2013/08/25 1,478
289346 최고다 이순신 5 ... 2013/08/25 1,874
289345 아무리 사고를 쳐도 안 미운 사람 있나요? 2 ... 2013/08/25 1,385
289344 머리심어보신분 계세요? 7 ㅁㅁ 2013/08/25 1,593
289343 전기렌지에 쓰는 냄비가 따로 있나요 4 바닐라 2013/08/25 3,719
289342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3 해라쥬 2013/08/25 2,003
289341 아파트 주방 수돗물 온도가요... 2 ... 2013/08/25 1,991
289340 방바닥에 시멘트가 너무 많이 보여요. 1 졸라아프다 2013/08/25 1,046
289339 영화 그랑블루 결말 어케 해석하세요? 5 푸른 2013/08/25 12,289
289338 고속도로 버려진?? 강아지 10 하하 2013/08/25 2,703
289337 특목고 6 기비 2013/08/25 1,979
289336 에그쓰시는 분들 10 스노피 2013/08/25 2,230
289335 제주 게스트하우스 가도 될까요? 5 제주 2013/08/25 2,696
289334 아이가 짜장면 타령을 해서 배달시켰는데.. 7 맛이 2013/08/25 3,733
289333 인도판 도가니' 韓 목사…"해당 소녀, 원래 문란해&q.. 3 호박덩쿨 2013/08/25 2,200
289332 오래 묵은때 청소하는 팁과 엄청 좋은 세제 발견했어요. 다른분 .. 4 ... 2013/08/25 5,707
289331 터키 장난 아니네요....추근덕거림 17 2013/08/25 9,639
289330 냉동 쇠고기 해동했다 다시 냉동해도 되나요? 1 냉동 2013/08/25 2,037
289329 친한 엄마들하고 개식용문제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44 보신탕 2013/08/25 3,077
289328 콘도이용 요금차이 5 콘도 2013/08/25 1,900
289327 프랑스 이탈리아 9박10일 정도로 11 떠나자! 2013/08/25 3,655
289326 다이어트 중인데 너무 먹었네요 ㅜㅜ 7 낭패 2013/08/25 2,349
289325 하남, 의정부? 근교 식자재 매장 아세요? ,,, 2013/08/25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