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여자가 눈을 안 마주치면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하나요?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 지.
행동도 비호감이고 그냥 사람 자체가 싫어서
묻는 말에도 건성으로 대꾸하고 눈을 잘 안마주쳤어요.
근데 내가 본인을 좋아해서 그러는지 알더라구요 ㅠ
앞으로는 싫은 남자일수록 똑바로 쳐다보고 할말 다 해야겠어요 ㅎ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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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서 눈을 안 마주치는건데
..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13-07-16 06:08:11
IP : 223.62.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nsdmf
'13.7.16 7:41 AM (1.241.xxx.250)눈을 마주쳐도 자기 좋아하는줄 압니다.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러요.
헬스에서 할아버지들 우연히 고개들다 마주쳐도 자기 멋있어서 보는건줄 알고 헬스 하는 내내 따라다니면서 내옆에서 으쌰으쌰합니다.
얼마나 싫은지 몰라요. 그런 경험 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보니..2. ...
'13.7.16 7:52 AM (112.144.xxx.217)저도 그런 적 있어요. 편하게 대하면 친근하다고 착각, 싫어서 선을 그으면 어색해한다고 혹시? 이러면서 착각--;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면 시간 지나면서 알아차리더라구요 ㅎㅎ3. 순진
'13.7.16 8:11 AM (24.52.xxx.19)휴~ 눈을 마주쳐도 좋아하는줄 알고 안 마주쳐도 좋아하는줄 알면 도대채 어떻게 하라는 거야 ~~~~!!
4. 흐미
'13.7.16 8:16 AM (1.243.xxx.12)그게 다 엄마들이
잘생긴 우리아들 잘생긴 우리아들 한 결과라는... (울 남편의 말..)ㅋㅋㅋㅋ5. ᆢ
'13.7.16 8:51 AM (39.7.xxx.244)흐미님 답글이 정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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