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돌인데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피아노 소리라고 하고 바이올린 소리를 들으면 바이올린이라 하면

약간자랑질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3-07-15 17:58:39

음악 시켜도 될만한 자질일까요?

차에 타면 음악 틀어달라고 하는데 클래식라디오 틀어주면 듣고 이건 뭐라고 하네요.

저는 굉장히 음치에 전혀 청음 안되고 음악은 소음에 가까운 사람인지라 그 정도만 해도 넘 신기하고요.

음악 많이 들려준 것도 아닌데 본인 자체가 음악에 관심이 넘 많고

어린이집 선생님 말에 따르면 하루종일 노래하고 장난감 피아노 치고 있대요.

노래는 곰세마리 반짝반짝 작은별 악어떼 나는콩 안녕친구들 할줄 알고 튕클튕클 리틀스타랑 빙고, 험티덤티 할줄 알아요.

곰세마리는 피아노로 칠줄도 알고요 (이건 제가 좀 가르치긴 했음).

IP : 171.161.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6:15 PM (14.52.xxx.211)

    좀더 지켜보세요. 이제 두돌인데요 뭐.

  • 2. ^^
    '13.7.15 7:03 PM (124.51.xxx.155)

    아직 몰라요, 저희 큰애는 두 돌 좀 지났을 때 바이올린이랑 첼로 소리 구분했었는데 별거 없더라고요. 그냥 절대음감 있고 바이올린 좀 잘하는 편이지만 음악영재... 이런 건 아니에요. ^^

  • 3. 아이가 좋다면 계속
    '13.7.15 8:53 PM (39.7.xxx.251)

    틀어주시면 돼요. 흥분하지 마시고 즐겁게

    전공 시킨다, 학원 보낸다 마시고

    본인이 원할 때 시켜주세요. 이론이든 악기든

  • 4. 쇼팽조아
    '13.7.15 11:57 PM (175.195.xxx.194)

    아이가 음악적 재능이 많은거죠~
    자질이란 그걸 해내기까지 힘든걸 참아내며
    포기하지 않는 성격? 근성? 그런걸 말하는거구요.
    재능이 많아보여도 욕심내지 마시고, 하고 싶어하는걸 시켜주세요.
    될만한 아이는 스스로 배우려고 하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00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부산여행 2013/07/15 2,715
274399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19
274398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798
274397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48
274396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96
274395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73
274394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36
274393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74
274392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88
274391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34
274390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326
274389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66
274388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284
274387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41
274386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801
274385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90
274384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31
274383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76
274382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84
274381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13
274380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7
274379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31
274378 오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2013/07/15 869
274377 길냥이 새끼 여섯마리를 발견했어요... 18 ㅇㅇ 2013/07/15 1,838
274376 공무원분들중에 석박학위 3 민두 2013/07/15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