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에서도 있네요;;
동네에서 나름 큰 마튼데요..
며칠전에 저녁때 장보러 간김에
찾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냉장고 앞에서 둘러보는데..
냉장고문이 한 5cm정도 열러 있는거에요.(미닫이문형)
그래서 누가 실수로 그랬나보다.. 하고 닫고 계속 아이스크림을 눈으로만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라기엔 젊은 아줌마랑 아들인듯한 40대? 남자랑 둘이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 아줌마가 아이스크림 고르고 가면서 또 딱 5cm정도 열어두고 가는거에요..
이거 일부러 그런거 맞죠?
제 마트도 아닌데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
아니 왜 자꾸 냉장고를 꼭 안닫지... 라고 말이 나왔는데
듣진 못한거 같더라구요.(차라리 들었음 했는데..)
이건 놀부심보도 아니고.. 일종의 정신병자인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