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마트진상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13-07-15 16:02:22

동네 마트에서도 있네요;;

동네에서 나름 큰 마튼데요..

며칠전에 저녁때 장보러 간김에

찾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냉장고 앞에서 둘러보는데..

냉장고문이 한 5cm정도 열러 있는거에요.(미닫이문형)

그래서 누가 실수로 그랬나보다.. 하고 닫고 계속 아이스크림을 눈으로만고 있었는데

어떤 할머니라기엔 젊은 아줌마랑 아들인듯한 40대? 남자랑 둘이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더라구요.

근데 그 아줌마가 아이스크림 고르고 가면서 또 딱 5cm정도 열어두고 가는거에요..

이거 일부러 그런거 맞죠?

제 마트도 아닌데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어서

아니 왜 자꾸 냉장고를 꼭 안닫지... 라고 말이 나왔는데

듣진 못한거 같더라구요.(차라리 들었음 했는데..)

이건 놀부심보도 아니고.. 일종의 정신병자인가.. 싶어요..

IP : 61.7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4:06 PM (222.101.xxx.43)

    설마 일부러 그랬을까요...
    그냥 힘주어 닫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당연히 닫혔을거라 생각했을거고 그냥 뒤돌아서버리면 모르잖아요
    놀부심보 정신병자... 는 아닌거 같아요..

    너무 예민하신듯...

  • 2. ...
    '13.7.15 4:07 PM (118.221.xxx.32)

    설마요 쿵 닫으니 반작용으로 열릴수도 있죠
    그거 열어놓을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 3. 연속해서 두번이나 그랬으니깐요.
    '13.7.15 4:14 PM (61.74.xxx.243)

    쿵소리가 나서 반동으로 열린게 아니라 그냥 살짝 밀어놓고 가버렸어요.
    보통 자기집 냉장고도 닫히는 소리 안나면 다시 닫아보기 마련 아닌가요?
    자기집 냉장고 아니라고 그냥 개념치 않고 대충 닫다놓고 간거라도 나쁜거죠..
    (그거 제가 바로 보고 닫았길래 망정이지.. 안그랬음 녹았다 얼은 아이스크림 그거 누가 먹나요..)
    그 아줌마가 그런건지 어쩐건지 그 마트에 유독 아이스크림이 녹아 있거나
    녹았다 얼었던거 산적이 몇번 있거든요..

  • 4. ..
    '13.7.15 4:17 PM (121.160.xxx.196)

    아이스크림 냉동고도 그렇지만
    음료수 냉장고 세로로 긴 문도 많이 열어놓고 다니더라구요.

    님이 보고 잇으니까 더 신경 안 썼을수도 있고요

  • 5. 원글한심하다
    '13.7.15 4:21 PM (101.235.xxx.39)

    원글사상이 의심가네요? 일부러 모하러 열어 놉니까? 너무 강하게 닫으면 반동으로 열릴수도 있고.습관적으로 살짝 닫을수도 있죠.
    집 냉장고도 살살 닫으면 끝까지 안닫힐수도 있는데..

    일부로 모하러 그래요? 모 이득날게 있다고..
    원글은 그런식으로 인생을 막사나?

    참 별의별 막돼먹은 원글같이 생각하는 인간도 있네..ㅉㅉㅉㅉㅉㅉ정말 한심하오.

  • 6. ㅎㅎㅎㅎㅎㅎ
    '13.7.15 4:24 PM (175.249.xxx.215)

    당분간 82 자게 쉬세요.

    부작용이신 듯.........

  • 7. 건새우볶음
    '13.7.15 4:25 PM (14.138.xxx.136)

    일부러는 아니겠지만 자기 살 것만 꺼내고 미닫이 냉장고 문 열어놓고 가는 사람들 꽤 있어요
    어찌 그리 본인 용건만 간단히 챙기는지

  • 8. 아니 왜 버럭하실까?
    '13.7.15 4:36 PM (61.74.xxx.243)

    마트서 그렇게 냉장고문 칠칠맞게 열어두고 다니시나봐요?
    너무 찔려서 반동 아니라고 한말은 못봤나....ㅉㅉㅉ
    실수라기엔 열어둔 폭이 두번다 똑같아서 꼭 일부러 그런듯 보였어요.(진상이 뭐 남들이 납득할만한 이유로 진상떠나요??

    그리고 전 마트서 냉장고몬 제대로 안닫고 가는사람 어린 애들이 그러는거나 봤지
    저렇게 멀쩡하게 생긴 어른이 그러는건 첨봤는데.. 그런사람들이 꽤 있나봐요.

  • 9. ...
    '13.7.15 7:23 PM (112.155.xxx.72)

    자기 아이스크림만 중요하고 냉동 장치가 쓸데없이 가동된다든지
    아이스크림이 녹는 거는 신경도 안 쓰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98 방금 자두쨈 만들었는데 너무 셔요 5 자두쨈 2013/07/15 1,217
274397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2 중학생 2013/07/15 4,840
274396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2013/07/15 1,035
274395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부산여행 2013/07/15 2,714
274394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19
274393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798
274392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47
274391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96
274390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73
274389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33
274388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73
274387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86
274386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32
274385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319
274384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65
274383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7,264
274382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39
274381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799
274380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89
274379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28
274378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75
274377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84
274376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13
274375 무릎이 시려요 2 나이 마흔 2013/07/15 1,977
274374 우리는 부인과 결혼하고, 첩과 사랑을 나눕니다 9 비숍 여사 2013/07/15 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