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부가 흰사람
'13.7.15 2:34 PM
(180.65.xxx.29)
휴가도 못가고 촌스럽다 생각하니까요. 돈없는 사람들이 희데요
2. 비타민 디
'13.7.15 2:36 PM
(122.35.xxx.66)
문화적으로도 햇빛이 부족한 지역에 살기 때문에 일광욕을 하는 것을 즐겼고요.
약간 탄 몸이 건강한 몸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더군요.
게다가 비타민 디가 결핍되는 것을 막기위해 국가에서도 모자보다 선글라스만 끼고 다니길
권한다고 들었습니다.
비타민 디와 관련한 것은 얼마전 의사에게 비타민 디 처방받으면서 들은 이야기여요.. 쿨럭.. ;;;;
선글라스만 끼고, 짧은 옷에 햇볕을 30분정도 쐬라고요. 절대 썬크림 바르지 말고, 긴팔도 입지
말랍니다. ;;;; 비타민 디 생성에는 햇볕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좋고, 화상 직전까지 햇볕을 쏘이는
것이 가장 좋다더군요..
3. 가난=흰피부
'13.7.15 2:39 PM
(67.87.xxx.210)
몇달만 살아보심, 왜그런지 아실듯.
4. 근데
'13.7.15 2:39 PM
(171.161.xxx.54)
모자 써서 이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던 야구모자는 정말 유행하던 때도 저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모자가 잘 어울리는 편인데도 뭔가 야구모자라는 아이템 자체가 안 이쁘다고 생각했음)
일본 여자들이 쓰는 샬랄라 공주풍 모자도 촌시랍고
심지어 헬렌카민스키도 우아하게 어울리는 여자 몇 안 돼요. 일단 키가 좀 커야 모자 써도 이쁜듯.
솔직히 방한 목적의 모자는 멋있는데 오히려 안쓰고 햇빛가리려는 모자는 안 이쁜데 많이 쓰고들 그러는듯. 패션의 관점에서는 여름보다는 겨울에 모자쓰는게 어울립니다...
5. ...
'13.7.15 2:46 PM
(59.16.xxx.254)
공원이나 해안가에서도 그늘 찾아 들어가는 건 동양인들 밖에 없어요 ㅎㅎ
까페에서도 더워죽겠는데도 무조건 바깥.
6. 흠
'13.7.15 2:53 PM
(211.234.xxx.137)
걔네는 태닝에 목숨걸어요.
공원에서 수영복입고 누워있는 애들보고 대 충격이었음...
한마디로 태닝한 몸을 더 건강하고 좋게보는거죠
그냥 우리나라랑 문화와 정서가 다른거예요
7. 까페디망야
'13.7.15 2:58 PM
(116.39.xxx.141)
햇빛이좋아서요.
8. 음
'13.7.15 3:01 PM
(39.115.xxx.57)
그냥 그늘 좋아하고 흰 피부 좋아하고 걔들은 햇볕 좋아하고 태닝하는거지 뭘 비교씩이나 하는지.
서양애들 그러니까 피부 엄청 나빠요. 얼굴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고.
미국도 살아보고 유럽에서도 살아봤어요 그냥 문화가 다른거에요.
근데 헐리웃 여배우들도 모자 쓰더군요.
9. 쭐래쭐래
'13.7.15 3:10 PM
(221.148.xxx.107)
가난 = 흰 피부.. 2222
휴가갈 돈도 없어 실내에만 있다보니 그리 창백하구나. 이렇게 생각한대요.
걔네도 예전에는 안 그랬다 하네요.
10. 저
'13.7.15 3:15 PM
(93.83.xxx.246)
-
삭제된댓글
비엔나에 와있는데 정말 여자로 남자고 모자쓴사람 보기가 힘들어요 저는 꿋꿋이 챙넓은 모자 쓰고 다니는데 여긴 공기가 맑아 그러는지 햇볕이 나면 너무 뜨거워요 얼굴은 봐줄만한데 목하고 발은 다탔어요
11. 와...
'13.7.15 3:15 PM
(121.134.xxx.90)
가난 = 흰 피부 ....관심없어서 몰랐는데 새로운 문화충격이네요 ㅎㅎ
미백에 목숨거는 우리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12. 태닝을 안한다기 보디
'13.7.15 3:34 PM
(67.87.xxx.210)
백인들 피부가 태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붉어지다 원 상태,,,,,
이쁘게 태우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듯. 특히 돈 과 시간
13. .......
'13.7.15 3:43 PM
(211.243.xxx.143)
모자 쓰셔야죠.
누구를 위해서 모자쓰는것 아니잖아요, 그리고 현지에 사는 사람들과
여행객과는 다른데 왜 비교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지요.
14. 모자
'13.7.15 3:53 PM
(211.114.xxx.169)
니스 다녀 왔는데
정말 모자를 안쓰더덴요.
선글래스만 썼어요.
전 모자 쓰면 머리가 더워서 안썼어요.
15. 아
'13.7.15 3:59 PM
(93.83.xxx.246)
-
삭제된댓글
프라하에서는 양산도 썼네요 지나가다 양산쓴사람 봤는데 한국관광객 ㅋ 이나라 사람들 피부가 정말 안좋은거 느껴요 그래서 나이들면 더 늙어보여요 얼굴이고 발이고 기미로 쫙 덮여있어요
16. --
'13.7.15 4:04 PM
(92.74.xxx.91)
저 유럽 사는데 미치겠습니다. 다들 모자를 안 쓰고 저 챙모자 쓰고 다니면 다 쳐다보고 난리;;
양산 쓴 사람 2년 동안 2번 봤어요ㅋ
내 피부 때문에다로 전 모자는 꼭 쓰고 얼굴 아프면 ( 햇빛에 피부도 아프더라는) 양산도 쓰지요.
17. ㄴㄴ
'13.7.15 4:40 PM
(203.226.xxx.39)
태닝안된 피부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무직 노동자 서민. 태닝된 피부는 놀러다니며 레저 즐기는 부잣집 딸래미 이렇게 들었어요
18. ㅋㅋㅋㅋ
'13.7.15 6:05 PM
(86.148.xxx.161)
스페인 사람들은 해가 부족하지않아도 태닝하는 것 좋아해서 얼굴 가리지않아요.
그리고 위에 유럽왕족 태닝하는 것 못봤다. -> 그게 태닝한 얼굴인거에요. 티나 잘 안나서 그런겁니다.
19. 그러게요.
'13.7.15 6:48 PM
(129.69.xxx.43)
제가 독일에 있는데 여긴 워낙 해가 안나서 간만에 해가 쨍쨍하면 다들 나와서 일광욕을 하거든요. 살아보니 그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얘네는 해 보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모자는 커녕 웃통벗고 잔디에 눕기 바쁜거죠.
그리고 백인들은 피부가 잘 안타서 신경을 덜 쓴다고 봐요. 우린 조금만 해 봐도 금방 타잖아요.
위에 연아 보고 태닝하라는 미국애들은 진짜 웃기고 있네.
20. 동양인은..
'13.7.15 7:07 PM
(115.89.xxx.169)
동양인은 잘 타잖아요..
21. 글쎄요.
'13.7.16 7:30 AM
(173.63.xxx.37)
그런데 제가 태웠다가 낭패본 케이스인데요.(외국서 삽니다)
기미 잡티 정말 많이 얼굴에 생겨요. 저는 절대로 그후론 썬그라스 쓰고도 모자써요.
특히 텃밭 가꿀땐 백프로 씁니다. 저는 탑입고 반바지 입으면 비타민D는 충분히 흡수하는거 같거든요.
얼굴 여름지나면 너무 후회되서 이젠 얼굴 커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