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식당 아주머니.. (주위 작은규모 회사들과 같이 먹음)
여름엔 오로지 냉국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오이에 미역 약간 들어간 냉국~
아..가끔 후르츠칵테일을 냉국으로 만들어서 주기도 하심...(처음 이 국 나왔을때 정말 쇼킹했다는 ㅡ,.ㅡ)
와..근데 오늘 또 쇼킹한 국이...
깍뚝썰기한 수박을 화채로 만들어서 국그릇에 퍼주심...ㅎㅎㅎㅎ
이걸 어떻게 밥이랑 먹으라는건지....
해도해도 너무 하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반찬이 제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거든요..
너무 돈돈하는것같고..
여기 말고는 나가서 사먹어야되서
점심시간이 짧은 우리는 어쩔수없이 먹고는 있지만... 암튼 오늘은 정말... 좀 그랬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