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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한테 얄짤없는 친정

...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3-07-15 12:58:45

장녀  밑으로 남동생3

친정아버지는 본인 동생 남동생(칠순되감) 못줘서 안달이시고,

누이들은 얄짤없구(누이 집이 불타서 아무것도 안남았을때

30줬다고 자랑스레 말하고)

친정엄마는 외삼촌과 본인의 사촌여동생은 너무너무 안쓰러워 김장담가줘  때되면 농산물 퍼주기 바쁘고

이모(팔순됨)는  여동생한테 뭐라도 하나 더 못가져가서 안달이고

 

남동생들 다 결혼해서 사는데

며느리들 식성 다 파악하고 오는날 반찬 준비해놓고

트렇크 그득 들어주고

장녀인 나

농산물 주심, 반전은 유기농보다 더 비싼값으로 돈으로 다 받아내심

그리고 공짜로 준양 생색 무진장 내심

빈정상해서 암껌도 안가져옴.  그랬더니 주려고 하시지도 않음.

돈을 안줄것같으니까

 

비도 오고 꿉꿉한날 울컥해서 그냥 썻네요

생각하면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서 잊어야지 하는데 가끔씩 이렇게 울컥합니다

 

 

IP : 39.117.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2:11 PM (211.199.xxx.208)

    그것가지고 뭘 그러세요.저는 장녀인데 엄마가 저 미혼때 이쁘다고 부잣집에 팔아먹었음 좋겠다는 말까지 들었어요..(부잣집에 몸만 시집 보내고 부잣집 시집가서 친정엄마에게 경제적으로도 좀 베푸는 딸이되길 바라는) 제가 웃기는 소리 말라고 평범한 울남편 만나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데요.
    남편에게 어찌나 불만이 많은지 학벌이 별로네 그 인물이 뭐가 잘생긴거냐는둥
    그러면서 얼마되지도 않는 친정재산 내가 탐낼까봐 별 걱정을 다한다는 소문까지 들리더군요..그렇게 걱정되면 미리 남동생 앞으로 증여를 하시든지..본인은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엔분의 일 악착같이 챙기셨으면서 말이죠.한번씩 전화와서 말도안되는 의심 악담 저주도 퍼붓기도 하고 니가 돈벌어서 여동생 집사주래요..말이 되야 대꾸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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