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아직 취학전이라 공부와는 상관없지만
한글을 가르치는 요즘, 아무래도 학습력과 집중력이
많이 부족하지않나 싶어요.
음식과 tv, 노는 것에만 푹 빠져있고
꽤 오랫동안 해왔지만 한글에 관심이나 성과가 없어요.
주변 엄마들도 저희애 지금까지 눈높이 한글학습지 한거에 비해 많이 늦는거 아닌가
조심스레 말하고 좀 이상하다네요..
아직 조바심내진 않지만 학교가서도 책상앞에 앉아있을것 같지 않아
처음부터 마음을 비우고 아이가 건강하고 인성좋게 자라는거에 초점을 두려구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녀가 똑똑하고 공부 잘하면 큰 걱정 없어하는것 같고
늘 시험성적 어쩌고, 한개 틀렸는데 한숨쉬고 하던데
공부잘하는 자녀 엄마들은 마음이 평온하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