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정말 못마시는 남친..사회생활이나 잘할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3-07-15 11:17:16
남친이 술을 소주반병 마시면,얼굴 시뻘게지고,,
기분좋아서 헤롱헤롱거려요.
막 토하고,

주량이 집안내력이라고 하네요.
아버지,엄마 술을 잘 못하신다고.
아버지랑 둘이 술 마시면,소주 1병 놓고 3시간을 마신다네요.

이거때문에,,
오빠.남자들은 사회나가면,담배는 안할수록 좋지만,,
술은 좀 할줄 알아야한다고..
막,잔소리 했거든요.
이런거 가지고 잔소리하는거 심한건가요?

암튼,전 술을 좀 좋아하는편이고,.
남친이랑 가끔 술도 같이마시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이 술 자체도 별로 안 좋아하고..
다른건 다~맞는데,,이런게 좀 안맞아서 속상해요ㅠ
IP : 110.70.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1:20 AM (175.182.xxx.35) - 삭제된댓글

    영업직 아니면 술 못마셔도 그다지 상관 없어요.
    제가 아는 두사람은 술만 마시면 사고쳐서 연애하면서 술 끊다시피 했는데
    사회생활 아무 문제 없이 잘합니다.
    둘 다 기술직입니다.

  • 2. ㅇㅇ
    '13.7.15 11:20 AM (218.149.xxx.93)

    남자는 이래야된다는 말은 웬만하면 안하시근게 좋아요

    여자는 이래야된다는 말과 다를게 없어요

  • 3.
    '13.7.15 11:20 AM (211.219.xxx.62)

    술 대신 다른 걸로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되요.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만,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 4. ...
    '13.7.15 11:21 AM (119.197.xxx.71)

    성격나름이예요.
    동료중에 사이다 먹고 폭탄주 마신 사람처럼 흥겹게 노는 사람있어요.
    윗분들도 못먹는거 아시고 사이다 들이부으면서도 잘 맞춰주니 예뻐하십니다.
    쟤는 사이다를 짝으로 마신다며,

  • 5. .....
    '13.7.15 11:22 AM (39.117.xxx.6)

    술못마셔도 능력만 있음 되죠,,,,친구도,ㅡ술못마시면,,술 못마시는 친구들끼리,친하게,,되던대요,,,

  • 6. ㅇㅇ
    '13.7.15 11:28 AM (218.149.xxx.93)

    사실 능력만 있으면 된다는게 참 힘든말이긴 해요 ㅎㅎ
    주부도 능력만 있으면 취업하긴 하니까...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 7. ...
    '13.7.15 11:36 AM (211.243.xxx.242)

    몸에 안받는거 강요하지마세요.나중에 탈나요. 그 분위기라도 탈줄 알면 다행인거죠.

  • 8. 음/
    '13.7.15 11:38 AM (171.161.xxx.54)

    저희 남편도 술 전혀 안 마셔요. 마시려면 마실수는 있는데 간이 안 좋아서 논알콜맥주 마시고 포도주스 마시고 그러는데 괜찮아요.

  • 9.
    '13.7.15 11:53 AM (168.154.xxx.194)

    상관없는 것 같아요.
    분위기 잘 맞추고 재미있게 놀고 대화 주도할 줄 알면 술 못마시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368 요 발리지갑 남자꺼 하나 봐주실래요? 2 ㅁㅁ 2013/07/29 1,354
279367 이정도면 만족한다?? 큰 욕심 안부리고 어디살면 이렇게될까요? 6 ㅇㅇ 2013/07/29 1,786
279366 애들 밥 차려줄때 영양도 생각하며 식단 짜시나요? 4 영양 2013/07/29 1,423
279365 고민입니다. 3 속앓이 2013/07/29 912
279364 간단 증시 브리핑 3 맑은구름 2013/07/29 902
279363 자신이 가진 좋은 습관 1가지 36 홀리 2013/07/29 4,282
279362 CJ·국세청 '4인 호텔 회동' 뒤 3560억 세금이 0원으로 .. 3 세우실 2013/07/29 1,339
279361 외국에 패물 가져가도 되나요? 비타민박카스.. 2013/07/29 864
279360 막돼~영애씨의 라미란역 연기짱 이예요 13 좋아 2013/07/29 3,010
279359 손윗시누이호칭 45 궁금. 2013/07/29 5,307
279358 한심한 민주당..... 김한길 정청래 그럴줄 알았다. 흠... 2013/07/29 1,056
279357 8살 남자아이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5 ... 2013/07/29 2,647
279356 성재기 투신한 마포대교에 낙서글이.... 이건 아니지 않나요? .. 11 살랄살랄 2013/07/29 4,348
279355 살 그만 빼야 될꺼 같아요.. 8 ... 2013/07/29 3,615
279354 무주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갑자기 가려니 급하네요. 답변절실 2013/07/29 1,753
279353 갯벌체험 어떤가요?? 12 휴가 2013/07/29 2,869
279352 ( 도움절실)포장의 고수님 도와주세요 궁금해 2013/07/29 689
279351 82가 피싱 싸이트??? 엥... 2013/07/29 748
279350 세척기 재설치했는데요... 3 ㅠㅠ 2013/07/29 1,458
279349 감사해요, 오지랖몇탄...쓰신회원님! 1 감사 2013/07/29 926
279348 7월 2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29 1,083
279347 새언니라고 하면 못배운건가요? 14 새언니 2013/07/29 4,850
279346 저 오늘 검버섯빼러갈건데요. 2 2013/07/29 2,684
279345 7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29 681
279344 헬프!!! 투자 지분에 관하여 잘 아시는분 ㅠㅠㅠ 1 미미누 2013/07/2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