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을 해야하는데...지난 날을 생각해보니...운동 그 자체는 잘 못하더라구요.
수영을 물놀이 삼아했더니 그건 잘 됐습니다.
그런데 복부 비만이 심해졌어요. 수영은 스트레칭 효과는 있으나 체중감소, 근력강화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발레를 생각해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발레를 할 수 있는 나이의 상한선은 어디까지일까요?
부탁드립니다..꾸벅~
제가 운동을 해야하는데...지난 날을 생각해보니...운동 그 자체는 잘 못하더라구요.
수영을 물놀이 삼아했더니 그건 잘 됐습니다.
그런데 복부 비만이 심해졌어요. 수영은 스트레칭 효과는 있으나 체중감소, 근력강화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발레를 생각해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발레를 할 수 있는 나이의 상한선은 어디까지일까요?
부탁드립니다..꾸벅~
발레 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핫요가만 못 했어요.
발레 꾸준히 6 년째 하고 있습니다.
효과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요즘 같은 여름에 발레하면 땀이 비오듯 운동 효과 좋은 것 같아요.
체중 변화는 별로 없지만 몸의 선이 다듬어집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결석 없이 꾸준히, 오래 하셔애 효과를 봅니다.
발레 그 자체를 즐길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게 필요하고
운동 삼아 살빼는 단기적인 효과를 기대하신다면 PT 가 낫지요.
열심히 하시면 잔근육 발달과 몸 라인 예쁘게 잡는데는 확실히 도움되실거에요. 전 일주일에 한 번만 하는데도 허벅지 뒤에 울퉁불퉁하던 셀룰라이트가 많이 없어졌어요.
나이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 보단, 선생님을 잘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
초보를 배려 해 주지 않으시는 분 만나면 뭔가 제대로 해 보시기 전에 따라가기 바쁘셔서 운동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면 얼마 못하시고 그만두실 수도 있어요.
체중은...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셔야 다이어트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발레 몇년 꾸준히 해봤는데요. 체중감량, 근육강화효과보단 몸매라인 다듬어주는 효과와 발레라는 장르의 댄스를 배우는 재미...로 걍 하는거같아요 ㅋ 발레를 아주 체계적 전문적으로 오래 배우는 사람들은 확실히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효과가 있겠지만 취미로 걍 하실거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진 마세요. 걍 또다른 춤 배우는 재미..
저도 셀룰라이트 많이 없어졌어요. 저랑 같이 하는 회원은 1년차에 허리가 많이 날씬해진 분들 있어요. 전 식이를 거의 안 줄여서 몸무게 변화는 크지 않은데 최근 야식을 줄였더니(주중에만 끊음;) 10년 전에만 반짝 맞았고 내내 안 맞았던 치마(그래여 저 옷 정리 잘 못해여)가 맞네요. 재밌고 열심히 하게 되고 운동한 거 아까우니 먹고 움직이는 거 신경쓰고 생활에 활력생기고.. 전 적극추천합니다. 나이는 4,50대까지 하시는 분 계세요. 저도 40 넘어서 시작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117 | 길냥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19 | 네버엔딩 | 2013/07/31 | 1,576 |
280116 | 기분꿀꿀 4 | 안쿨녀 | 2013/07/31 | 949 |
280115 |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 명불허전 | 2013/07/31 | 1,216 |
280114 |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 했는가봉가 | 2013/07/31 | 1,611 |
280113 |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 집고민 | 2013/07/31 | 7,980 |
280112 |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올려봄~ 1 | 삐삐짱 | 2013/07/31 | 2,564 |
280111 | 사춘기인가요,우울증인가요? 1 | 사춘기 | 2013/07/31 | 1,143 |
280110 | 남편 때문에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26 | 내인생은.... | 2013/07/31 | 15,484 |
280109 | 신데렐라는어려서부모님을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 6 | 신데렐라노래.. | 2013/07/31 | 2,977 |
280108 | 빨래 널때나 마른 후 얼룩을 발견했다면??? 2 | 빨래ㅠㅠ | 2013/07/31 | 1,395 |
280107 | 총각김치가 짜요 1 | ?알타리무우.. | 2013/07/31 | 1,116 |
280106 | 82 며느님들...시부모님께 살갑게 대하시나요?? 32 | 성격 | 2013/07/31 | 4,164 |
280105 | 자정 12시쯤 문여는 종교의식?같은것도 있나요? | .. | 2013/07/31 | 568 |
280104 | 여성분들...몇살부터 운전해서 몇년째 하고 24 | 계신가요? | 2013/07/31 | 3,724 |
280103 | 겨울에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5 | 베트남 캄보.. | 2013/07/31 | 2,384 |
280102 | 층간소음 진짜 짱납니다! 1 | 층간소음 짱.. | 2013/07/31 | 1,045 |
280101 | 황금의 제국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5 | 오늘은 왜 | 2013/07/31 | 2,014 |
280100 | 시장에서 산 꼴뚜기 젓갈이 너무 짜요 5 | 유후 | 2013/07/31 | 1,761 |
280099 | 어렸을때 기억..... 3 | ㅡ | 2013/07/30 | 1,059 |
280098 | 피디 수첩보니 제주도 조만간 중국 식민지 되겠네요. 14 | dd | 2013/07/30 | 6,280 |
280097 | 수의예과 나오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2 | 궁금해요. | 2013/07/30 | 2,766 |
280096 | 저 방금 제습기 10리터 샀어요~~^^ 8 | ^^ | 2013/07/30 | 2,019 |
280095 | 남편 인감 증명서가 급하게 필요한데요.. 9 | 급해서요 | 2013/07/30 | 4,326 |
280094 | 요 싱크대 선반 어디서 파는 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플리즈 | 2013/07/30 | 1,793 |
280093 | 저 오늘 지갑 잃어 버렸어요 ㅜㅜ 9 | 우울 | 2013/07/30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