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쭉 vs 뚱뚱 (중년 주부들)

중년 조회수 : 3,687
작성일 : 2013-07-15 10:08:18

제목이 좀 극단적인 비교이긴 하기만

대체로 친구들 늙어가는 모습보면

나이들면서 점점 기가 빠져서 홀쭉해지는 타입과

나이들면서 점점 나잇살이 붙어 후덕해지는 타입으로

양극화가 되는거 같아요...

저는 전자의 입장이라

후자가 나이들어서는 훨씬 더 보기 좋은 모습인거 같은데.....

중년 주부님들.... 

여러분들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늙어가고 계신가요......

 

 

IP : 218.3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0:13 AM (211.199.xxx.208)

    저는 홀쭉인 편인데요...정말 안좋은 점은 기력도 쇠해지는 느낌이..--;; 근데 옷입거나 할때 보기에는 낫지만요.

  • 2. ㅇㅇ
    '13.7.15 10:18 AM (1.247.xxx.49)

    요즘은 후덕한 중년 부인들 보기힘들더군요
    저녁 먹고 딸애하고 동네 한바퀴
    산책하는데 산책코스가 있어요
    중간에 운동기구도 몇개 놓여있고
    여름철에는 집이 더우니 밖으로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지켜보니 진짜 살찌거나 후덕한 주부들이 거의 없더군요
    날씬하거나 평균체중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요즘 살이 안찌게 하는게 유행이고 대세인가보가 했네요

  • 3. 훌쭉이
    '13.7.15 10:18 AM (110.70.xxx.115)

    저도 훌쭉이편이긴한데 점점 쪄야할 곳은 빠지고
    빠져야 할 곳은 찌고, 할머니로 변해가는중ㅠ

  • 4. ***
    '13.7.15 10:25 AM (110.8.xxx.76)

    지금까지 살면서 계속 홀쭉이였고 지금도 체중변화는 없는데
    체형은 달라지네요.
    뱃살은 나오고 가슴은 빠지고...ㅠ

  • 5. ^.^
    '13.7.15 10:27 AM (39.119.xxx.105)

    전 홀쭉도 아니고 뚱뚱도아니고 까무탄탄
    딱. 정상체중이요
    운동열씨미 하고 있어요
    40대에 근육을 만들어 놔야50대이후 삶의질이 업된다고 해서 엄청 열씨미 하고 있어요

    부분근육도 관리하고 체중도 관리하고

  • 6. 나이들어서
    '13.7.15 10:34 AM (221.151.xxx.226)

    우아한 노부인 분위기가 되려면
    아무래도 홀쭉해야 하겠죠?
    근데 신경을 써도 배랑 허리쪽으로 살들이 몰리고 있네요.

  • 7. ㄷㄷ
    '13.7.15 10:54 AM (114.199.xxx.155)

    우아하게 보이려면 홀쭉보단 통통이 그래도 나아요. 나이들어서 홀쭉이신 분들 문제는 아무래도 볼살도 같이 홀쭉하니까 빈티, 나이들은 티가 상대적으로 더 나기 쉽다는거지요. 마돈나나 황신혜처럼 중년 되어서도 중독적으로 운동에 매달리고 몸매관리하는 분들..개인적으로 전 빈티나 보이는거같아요.

  • 8. 뭐든 적당해야
    '13.7.15 11:38 AM (223.62.xxx.122)

    보기 좋아요

    그냥 표준체중언저리에 탄력이 최대한 살아있는게 젤 보기좋죠

    말라도 통통헤도 살이 흘러내리면 완전 에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247 택배비 요즘 어떤지요? 2 sksm 2013/07/15 728
274246 혹 번역일에 종사하시는 분 11 일어 번역 .. 2013/07/15 2,271
274245 필라테스 하신 분들께 질문.. 9 ... 2013/07/15 2,653
274244 핑클의 "루비".. 오랫만에 들으니 좋네요,.. 1 아들둘엄마 2013/07/15 878
274243 간통죄 어찌생각 하세요 19 생각 2013/07/15 2,496
274242 전두환 추징금 확정 뒤 자녀들 부동산 집중 매입 샬랄라 2013/07/15 821
274241 (개키우시는분) 강아지 수제사료 줘보신견주님계신가요??? 4 사료걱정 2013/07/15 1,627
274240 거북이 후기입니다. 26 거북이 2013/07/15 5,093
274239 (컴대기)딱딱해진 떡볶이떡 구제방법있나요? 3 떡볶이 2013/07/15 3,034
274238 '다른 나라보다 비싸다 vs 싸다'.. 한국 통신요금 미스터리 1 메이저 2013/07/15 1,124
274237 술.정말 못마시는 남친..사회생활이나 잘할수 있을까요? 8 ,^^ 2013/07/15 1,456
274236 ‘귀태’와 ‘노가리’ 2 ㄴㅁ 2013/07/15 1,009
274235 약쑥훈증과 당귀후기 8 약쑥이 좋아.. 2013/07/15 3,195
274234 1600 0523 이거 어디에요? 2 ... 2013/07/15 4,578
274233 취미생활해보고싶은데 뭘해야될지ᆞᆢ 2 뭐하지? 2013/07/15 1,084
274232 ㅁ두투어 할인받는법 뭐있을까요 3 ㅁ두투어 할.. 2013/07/15 1,035
274231 혹시 냉장고 겉면에 물 흐르는 경우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5 냉장고ㅜㅜ 2013/07/15 1,600
274230 친 조카 돌잔치 참석 못하면 안되겠죠? 9 사랑해 2013/07/15 2,330
274229 진격의 `작은 뿌리 파리 ` 대란 3 분당일대 2013/07/15 1,770
274228 시간제 육아매니저, 전문 베이비시터 구하는 방법 공유해요 ㅎㅎ 맘트리 2013/07/15 2,131
274227 왜 매매라고 하세요? 매수/매도라고 하시지... 9 ㅁㅁ 2013/07/15 1,883
274226 며칠만에 해가 떴어요 ㅋㅋ 여긴 인천 2013/07/15 772
274225 조민수네 집 북유럽풍 원목가구로 꾸민것 어때보이세요? 결혼의 여신.. 2013/07/15 3,598
274224 콩나물밥할때 소고기 따로 볶아 나중에 비벼먹는게 낫나요? 4 처음 2013/07/15 1,387
274223 부산 금정구쪽에 자갈치시장 같은곳 있나요? 8 어시장 2013/07/1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