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수술후 열흘만에 포항까지 무리일까요?ㅜ

ㅜㅜ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3-07-15 09:15:02
저는서울이구요
제가 일찍결혼해서 외국에 살다와서 친구들과의 추억이 없어요ㅜ
근데 이제겨우 애들커서 올여름 홀가분한 몸과맘으로 포항에 친구가 있어 거의 십년만에 동창들과 휴가를 잡았어요.
친구들은 아직 싱글도 있고 애기없는친구 애기키우는친구..
하여튼 각자삶이 바뿌다보니 각지에서 다 모이기도 힘든데ㅜ
제가 우연히 검사했는데 갑상선암이라네요
암치곤 착한암이긴 한데 어쨌든 수술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걍가서 친구들만나고 스트레스 풀고 쉬다오는것도 무리일까요?ㅜㅜ.
제가 너무 갑상선암수술을 얕잡아본건가요?ㅡㅡ
저는 비행기를 타고서라도 너무 가고싶은데.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하네요
원래도 체력이강한편이 아니라서요.ㅈ
조언부탁드려요.

IP : 119.67.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7.15 9:20 AM (210.223.xxx.121)

    당근 무리입니다.
    전신 마취하는 수술 후 회복 기간을 잘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해요. 더군다나 여름인데 염증도 조심해야죠.
    차라리 수술 전에 여행 날짜를 다시 잡으시거나, 수술 날짜를 변경하기 쉽다면 여행 다녀와서 수술하세요. 다행하게도 갑상선암 수술은 보통의 경우 좀 늦춰도 큰 문제 없습니다.

  • 2. 똘똘이21c
    '13.7.16 2:18 AM (75.159.xxx.160)

    저두 작년에 갑상선 암을 전절제하고 일주일만에 퇴원하구 3일후에 14시간 걸리는 비행기타고 외국나왔어요. 걱정 많이 했는데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셔서 바행기탔어요. 친구들 만나서 노실때 몸에 무리안가게 컨디션 조절만 잘 하시면 될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44 간헐적 단식과 굶다 폭식하는 것과 무슨 차이인지요? 10 단식 2013/07/15 9,326
275143 피부가 불긋불긋하고 부어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지 싶은데.. 1 .... 2013/07/15 1,447
275142 검찰이 국정원녀 감금이 맞다네요 5 ㅇㅇ 2013/07/15 1,703
275141 지금 하는 kbs 아침드라마.. 1 삼식이 2013/07/15 980
275140 한의학 관점에서 단순포진은 어디에서 열이 나는 건가요? 3 단순입술포진.. 2013/07/15 2,021
275139 제습기있으면 물먹는 하마 안사도 되나요? 3 제습기 2013/07/15 1,629
275138 어제 달라졌어요에서 나오는 동네 ?? 2013/07/15 1,102
275137 천으로 만든 손가방..어디 가면 이쁜거 살 수 있나요? 8 명품안녕 2013/07/15 2,135
275136 여름만되면 매실항아리에서 초파리가생겨요 4 비싫어 2013/07/15 1,513
275135 갑상선암 수술후 열흘만에 포항까지 무리일까요?ㅜ 3 ㅜㅜ 2013/07/15 2,234
275134 장마철 도배. 마루깔기 괜찮을까요? 인테리어 2013/07/15 1,172
275133 7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5 641
275132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부탁 2013/07/15 1,732
275131 출근때 매일보는남자..이야기했는데 결혼했다네요ㅠ 38 ,ㅡ, 2013/07/15 12,952
275130 전세 12억 13억하는데 사는 사람들.. 11 .. 2013/07/15 4,669
275129 제가 중학교 이래로 계속 아침을 굶는 사람인데요. 결혼 후 1.. 6 간헐적 단식.. 2013/07/15 2,701
275128 매미가 울어요 매미 2013/07/15 959
275127 화를 내야 그제서야 움직이는 큰아이 5 플라이 2013/07/15 1,686
275126 무시무시합니다 3 안철박 2013/07/15 1,347
275125 남편 바람 잡으려고 하는데 온라인상 나오는 흥신소 믿을만한가요?.. 5 궁금이 2013/07/15 3,609
275124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731
275123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348
275122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484
275121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782
275120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