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에서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 후보가 모두 1위를 하는군요.
경기도:
내년 도지사 선거를 미리 예측한 김문수 지사, 원혜영 민주당 국회의원, 안철수 신당 후보간 가상 대결에서는 신당 후보가 36.8%로 가장 높고 이어 김 지사 34.4%, 원 의원 15.6%로 조사됐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 안철수 신당 후보간 가상 도지사 대결 역시 신당 후보가 40.5%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이어 유 장관 22.9%, 김 의원 14.5%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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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년 시장 선거에서 송영길 시장과 이학재 국회의원의 양자간 대결이 펼쳐지면 각각 39.4%, 39.0%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지만 여기에 안철수 신당 후보가 가세하면 상황은 신당 후보 30.9%, 이 의원 25.1%, 송 시장 22.1%로 결과가 뒤바뀐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일보·한길리서치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인천시민·경기도민 각 700명씩 모두 1400명에 대해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법을 이용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임의걸기(RDD) 전화면접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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