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먹어도 입냄새가 나요.

고인이예요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3-07-14 22:04:24
수박, 오이? 미숫가루를 먹어도 입에서 냄새가 나요.
같은 점심을 먹었는데 저만 그 양념냄새가 나요,
그래서 하루에 이만 4~5번 닦구요.그래도 냄새가 올라와서 늘 고민이예요. 입에 열이 많은느낌이라 냄새도 잘 베어서 그런건지..사회생활하는 여자로서 너무 힘드네요. 속에 병이 있는걸까요. 지난 몇년동안 손에 열이 너무 많아졌어요.그거랑 상관있는걸까요?
마치 식도에 냄새가 베여서 이닦아도 조금 지나면 계속 그 냄새가 나요.. ㅠㅠ
IP : 220.122.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냄새
    '13.7.14 10:10 PM (119.206.xxx.146)

    저도 그래요...그래서 밖에 나가면 칫솔 가지고 다니면서 잘 닦아요. 커피 한 잔만 먹어도 냄새나요..

    혹시 식도염이 있지는 않나요?전 식도염이 있거든요. 저는요.. 입냄새때문에 고민하다가 편도수술까지 했어요. 전 편도결석이 자꾸 끼더라구요. 그래서 편도수술까지 했는데.. 그래도. 냄새가 나요...

  • 2. Njh
    '13.7.14 10:28 PM (175.223.xxx.72)

    혹시 충치 때문 아닌가요??

  • 3. ...
    '13.7.14 10:30 PM (211.214.xxx.196)

    식도에 냄새가 밴다는 느낌 뭔지 알것 같아요 ㅠ

  • 4. 잇몸질환이
    '13.7.14 10:35 PM (173.65.xxx.180)

    잇는건 아닌지 의심해 봐요, 그 다음 위장
    그리고 마늘 들어간 음식 좀 줄이시면 해결 됩니다.
    입냄새의 주원인은 주로 잇몸질환이거든요. 잇몸 전문 병원을 찾으시구요. 그리고 잇몸질환ㅇ 잇으면 이빨 사매월에 한번 청소해야 합니다

  • 5. 저는
    '13.7.14 10:44 PM (112.151.xxx.163)

    변비가 심할때 입냄새를 스스로 느껴요. 입이 자주 텁텁해지고.. 입냄새가 유난히 심한사람같아 물도 자주 마시죠.

  • 6. 원글
    '13.7.14 11:00 PM (220.122.xxx.112)

    충치 치아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편도결석도 아닙니다..
    일부러 이닦을때 목가글까지합니다. 헹굼이 적어 치약성분이 남아있음 냄새난다해서 10번 정도 헹굽니다. 목구멍 안쪽에서 부터 나는 느낌이예요.속에서 냄새가 나니 참 대책이 없네

  • 7. 원글
    '13.7.14 11:05 PM (220.122.xxx.112)

    편도결석 냄새는 아닙니다.음식냄새가 입에서 오래납니다. 그래서 이를 아무리 닦아도 그 냄새들이 속에서 부패해서 올라오는 텁텁한 냄새랍니다.

  • 8. ...
    '13.7.14 11:45 PM (14.43.xxx.121)

    혹시 식도염이나 위염은 없으신가요?
    식도염이 심할 때, 위문이 꼭 안닫혀서 위장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목가글을 심하게 할 경우, 구토할 때 처럼 위장과 식도를 자극해 위산이 역류해서 식도염이 유발된다는 경험담도 봤어요.

  • 9. ....
    '13.7.14 11:49 PM (175.201.xxx.184)

    전에 유산균 드시고 입냄새 안난다는분 계셨는뎁..혹시 유산균 한번 드셔 보셔요.
    검색하면 여러 제품들 나와요..기억은 못하겠는데..

  • 10. 원글
    '13.7.15 12:32 AM (220.122.xxx.112)

    저는 비염증상인지 모르겠는데요. 코가 코안에 꽉막힌 느낌이 듭니다. 끈적한 코가 목안으로 넘어가는 증상도 있답니다. 식도염부분 검사 한번 받아볼께요.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 11. 일단
    '13.7.15 2:16 AM (99.225.xxx.110)

    내과가셔서 위내시경 하십시오. 아마 위 쪽의 문제일겁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대한 검사도 원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매일 식단에 양배추로 만든 음식을 넣으세요.
    매일 드시면 위에 좋아요.
    그리고 칫솔질 할때 꼭 입천장, 잇몸, 혀 안쪽 끝까지 잘 닦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92 버리지 못하는 병 8 버리지 못하.. 2013/08/05 2,587
281991 송중기도 이런 굴욕 당하는 때가 있네요~ 귀여움 ㅎㅎ 초록입술 2013/08/05 2,238
281990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 8 ... 2013/08/05 2,710
281989 주식하는 친정엄마...(원글 지웠습니다) 10 못난딸..... 2013/08/05 3,439
281988 하루에 비타민 2000mg먹어도되나요? 9 비타 2013/08/05 2,689
281987 2013.8.5 국정원 국정조사 모두발언 2 레지이실이 2013/08/05 847
281986 충*김밥 진상 엄마. 78 그러지 말지.. 2013/08/05 16,710
281985 나쁜사람 나쁜사람 못된것 2013/08/05 651
281984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28 ... 2013/08/05 7,455
281983 일산 스노파크랑 워터파크 다녀오신 분~어떻던가요? 3 도심지 휴가.. 2013/08/05 1,754
281982 배가 차고 아픕니다. 2 꽃네 2013/08/05 771
281981 5000원 당첨 됐어요. 7 로또 2013/08/05 1,281
281980 욕실 고치는 비용 2 더워 2013/08/05 1,917
281979 아주더운여름+아주추운겨울+습한장마 7 lkjlkj.. 2013/08/05 1,301
281978 오븐열선에서 쇠가루가 나오나요 2 홈베이킹 2013/08/05 1,541
281977 망치와 정만으로 산도 깍을 수 있다 3 집념의 힘 2013/08/05 649
281976 다이소에서 파는 세면대 뚫는거 마트에도 파나요? ᆞᆞ 2013/08/05 908
281975 호랑이 보다 무서운 여름손님들~ 5 마음은 그렇.. 2013/08/05 2,490
281974 노트 2 조건 좀 봐주세요~~ 6 ㅇㅇ 2013/08/05 1,070
281973 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6 설국과 테러.. 2013/08/05 1,439
281972 열무김치담글때 멸치육수 안내고담으시나요 5 지현맘 2013/08/05 2,186
281971 인덕이 뭘까요... 14 인덕 2013/08/05 5,245
281970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15 .... 2013/08/05 5,513
281969 ** 구청시세입금이 뭐죠? 2 .. 2013/08/05 4,560
281968 싸이코패쓰 소시오패쓰는 전적으로 선천적인 건가요? 8 rndrma.. 2013/08/05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