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9세 11월에 10세가 되는 딸아이 거기에 털이 났어요.
걱정이 되세요. 검으스레 보여요. 실제 털이 길고요.
병원에 데려가야 하나요?
병원가서 효과는 있나요?
여긴 외국이고 전문의를 만나야 알 수 있다고 만나라고 주치의가 소견서를 주었는데 전문의 보는 가격이 비싸고 언제 볼 수 있을지 몰라서요.
마음은 다급하고
음식으로 뭘 먹여야 하는지요?
경험맘들 알려주세요
전 6학년때 생리를 시작했거든요.
요즈음 아이들은 성장이 빠른가요?
답답하네요
만9세 11월에 10세가 되는 딸아이 거기에 털이 났어요.
걱정이 되세요. 검으스레 보여요. 실제 털이 길고요.
병원에 데려가야 하나요?
병원가서 효과는 있나요?
여긴 외국이고 전문의를 만나야 알 수 있다고 만나라고 주치의가 소견서를 주었는데 전문의 보는 가격이 비싸고 언제 볼 수 있을지 몰라서요.
마음은 다급하고
음식으로 뭘 먹여야 하는지요?
경험맘들 알려주세요
전 6학년때 생리를 시작했거든요.
요즈음 아이들은 성장이 빠른가요?
답답하네요
댓글달러 로긴했어요. 외국이라 하셔서 도움이 되려나 싶긴한데...
저도 저희 아이 걱정되어 소아내분비과에 가서 검사를 했어요.
외국은 어떤가 모르겠는데 한국에선 lhrh검사를 하고 진단을 합니다. 육안으로만 이 아이가 성조숙증이다라고 진단은 안 내리시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검사결과 수치가 낮아서 치료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뼈나이가 제 나이보다 조금 빨라서 예상키가 제 기대엔 못 미치더라구요.ㅠㅠ
병원갈때 양가 조부모님 키를 적어오라고 해서 적어갔었구요.
이런 질문이 올라오면 저게에 음식과의 상관관계나 운동이야기가 주욱 올라오지만 막상 병원에선 8할이 유전이고 운동이나 무성장촉진제나 무항생제 식품 등은 여느 보통 아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즉 성조숙증 아이들에게만 유효한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콩같은 에스트로겐 식품도 모든 식사를 그걸로만 하는게 아니라면 그닥 상관관계가 없다고 했어요.
나이보다는 몸무게가 45킬로 넘으면 보통 한다합니다~
아이가 키고크고 몸무게가 조금 나간다면 성조숙증은 아닐수도요~
플럼스카페님이 답 주셔서 영광입니다, 저 님 팬이거든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래 신경을 안썼는데 여기서 한때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신경을 써야지 했던 부분이거든요.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군요.
저희 주치의는 일단 생리가 시작되면 키가 안 커서 그걸 걱정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성조숙증이 건강이라 관련되는 게 아니고요.
어떤분은 생리 시작후 키가 더 컸다는 분도 계시다던데..
여하튼 아이가 별 탈 없이 커 주는게 큰 복중 하나인 듯합니다.
조카가 성조숙증 치료받았어요. 제딸도 검사 갔었구요.
11월에 10세가 된다면 초3 정도네요.한국으로 쳐도 빠른것 맞아요.
마른 아이들도 성조숙증 있으면 가슴 나오더군요.제아인 좀 통통한편인데 가슴같아서 데리고 갔더니
뼈사진에 성장판 판독해보시고 살집이라고 하더군요.정밀검사까지 안하고 끝냈지만
조카는 (보통체격)뼈사진에 성장판도 또래보다 많이 빠르고 의심된다고 뇌mri 까지 찍었어요.
뇌호르몬에 이상 이 생겨도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고 뇌에 문제가 없을경우 성장호르몬 치료 한대요.
조기성숙은 건강과도 관계되요. 난소,자궁암 같은거요. .확률이긴하지만요.
그리고 어린 나이라 스스로 뒷처리도 미숙하고 신체적 연령과 정신적 연령이 맞지않아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키는 대부분 생리할즈음이 성장이 끝나갈 시점이라 겹치는거지 개인차가 있다고 들었어요.
생리후 고등학 교때 자라는 아이들도 있고요. 성장판 보면 알수 있어요.
초3이 거웃이 자라기 시작했다면 빨리 병원 갈 일 맞는거 같아요.
딸 둘 키우는데 보통 아주 빠른 친구들이 4학년 여름(키 큰친구들)부터 시작이구요, 5학년에 조금씩 시작하고
대부분 6학년때 많이 초경하네요. 키작은 친구들은 안하는친구들도 있어요.
키 키우려면 줄넘기 하라고 하셨어요. 뚱뚱한 아이면 관절나간다고 무리하면 안디구요.
(참고로 개인병원보다는 아무래도 대학병원 이 과잉진료 라는 의심에서 좀 더 신뢰가 갔네요).
교수님이 먹는것도 조심시키셨는데 콩,우유같은 여성호르몬 촉진시키는건 금하라 하셨어요.
참,성조숙증 치료는 만9세이전에 치료시작하는게 좋고 만10세?였던가 나이 제한이 있어요.
치료의미가 없대요.
원글님^^; 괜히 민망해서 함 불러요~
..님하고 제가 드린 정보가 좀 다르네요-.,-
저는 신촌세브란스 김호성 교수님께 가요.여전히 반년에 한 번 검사가요...수치가 어정쩡해서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일찍 시작하면 아이의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질까 두려움이 큽니다.생리대 처리며 너무 어리잖아요. 키는 부차적인 문제고요...
한국 나이로 3학년 생일 전에 진단받고 치료시작해야 건강보험 적용이 되기때문에 고만한 때가 치료분깃점이 되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4학년인데 이제 생리시작하면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럼에도 수치 나오면 치료시작하기로 맘 먹었어요.
외국이라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921 | 여자가 남자신발 신어도 되나요? | ?.? | 2013/07/14 | 1,522 |
273920 | 모두들 침대위에 대자리 까시겠죠? 15 | 열대야 | 2013/07/14 | 6,489 |
273919 | 오늘 코스트코 양평점 영업하나요?홈피에 나오질않네요~ 1 | 코스트코 | 2013/07/14 | 967 |
273918 | 로이킴 봄봄봄과 어쿠스틱레인 러브이즈 캐논 23 | 표절 | 2013/07/14 | 3,429 |
273917 | 과탄산나트륨,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누가 정리좀 .. 48 | 아라연 | 2013/07/14 | 125,392 |
273916 | 집에서 홈짐 3주차입니다. 7 | 아그네스 | 2013/07/14 | 3,391 |
273915 | 2만 촛불집회, 朴대통령 집중 성토 | 샬랄라 | 2013/07/14 | 948 |
273914 | 실리마린 식후or식간or공복 언제먹나요?? | .. | 2013/07/14 | 2,790 |
273913 | 지하철자리양보.. 기준은요? 4 | 자갈치아지매.. | 2013/07/14 | 1,121 |
273912 | 경주에 추천해주실 맛집이 있나요? 10 | 경주여행 | 2013/07/14 | 2,287 |
273911 | 얼마 전 소개받은 남자친구와... 29 | ... | 2013/07/14 | 12,541 |
273910 | 모밀과 어울리는 음식 10 | 모밀국수 | 2013/07/14 | 2,716 |
273909 | 비오고 선선 긴팔 가디건 입으세요? 1 | 시원하다 | 2013/07/14 | 932 |
273908 | 후쿠시마 직항 이거 미친짓 아닌가요? 6 | 아시아나가 | 2013/07/14 | 2,527 |
273907 | 촛불집회 말이에요 광화문에서 하면 안되나요 3 | ㅇㅇ | 2013/07/14 | 892 |
273906 | 쿠쿠 밥솥 사고 싶은데 전기료 때문에 고민이예요 13 | ㅇㅇㅇㅇ | 2013/07/14 | 2,943 |
273905 | 집 방수수리 했는데 10 | pp | 2013/07/14 | 2,121 |
273904 | 제습기쓰는법?알려주세요 4 | .... | 2013/07/14 | 1,484 |
273903 | 빗소리 듣기 좋아요 3 | ... | 2013/07/14 | 1,051 |
273902 | 세탁기 건조 돌렸는데요 4 | 세탁기 | 2013/07/14 | 1,942 |
273901 | 오늘 6시 연극같이 보실분 계신가요? 7 | 불굴 | 2013/07/14 | 1,269 |
273900 | 높은데서 내려다 본 어버이연합 4 | 손전등 | 2013/07/14 | 1,387 |
273899 | 어묵 맛있는거 어떤제품인가요 4 | ,,,, | 2013/07/14 | 2,560 |
273898 | 정말 저렴한 항공권은 어떻게 검색하조? 3 | 냠냠 | 2013/07/14 | 2,467 |
273897 | 휴대폰 디지털플라자 갤럭시 그랜드 천원에 팔아요 1 | ... | 2013/07/14 | 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