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친구 시댁 일년에 3번 간다는 글에

시댁 조회수 : 5,617
작성일 : 2013-07-14 08:00:41

그 글을 읽으면서 달리는 댓글들 보면서 참 세상 많이 변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딸만 있는 저는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할 수 없는 진리가 있습니다.

부모 자식간은 천륜이라는 것, 가족이라는 것은 필요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자기 편리한대로 이끌어 나가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남편 친구중에 엄마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 있습니다.

곁에서 보는 저희가 민망할 정도로 그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가 불량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된 원인은 할머니께 있습니다.

젊었을 때 일찍 남편을 잃은 할머니는 몇 번 자식들을 버리고 재혼을 했다 다시 돌아오고

그 자식들 공부를 제대로 시키지 않아 변변한 직업을 가진 자식이 없습니다.

남편 친구인 그 아들만이 그 집에서 그나마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1년전에 그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저희는 그 아들이 후련해할 줄 알았습니다.

모시고 살면서 그 부부의 스트레스가 엄청났던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 아들이 우울증이 걸려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공황장애가 왔을 정도였으니까요.

나중에 남편한테 그 아들이 속 마음을 털어놓더랍니다.

자기가 좀더 어진 여자를 아내로 만났으면 씻을 수 없는 불효 때문에

평생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고요.

자기 스스로 자신의 못남을 자책하면서 펑펑 울더랍니다.

물론 겉으로보면 닭살 부부처럼 사이가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가끔 그 아내를 바라보는 서늘한

그 남자의 눈빛은 이미 부부의 정이나 애뜻함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남자들이 아내가 자기 가족에 대한 소홀함에도 다 괜찮다고 하는 말이 진실일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아무리 아내가 사랑스러워도 부모를 지워버릴만큼은 아닙니다.

그저 그런척 하는 것일뿐입니다.

아내가 시댁에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남편을 인정하듯 시부모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부모 자식간에도 쿨하자고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무식의 소치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없었다면 나도 없는 것입니다.

 

IP : 112.164.xxx.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친구는
    '13.7.14 8:06 AM (211.234.xxx.192)

    어머니욕하다가 어머니돌아가시니 이제 아내욕..그동안 그자신은 뭘하고 있는건지는 안답니까? 남탓하는사람들은 평생 못고칩니다.

  • 2. ...
    '13.7.14 8:16 AM (180.229.xxx.104)

    효도를 자기가 하면 되지..왜 부인탓하나요.
    부인이 가지말자 하면 속으론 좋아하며 안간거죠.귀찮아서요.
    그리곤 갈필요 없어질땐 부인때문에 못갔다며 다른말하죠.
    하지만 원글님 내용대로 부부사이 나쁜거 아니고요
    한번씩 서늘한 눈빛은 어느 사람이나 그래요. 계속 어떤 사람 관찰하면
    그럴때 있거든요.

  • 3. 뉴스에서
    '13.7.14 8:16 AM (121.137.xxx.36)

    신문 상담코너에서 그런 글 본 적 있어요... 자기 아내가 어머니한테 모질게 대한 것에 대해 너무 한이 맺혀서 이혼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으냐고....

    정치를 잘 못한 남자 잘못도 있지만,
    세상 많이 변하기도 했고, 이기적인 며느리들도 많은 것 같애요...
    친척들을 봐도.... 아들가진 죄인처럼 눈치 보는 분들 많아요.... 뭐라고 하면 집에서 바가지 긁힐까봐...
    여기는 며느리 입장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공감 못 할 지 몰라도...
    시어머니가 주는 거 풀러 보지도 않고 버리는 사람도 있고.... ;;;;;

    그냥... 전 제 어머니 세대가 좀 불쌍해요...
    시집살이 다 당했는데, 며느리 눈치 봐야 하고...
    아들은 아들대로 눈치 보면서 집에 가잔 말도 못하고....

    결혼은 왜 하는 지 모르겠네요.
    셀프 효도 하면서 동거나 하든가.

  • 4. 그의미소
    '13.7.14 8:16 AM (59.19.xxx.159)

    정말 천륜이란 어쩔수 없지요.
    난 마음의 문이 닫혀 내 부모에게 평생 무심하게 살아도 내 배우자가 그걸 조금 이라도 덮어주면 남편이 됐던 이내가 됐던 그 고마움은
    서로에게 평생의 존겡심을 남게 하겠죠.
    성동일씨가 아버지 장례식에 안갔는데 부인이 대신 가줌으로 해서 성동일씨가 평생 안고 가야할 마음의 죄책감을 덜어 준거에 대한 얘기를 들으면서 부부란 서로의 상처를 채워 주는 그런 관계란걸 느꼈네요.
    물론 상황에 따라 시댁이나 처가에 하는 행동들이 꼭 공평하지 못하고 기울거나 처짐은 있을수 있으나 그건 서로 이해되는 상황이면 아무 문제가 없겠죠.
    그러나 한쪽이 그걸로 인해 표현은 못하고 속으로만 가슴 아파한다면 그 부부의 신뢰는 금이 가면서 애정도 회복되기 어려울 거예요.
    좀더 성숙한 인격으로 서로가 성장해가면 좋겠네요.

  • 5. 별 같잖은 소리 하시네요.
    '13.7.14 8:19 AM (193.83.xxx.126)

    부모자녀가 천륜이라구요? 그럼 그 천륜 끊고 자식 내버린 그 할머니는요? 그것도 천륜이라고 재혼하다 버림받고 만만한게 자식이라 그 때 나타나 모시라는 그 ㅁㅊ 할머니나 그 아들이나 이런 글이나 가져와서 훈계질하는 님이나 참 헐입니다.

  • 6. 말씀은
    '13.7.14 8:20 AM (210.106.xxx.78)

    이해가 됩니다. 남자들도 그렇고 여자들도 그렇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내가하기는 싫지만 누군가 내 대신 해주길 바라는부분이 있죠
    얼마전에 성동일씨 인터뷰에서도..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별개로..아내가 그런 아버지를 시아버지로 인정하고 챙겨준 부분에 대해서..정말로 고마워하잖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남편이 부모님과 어떤일로 한 3년 안만난적이 있어요. 명절에도 안가고.
    그럴때..저는 따로 시부모님을 챙겼어요.. 미리 갔다오고 생일이면 용돈도 보내드리ㅗ..

    나중에 화해를 하고 나서..지금까지도 남편이 저를 굉장히 고마워하고, 본인보다..성숙한 사람이라는걸 인정하더라구요..

    그게 비단 남자들만의 얘기는 아니고, 사람은 다 그런데 극단적인 상황으로 끌고가는게 남자들이 더 확률적으로 많아요. 그러고나서 본인들이 후회하는데 옆의 부인이 좀 보완을 해주니까 고마워하는거죠. 자기가 못하는 부분을 챙겨주니

  • 7. ...........
    '13.7.14 8:36 AM (175.182.xxx.14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치를 떨게 싫어 했으면서
    아내보고 어쩌라는 건지요?
    같이 모시고 살기 까지 했다면 아내도 고생했을텐데요.
    떨어져 살면서 가끔 챙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장례식에서 불효자가 제일 많이 운다더니...그짝인가 싶기도 하고.
    원글님의 예는 거리가 있는 거 같아요.

    가끔 기센 아내의 성화에 눌려서
    자기 부모 챙기는 데 아내 눈치봐야만 하고
    아내가 자기 부모 갈구는 거 듣고 살아야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 많이 불쌍하더군요.

  • 8. ^^
    '13.7.14 8:36 AM (211.234.xxx.184)

    저런 남자는 평생 남탓 할뿐이죠. 잘된것은 자기가 잘나서, 못된것은 남탓. 천성이 그런거예요. 별거없죠.

  • 9. ,,,
    '13.7.14 8:37 AM (115.136.xxx.126)

    관계란게 일방적일수가 있나요? 성인군자가 아닌이상 사람과의 관계는 거울같을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이 하는데로 나도 상대방에게 하고 있는거죠. 시부모이기때문에 감정이 바닥까지 떨어져도 나를 낮추고 어른을 공경하라,,글쎄요 그런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존중받기 위해서는 존중받을수 있도록 행동해야겠죠. 저는 어른들이 며느리를 생각하는 사고가 반드시 바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사람대 사람 동등한 입장이지 내가 함부로 할수있는 내 밑사람이란 생각으론 아들의 결혼생활은 불행할수 밖에 없죠

  • 10. 요즘은 딸낳는게 장땡
    '13.7.14 8:59 AM (180.65.xxx.29)

    이쁘기만 하면 아직도 본인집 보다는 괜찮은집 시집 갈수도 있고
    옆에끼고 계속 볼수도 있고 효도도 아들보다 괜찮고 노후 힘들면 딸손주 보면서 생활비 할수도 있고
    그것도 힘들면 그걸 빌미로 합가해서 노후의지 하고 주변 보면 그렇더라구요
    아들은 집은 안사줘도 전세라도 해줘야 하고 돈 필요 할때나 어머니 하지
    솔까 일년 3,4번 가는집 같은 도시 살아도 그런집 많아요 아들가지 유세는 82에서만 본다능

  • 11. 북아메리카
    '13.7.14 8:59 AM (203.226.xxx.40)

    그 당사자는 장인장모님께 잘했을까요
    그시부모는 며느리에게 잘했을까요

  • 12. .....
    '13.7.14 9:10 AM (203.248.xxx.70)

    모두 받아들이는 건 다른가봅니다
    각자 믿는대로 행동하고 ... 결과에 책임지겠지요 22222

  • 13. ???
    '13.7.14 9:31 AM (122.34.xxx.34)

    불행한 남자네요
    자기 엄마도 그랬고 자기 아내도 원망스럽고 ...
    대체 자신은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 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이라는걸 모르고 자란 남자랑 결혼해
    시댁이랑 담쌓고 살고 나중에 원망마저 들어야 하는 아내가 글을 쓴다면 또 어떤 내용으로 써내려 갈지
    살아계실적 뭔가 할수 있을적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이제와서 후회랍시고 의미없는 눈물쏟고
    그마저도 아내 원망이나 하고 있는 남자 마음에 공감도 안가고 동정하고 싶지도 않아요
    자기 인생 그리된것 자기 팔자로 거두시고
    아내있고 자식있으면 자기 가정내에서는 그런일 만들지 말길 바래요
    이제 아내가 원망이면 그 가정안에서 또 애들은 어떤 마음일지 ...
    여튼 남탓만 하는 사람들은 왜 자기는 그동안 이렇게 할수도 있는데 저렇게까지 밖에 못했다 그 생각은
    안할까요 ??
    전 애들 생각해서라도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뵙고 자라며
    자신 뒤의 든든한 뿌리가 있음을 애들이 알고 즐기길 바래요
    가족이란 그런거잖아요
    그렇지만 나중에 돌아가시면 평생 한이 되고 ..이런 전설의 고향같은 이야기는 공감이 안가요

  • 14. 이상하네요
    '13.7.14 10:05 AM (203.229.xxx.14)

    그 누가 천륜을 저버리라 하나요
    보고싶은 어머니 맘껏 보러 가면 되죠
    혼자라도 좋고 아이도 데리고 가도 좋고요
    어떤 며느리도 남편이 자발적으로 자기 부모 챙긴다는데 막을 정상적인 여자는 없죠
    혼동 하시는게 며느리가 시부모를 보러 가느냐로 천륜 운운은 아닌거죠

  • 15. 이상하네요
    '13.7.14 10:08 AM (203.229.xxx.14)

    남편들은 아내 없이는 자기 부모님 집도 못 찾아가는 장애우들인지요
    꼭 어떤 시댁들은 댁의 아들이 자주 찾지 않는 걸 아들의 효심이 부족한지 모르고 며느리가 훼방 놓고 가지 말라 막는줄 아시나봐요

  • 16. ㅇㅇ
    '13.7.14 10:32 AM (211.209.xxx.15)

    천륜이라..그럼 아내의 부모님께도 그렇게 잘하시나요?

  • 17. 적절치 못한 예
    '13.7.14 11:01 AM (58.236.xxx.74)

    저도 3번은 너무하다는 입장으로 댓글 썼는데요,
    이 에피소드는 왜 잘못되었느냐 하면요,
    개가하고 자식들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않은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항상 갈증을 남겨요.
    그런데 그 회한과 갈증은 절대 정상적인 게 아니예요.

    술자리에서 직장 상사에게 들은 말인데요, 돌아가시기전 5년 동안 중풍인 어머니 모셨는데,
    지금도 술마시면 와이프에게 그런대요. 그때 왜 우리엄마에게 더 잘 해주지 못했냐고,
    미혼이었지만 속으로 "웬 미친놈인가" 싶더군요.
    그럴 때의 서늘한 눈빛은 명백한 범죄행위고 적반하장이죠.

  • 18.
    '13.7.14 11:10 AM (115.139.xxx.116)

    같잖은 소리 하고 있네
    지도 지 자식 키워주고 밥 해주고, 명절날 전 부쳐줄 여자 있는게 편하고
    지 손으로 효도하기는 귀찮아서
    눈 질끈 감고 모른척해놓고는
    남 탓 하기는

  • 19.
    '13.7.14 11:11 AM (115.139.xxx.116)

    마누라가 시댁가서 밥 부모님 밥 차려주지 않은건
    회한이 될 정도로 사무치면서
    지 손으로는 부모 밥 한 번 안 차려주는 병신들이

  • 20. ,,,
    '13.7.14 11:13 AM (222.109.xxx.40)

    그래도 그 남자는 양반이네요.
    우리 아주버님은 자기 부인은 놔두고 제수씨가 어머니께 효도 하지 않해서
    실망스럽다고 우리 남편을 불러다가 괴롭히네요.
    나는 엄마가 너무 싫다. 그러니 제수씨 보고 엄마 좀 신경써라 하네요.

  • 21. 윗님
    '13.7.14 11:19 AM (211.209.xxx.15)

    헐이네요.

  • 22. ...
    '13.7.14 11:25 AM (142.68.xxx.29)

    남자들 저런사람 많아요

    저 아는 지인 남편도 어머니 살아계실땐 해준거 뭐있냐고 맨날 싸우고 원망하더니

    돌아가시니 자기 괴로운거 아내 탓으로 돌리고 하도 괴롭혀서 결국 이혼했어요...

    정말 기가 차더라구요 항상 그 어머니 때문에 불화가생겨서 모두가 이제 좀 사는거처럼 살겠다했는데

    그 지인이 그렇게 맘고생하고 산 세월이 참...

  • 23. ㅇㅇㅇ
    '13.7.14 11:27 AM (121.188.xxx.90)

    효도는 부모님 살아계실때나 할수있는 것..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해봤자 소용이 없죠..
    원글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습니다.

  • 24. ...
    '13.7.14 11:57 AM (219.254.xxx.240) - 삭제된댓글

    가까이 지내면 안되는 인간이네요
    평생 남 탓만 할 인간입니다
    조심하시고 멀리하세요.

  • 25. 냅둬요
    '13.7.14 1:16 PM (119.149.xxx.145)

    어차피 자기가 한만큼 받게되어있어요.
    내부모한테 잘못한 사람 젊을때에 나도 바쁜데 잔소리하고 싫은소리하면 서로 귀찮고 아이도 있고 부모도 아직은 젊어서 그닥 안스러움도 없지만 나이들어갈수록 더욱 기가 세지는 배우자 늙어가는 부모ᆞᆞ
    물론 배우자탓할수는 없겠지만 뭐 그리 이쁘고 사랑스럽겠는지
    뭐 다른 똑똑하니까 알아서 늙으면 이혼하겠지요

  • 26. ..
    '13.7.14 9:47 PM (175.115.xxx.200)

    웃기고 자빠지셨네요. 천륜은 아들만 해당되는 거죠. 그럼 며늘이 친정에 시댁만큼 하게 당신 아들이 처가 가서 음식장만 설거지 장인.장모 눈치보며 기분맞추기 까지 시켜던가. 이런글 쓰는 늙은이들은 맞벌이 하는 며늘 잡아 먹으려고 발악하는 못된 잉여 인간들이예요. 천륜 아들 끼고 죽도록 효도 받고 싶으면 엄한 여자 인생 망치지 말고 끼고 사셔~

  • 27. ok
    '13.7.15 3:33 PM (59.9.xxx.20)

    돌아가신후에 눈물짓고 후회하고...이건 쉬운짓이죠
    살아생전에 한번 찾아가서 뵙고 용돈드리고..이건 어려운가보네요

  • 28. ...
    '13.7.15 7:40 PM (180.69.xxx.121)

    자신은 자신의 부모에게 그렇게 해놓고 어리석어도 되고.. 자기 아내는 본인부모도 아닌데 현명해야 남편에게 인정받는건가요? 정말 끝까지 남탓이네요.. 아주 어리석은 남자임에는 틀림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71 저같은사람은 쇼핑몰 안되겠죠? 뭐가 좋을까요? 1 아자 2013/07/14 894
273870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전기 많이 먹나요? 10 장마 2013/07/14 6,767
273869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글이 많네요. 30 정신 2013/07/14 4,118
273868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8 토토로짱 2013/07/14 1,557
273867 날파리..잡는법 4 실험결과 2013/07/14 3,087
273866 국어도 방학때 선행을 하나요ᆢ수학처럼요 7 덜렁초4 2013/07/14 1,440
273865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엄마모임장소? 1 봄아줌마 2013/07/14 903
273864 목걸이를 사려고 하는데, 광고에 뜨는 목걸이 어떤가요? 2 건축학개론 .. 2013/07/14 1,171
273863 과탄산나트륨 2 영어이름 2013/07/14 2,207
273862 치아 미백 후 아주 만족해요 13 외모 변화 2013/07/14 6,390
273861 프로게이머의 일상이란....그리고 그 미래란.... 3 엄마의 마음.. 2013/07/14 3,490
273860 여자아이 성조숙증 7 정보 2013/07/14 2,678
273859 아스팔트 사나이 샹송 삽입곡 혹시 아시는 분 원쩐시 2013/07/14 830
273858 남편앞으로 13년전 이미 국민연금이 가입되었다네요. 4 정말 이상 2013/07/14 3,040
273857 속아서 산 이십삼년 11 제정신녀 2013/07/14 5,685
273856 세탁기 빙초산 청소해보신분들 6 궁금이 2013/07/14 12,598
273855 과자 해롭다는걸 알려줄 동영상 추천부탁 3 초딩맘 2013/07/14 868
273854 과탄산 어디서 사는지 알려주세요 3 ///// 2013/07/14 1,875
273853 요즘 롯데월드에 사람 많나요? 냠냠 2013/07/14 826
273852 일본어가 좋다고 배우겠다는 아이 13 네가 좋다... 2013/07/14 2,821
273851 아이비 리그 17 미국 대학교.. 2013/07/14 4,175
273850 저 밑에 친구 시댁 일년에 3번 간다는 글에 27 시댁 2013/07/14 5,617
273849 초등생 초보 탁구라켓좀 추천해주세요~~~ 2 만두 2013/07/14 2,096
273848 떡 이름 좀 갈켜주세요~^^ 5 2013/07/14 1,986
273847 현직영어강사님 help me! 중1어법 테스트지 무엇으로 할까요.. 2 6 2013/07/1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