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전 처음 보는 애를 나무랐네요.

애기엄마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13-07-14 02:39:16
엇그제 아이와 실내 수영장을 갔는데요.
마침 그날 인근 학교에서 거기로 수영학습을 온건지,
3학년(나중에 알았어요) 애들이 단체로 와서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그바람에 풀장도 식당도 놀이기구도 사람이 많았는데요.
그중 물총처럼 풀장을 향해 쏘는 놀이기구를 애기가(4살) 하고싶어 하길래
뒤에서 한 2~3분 기다리다 저와 아이 차례가 됬답니다.
전 애 손을 물총에 올려주고선 잠깐 딴데 보는데 애기가 절 부르길래
쳐다보니 단체학생 중 한 아이가 제애가 물총을 쥐고 있는데 그걸 낚아채서 하고 있더라고요. 엄마인 제가 바로 옆에 있었고 뒤에 줄서 있지도 않았어요.
황당한 마음에
애기가 먼저 하고 있었으니 뒤에 줄서서 기다리렴
했더니 대뜸
저 지금 하고 싶은데요. 그러면서 저 보는데서 바로 뺏어 하네요.
평소같으면 뒤에 사람있으면 금방 비키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제가 물총을 쥐어 잡으며
우리 하고 있던거 못봤니 뒤에서 우리 끝날때까지 기다려 라고 했죠.
그래도 뒤에 서질않고 또다시 물총 손잡이를 잡는거에요.
저희 애는 상황이 이러니 그렇게 하고 싶다 했던애가 저한테만 매달려서 안한다 그러고.. 진짜 물총 쏜게 채 10초가 안되요.
우리 애를 생각해서라도 이건 아니다 싶어(이유가 있어요ㅜㅡ)
일단 애한테 엄마가 괜찮다고 했으니깐 너 더 할수 있어.
너 이거 할동안 엄마가 오빠한테 기다리라고 할게 라고 달랜뒤

너 몇학년이니? 물었더니 순간 당황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너 어느학교 몇학년 몇반이야? 오늘 선생님이랑 온 학생 맞지?
했더니 3학년인데요 이게 너무 하고 싶어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3학년이면 10살인데 이럴때는 줄서서 차례대로 해야한다는건 배웠지? 너보다 어린애가 하고 있다고 강제로 뺏고 새치기 하는건 나쁜거 알지?
알면 뒤에서 기다려. 우리도 오래하지 않을거야. 네가 이렇게 하느라 허비한 시간이 더긴거같다.

했는데도 손을 놓질 않네요.
너 선생님 어디 계시니. 아직 질서를 못배운거 같은데 이제라도 배우게 선생님 어디 계신지 말해라 했더니 그제서야 한발 물러서네요.

휴..
저희 애 혼자 있던것도 아니고 엄마가 있을때도 이정돈데 애혼자 있었으면 어땠을지ㅡㅡ.
전 애도 어리고 조카도 정말 순해서 이런건 겪은 적이 없거든요.
어찌나 황당하던지ㅡㅡ 평소같음 그냥 너 해라 하고 넘겨 줬을수도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꼭 집고 넘어가야 할거 같더라고요.

요즘 애들이 이런건지..
진짜 걔만 그런것도 아니고 애들이 얼마나 거칠던지ㅡㅡ
요즘 학생들 무섭네요.
우리애는 안그러게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한 날이 었네요.

IP : 203.226.xxx.14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3.7.14 2:46 AM (58.236.xxx.74)

    보통 엄마어디 계시니 ? 하고 엄하게 말하면 금방 수그러들던데,
    걔는 adhd나 충동조절 장애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요즘엔 충동조절 안 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어른 무서워하는 애들도 아니고.

  • 2. 요즘
    '13.7.14 2:51 AM (180.69.xxx.190)

    어른들이 시끄러울까봐 그냥 넘어가니까 막되먹게 구는애들 참 많아진거같아요 에구

  • 3. @@
    '13.7.14 2:51 AM (121.133.xxx.69)

    그런 아이들은 상대가 애고 어른이고 가리질 않는것 같던데요. 어른이 즐서있어도 새치기해요. 저도 순간 화나서 막 싫은소리할뻔한걸 간신히 참고 뒤에 줄서라고 얘기했는데도 엄청 짜증스런 오만상얼굴로 억울해하던걸요. 쩝..

  • 4. 첫댓글님
    '13.7.14 3:06 AM (175.121.xxx.169)

    저도 그 아이가 3학년인데도 그런 행동을 했다면 첫댓글님 의견과 같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한 나이가 됐는데도 그런 질서를 선생님께 못배웠을리 없죠..알면서도 충동조절이 안돼서 그럴 수도 있고, 보시기에 멀쩡해 보여도 정서적인 발달이나 사회성 발달이 더딘 아이 일 수도 있어요 .
    무조건 이해를 해주고 배려를 해주는 건 그 아이를 위해서도 좋지 않겠지만 원글님 처럼 너무 무섭게 하는 것도 불안감을 자극해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원글님 아이에게 속상하지 형이 너무 하고 싶었나봐.. 하고 엄마가 다른 사람을 이해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

  • 5. 원글님 잘 하셨어요.
    '13.7.14 3:11 AM (193.83.xxx.126)

    저렇게 무대뽀인 아이는 좀 무섭게 대응해야지 행동조절이 되어요.

  • 6. 원글이
    '13.7.14 3:12 AM (203.226.xxx.148)

    아아 저무섭게 말 안햇어요~
    원래 좋은게 좋은거인 사람인데..
    처음 두번은 비교적 좋게 말했고.
    마지막은 단호하게 말한거죠.
    제가 무섭게 했다면 아마 저러지도 않았겠지 싶던걸요.

  • 7. 그러고보니
    '13.7.14 3:17 AM (58.236.xxx.74)

    저희애는 한 네 살 때부터 단호하게 말했어, 란 뜻을 알고 썼어요.
    저도 성격이나 말투가 너무 물러서 그 반작용으로
    아이에게 말할때는 '단호하게 거절해', '단호하게 표현해'
    이런 말을 많이 썼던 듯. ^^

  • 8. 공감
    '13.7.14 3:22 AM (175.223.xxx.217)

    원글님 잘 하신거 같은데....무섭단 느낌도 없고....
    요새는 자기 위주인 아이들이 많죠... 제지하는 부모들도 별로 없고.... 공공장소에서.... 그러니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한다고 우기는 듯....

  • 9. ..
    '13.7.14 3:29 AM (175.209.xxx.35)

    맞아요 훈계할땐 부드러운건 의미없어요 흥분끼없이 단호해야해요 그아이가 장애가 있건없건 그대로 자라면 아주 대단하겠어요

  • 10. 무섭네요
    '13.7.14 3:54 AM (175.121.xxx.169)

    안해서 장애가 아니고 못해서 장애인 거예요. 그 애한테 딘호하게 가르쳐서 수정이 되었으면 그 아이 부모와 선생님은 안했을까요? 참 각박하고 무서운 세상이네요 . 조금 다르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아이에대해 배려는 커녕 모두들 소리 높여 단호하게 하라고 야단이니 ..... 그 아이가 원글님 아이를 위협한 것도 때린 것도 아니고 그저 놀이기구 하고 싶은 맘을 조절 못했을 뿐인데 ... 조금 더 성숙하고 자라면 그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될지 어찌 알고 그렇게 자라면 대단할 거라는 둥...

  • 11. 저는 미성숙해서 그런지
    '13.7.14 3:58 AM (58.236.xxx.74)

    원글님이 소리 안 지르고 단호하게 하신 것만해도 대단한 거 같아요.
    저같으면 막판에는 너무 열받아서 소리 빽 질렀을 듯....

  • 12. 나 참
    '13.7.14 4:02 AM (193.83.xxx.126)

    보지도 않고 남의 아이 장애아 만드는 댓글님이 더 무섭구요 설령 그 아이가 Adhd라도 그 아이 충동을 그대로 받아주는게 배려고 치료가 아닙니다.

  • 13. 윗님
    '13.7.14 4:04 AM (175.223.xxx.217)

    더 무섭네요... 장애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공공장소에서 규칙 무시하는 아이를 "장애가 있겠거니.."하고 가만 두는 게 바람직하다는 건가요??? 내가 하고 싶고, 장애가 있을지도 모르니 규칙 따위는 상관 없다는 태도에 훈계를 한게 나쁘다는 겁니까??? 그 아이에게 폭언을 한 것도 때린것도 이닌데요? 님 논리대로라만요.... 그 아이가 자라서 뭐가 될 지와 공중도덕은 별개입니다. 공중도덕 안 지킨다고 다 장애가 있는 거면.... 양심에 장애를 먼저 의심해얄듯....

  • 14. 어려움
    '13.7.14 4:07 AM (175.121.xxx.169)

    장애하면 장애인만 떠오르시나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장애예요. 현재 정서에 어려움이 있음 정서장애 사회성에 어려움이 있음 사회성장애 잠들기가 어려우면 수면장애 밥먹기가 어려우면 섭식장애 .. 아이들의 다양성이나 개인차 고려하지 않고 꽉막힌 사고로 조그만 일에 단호함 앞세워 혼내고 보는 님이 더 무서워요

  • 15. ㅂㅂ하나 보이네요
    '13.7.14 4:10 AM (223.33.xxx.93)

    이건 또 뭔 코스프레여......

  • 16. 어려움님
    '13.7.14 4:10 AM (193.83.xxx.126)

    님이 먼저 장애란 용어를 사용하셨어요. 그냥 버릇없고 아직 남 배려할 줄 모르는 아이를 잘 타이르면 배울 수 있는 아이를 무조건 장애로 판단한 님이 무섭다고요.

  • 17. 타이름
    '13.7.14 4:23 AM (175.121.xxx.169)

    잘 타이르면 당연히 배울 수 있죠 .... 무조건 무섭게 대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극복할 수 있고요
    윗윗님 다른 생각은 ㅂ ㅂ 인가요 ?

  • 18. oops
    '13.7.14 4:30 AM (121.175.xxx.80)

    어설픈 서양식 아동심리학 관념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드네요.
    막상 그 서양에선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그 세대에게 요구되는 규범을 어기면 가차없이 지적하는데...ㅠㅠ

    서양이고 동양이고 간에 아이가 잘못을 하면
    어른은 그 아이들 단계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지적하는 게 어른들 의무 아닌가요?
    그 지적을 그 아이가 받아 들이고 못받아 들이고는 어른들의 그 의무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다른 문제고요.

  • 19. 이런 기본예의는 엄하게 가르쳐야죠
    '13.7.14 4:58 AM (115.93.xxx.59)

    새치기하면 안돼~! 하고 단호하게요
    사회생활 기본규범이잖아요
    줄서있는데 새치기하지않기, 나보다 어린애 물건(순서) 빼앗지 않기
    열살보다 어린애한테도 단호하게 가르쳐야 하는 예절이죠

    일부러 무섭게 대할 필요는 없어도, 이런게 너그럽게 봐줄일은 아니죠
    원글님은 충분히 몇번이나 설명해주셨는데 그때는 안듣다가 말투가 좀 단호해지니까 그제서야 포기했잖아요

  • 20. ....
    '13.7.14 7:05 AM (119.149.xxx.93)

    잘하셨어요.
    어른이 애들이 잘못하는거 보면 바로잡아줘야 어른이지요.
    뭐라 하시는 분들, 정말 놀라워요.

    말도 안돠게 장애 운운하시는 분들!
    그런 아이일 수록 더 규칙을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지않으시나요?

  • 21. 아 정말
    '13.7.14 7:17 AM (58.229.xxx.158)

    요즘 애나 어른이나 왜 이렇게 상식을 넘어선 사람이 많은지. 정말 애 키우기 힘들어요. 그리고 뻑하면 adhd니 뭐니 하면서 애의 버릇없음을 지나선 무례를 뭉기적 거리는 사람들 정말 넘 싫어요.
    어떤 애는 훈계하는 어른한테 욕하고 가더라구요, 그런 애들은 좋은 말이 필요한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서 준법 정신을 가르쳐 줘야 해요. 14세 이하의 어린이 보호법이, 보호 받아야 할 순진한 피해자는 보호 못 받고, 학교 폭력 가해자만 더 양산하는 꼴이에요. 10세 이상은 형사 처벌로 강하게 나가야 중2 병이니 사춘기이니 이러면서 코스프레 하는게 없어질 것 같아요.

  • 22. 선생님 운운하니
    '13.7.14 8:28 AM (210.205.xxx.180)

    물러섰다는 아이가 절대로 장애가 있어보이지 않는데 오버가 심하신 분이 있군요. 뻑하면 우울증 드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애들한테 대입되는 핑계인가요?

  • 23. ;;;
    '13.7.14 8:28 AM (211.214.xxx.140)

    저도 이런 황당한 경험 해봤어요. 저는 아이는 없어서 제가 뭔가 하려고 줄 서 있었는데 제 뒤에 있던 아이가 이거 재미있겠다 하더니 절 순식간에 밀치더라구요. 그때까지는 내가 줄선 줄 몰랐나 하는 마음에 아이보고 아줌마도 여기 줄 서닜었던 거니까 아줌마 뒤에 줄 서라고 했는데 결국 그 아이 못 참고 제 차례에 지가 할거라고 소리 지르고;;;;;; 그렇게 어린 아니도 아니었고 말 귀 알아 들을 나이 같았는데 어이 상실했어요. 더 웃긴건 그 아이 엄마..... 아이가 처음부터 그런식이었음 잘 타이르던지 단호하게 얘길해야하는데, 제 눈치를 보면서 아유~ 너 왜이러니만 연발;;;; 어쩌라는건지??? 제 아이 같았음 그 자리에서 요절을 냈을텐데.... 속에서 부글 부글 하더라구요. 자기 하고 싶은것만 알고 참아야 자기 차례가 온다는걸 모르는 아이도 많고, 그걸 가르치지않눈 부모도 많은 듯.

  • 24. 원글님
    '13.7.14 8:32 AM (114.200.xxx.44)

    정말 잘하셨네요. 웬만한 사람같으면 승질 버럭 했을텐데......
    조곤조곤 설명도 잘하시고..

  • 25. ...
    '13.7.14 9:26 AM (110.12.xxx.226)

    참내..여기 adhd 있는 애들 조곤조곤 충고해야 한다고 하는데
    걔들이 분노조절 장애가 있기 때문에 상담을 받아야 하는 건 맞지만
    조곤조곤 충고한다고 듣진 않아요 오히려 세게 말해야 듣습니다
    걔들도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거지 지능이 확 떨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안 듣고 무시하는 게 오히려 일반 애들보다 더 심합니다
    치료해줄 때는 좋게 말해야 하지만 나쁜 짓 할 때 더 강하게 해줘야 하는 면도 있어요
    위에 어떤 분이 말한대로 서양에서 adhd 기질이있는 애들에게 그렇게 관대하지만은 않아요
    자기 애가 혼나는 거 같아서 이런 저런 사정이 있을 거 같지도 않느냐
    좋게 이야기 해야지 하고 말하는데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요
    어린 시절 좋게 이야기해서 큰 애들 중에서 90%는 나중에 부모가 통제도 못해요
    중고등학교 때 교사들에게 나도 내 애 통제 안된다고 하는 부모들 보면
    거의 저런 식으로 키운 사람들이 많죠

  • 26. ...
    '13.7.14 9:27 AM (110.12.xxx.226)

    때리라는 건 아니지만 잘못했을 때 말을 엄하게 하고
    애가 좋아하는 걸 못하게 하거나 당분간 놓아하는 물건을 뺏는 식으로 해서
    애가 자기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게 진짜 서양에서 하는 양육방식이에요
    좋은 말로 나무라고 애가 그 당시에 응이라고 하는 말만 믿고
    다 된 것처럼 하는 게 아니라요

  • 27. ㅁㅁㅁ
    '13.7.14 6:53 PM (223.62.xxx.125)

    위에 무섭네요님... 뭐에요.
    저언 행동을 한걸 보니 그 아이 어떤 장애가 있을건데 안봐주고 규칙지키라고 했다고 무섭다는 말 정말 심하게 오버에요.
    자기가 낳은 아이에게 큰 일이나 작은 일 저지른 사람 편들면서
    우울증이니 봐줘야 한다는 것과 같네요.
    이상한 행동을 저지른게 원래 어느 면에선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였는지, 이기적이고 규칙 모르고 자기만 소중해서 저지른 일인지 구별할 생각도 없이 무조건 우울증 어쩌고 하는거요.
    제 아이가 규칙 지키고 살게 가르치는 것처럼
    다른 아이가 규칙 안지켜서 제 아이가 피해보면 그 상항도 바로잡아 줘야지요. 원글님처럼요.
    또래라서 아이들끼리 해결할 일도 아니었고
    큰 아이가 어린 아이 대상으로 한거니까 더욱요.
    저 아이는 아줌마는 어른인데 설마 나에개 뭐라고 하겠냐 싶어서 더 저런 것같아요.
    어른이 아이에게 말하면 어른이 못참고 그런다고 말하는 사람들 얘기만 맞다고 생각해뒀을거에요. 자기 편의상.

  • 28. 그런애 저도 경험
    '13.7.14 7:28 PM (220.117.xxx.226)

    근데 원글님보다 10배는 강력한 애.
    말이 안통하고
    자기가 하고 싶으면 바로 해야하고
    그때 어른 몇이 붙었어도 ko승 시키던
    그런 경험 저도 있어서
    어떤건지 저 알아요.
    원글님 그래도 침착하게 대응 잘하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13 과탄산나트륨과 과탄산소다는 무슨차이???? 6 빨간자동차 2013/07/14 11,551
273912 40대 건성분들 요즘 크림 뭐 쓰시나요?? 7 .. 2013/07/14 2,177
273911 써 보신 분들,소음 적은 제습기 추천해 주세요 19 ... 2013/07/14 5,294
273910 제습기를 효율적으로 효과 2013/07/14 979
273909 신나는 팝송 추천해 주세요~ 3 팝팝 2013/07/14 940
273908 드디어 체중계 숫자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눙무리ㅠㅠ 14 ........ 2013/07/14 3,638
273907 올 여름도 작년 여름처럼 미치게 더울 까요? 8 .... 2013/07/14 1,907
273906 미국서 영양제 보내기~~ 도와주세요! 2 배송 2013/07/14 894
273905 저같은사람은 쇼핑몰 안되겠죠? 뭐가 좋을까요? 1 아자 2013/07/14 894
273904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전기 많이 먹나요? 10 장마 2013/07/14 6,767
273903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글이 많네요. 30 정신 2013/07/14 4,118
273902 아기 이름 좀 골라주세요 18 토토로짱 2013/07/14 1,557
273901 날파리..잡는법 4 실험결과 2013/07/14 3,087
273900 국어도 방학때 선행을 하나요ᆢ수학처럼요 7 덜렁초4 2013/07/14 1,439
273899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엄마모임장소? 1 봄아줌마 2013/07/14 903
273898 목걸이를 사려고 하는데, 광고에 뜨는 목걸이 어떤가요? 2 건축학개론 .. 2013/07/14 1,169
273897 과탄산나트륨 2 영어이름 2013/07/14 2,206
273896 치아 미백 후 아주 만족해요 13 외모 변화 2013/07/14 6,388
273895 프로게이머의 일상이란....그리고 그 미래란.... 3 엄마의 마음.. 2013/07/14 3,487
273894 여자아이 성조숙증 7 정보 2013/07/14 2,676
273893 아스팔트 사나이 샹송 삽입곡 혹시 아시는 분 원쩐시 2013/07/14 829
273892 남편앞으로 13년전 이미 국민연금이 가입되었다네요. 4 정말 이상 2013/07/14 3,039
273891 속아서 산 이십삼년 11 제정신녀 2013/07/14 5,683
273890 세탁기 빙초산 청소해보신분들 6 궁금이 2013/07/14 12,597
273889 과자 해롭다는걸 알려줄 동영상 추천부탁 3 초딩맘 2013/07/14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