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과인 애들이...오히려 시집은 이상하게 가는듯 싶어요

.... 조회수 : 7,250
작성일 : 2013-07-14 01:06:53
물론, 얼굴은 전혀 공주과가 아닌데, 성격만 공주과인 그런 경우요..

왜 그런사람들있잖아요


자기가 힘들어도 조금 참고, 더러워도 조금 참으면 돈 굳을수 있는데,

그런거 전혀 못하는 성격가진사람들 있잖아요


예를들어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갈수있는 곳인데도 그냥 몸이 귀찮으니 택시타는거 즐긴다거나

그 외 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사람써서 하는거 좋아한다거나, 



이런성격가진사람들은, 돈많은 남자만나서 시집가야, 자기 성질에 맞을텐데, 

물론 본인도 그걸 알고있기에, 자기딴엔 돈많고 능력좋은남자라 판단해서 결혼한건데 

희안하리만큼, 꼭 알고보면 시집을 잘못간거더라구요. 가령 빚이 많다던가, 알고보니 개털이라던가,


그러다가 결국 내팔자야 하고 신세한탄. 



그냥, 하나같이 다 저래서. 이상했어요.



IP : 125.129.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4 1:09 AM (211.49.xxx.126)

    그게 공주과가 아니고 그냥 성질이 디게 급한거 아닌가여?
    진짜 공주과라면 좀 더 예를 들어주세요 궁금해성..

  • 2. ..
    '13.7.14 1:09 AM (203.236.xxx.249)

    님주위만 그런거 아닐까요.. 예를든것도 딱히 공주과라고 하기엔..

  • 3. ???
    '13.7.14 1:19 AM (59.10.xxx.128)

    자기가 힘들어도 조금 참고, 더러워도 조금 참으면 돈 굳을수 있는데, --> 이게 꼭 옳은건가요?
    전제부터 틀린듯...님은 돈 굳는게 좋은가본데,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 4. 위에
    '13.7.14 1:21 AM (125.129.xxx.139)

    그게 옳다고 ,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하는 내용이 전혀 아닌데요 .
    '그런 특성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다' 는 내용인데요,
    왜 한걸음 더 나아가서 뜨끔하세요 ?

  • 5. 함정
    '13.7.14 1:35 AM (108.6.xxx.189)

    돈만 보고 고르다가 지가 파놓은 구덩이에 본인이 빠진겁니다.
    욕심이 생기면 판단력이 흐려지니까요

  • 6. 제주변 공주과들은
    '13.7.14 1:43 AM (124.5.xxx.140)

    아버지 쪽이 현직에 버티고 계시니 연줄이나 소개로
    결혼은 정말 잘 갔구요.

    성실,절약 아무리 잘 모아 결혼했어도 순진하고 안목없는
    결혼이라 고생하거나 이혼한 경우 흔해요.

    공주과여도 어떤 성향갖은 상대를 만났느냐에따라
    자신의 생활태도와 상관없이 판이하게 달라져요.

    공주과들 사람보는 이성적인 안목이 중요해요.
    그 품격 잘 지켜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났느냐
    점점 하녀델라로 끌고
    가느냐 그 상대남에게도 상당히 달려있어요.

  • 7. 요리할래요
    '13.7.14 2:48 AM (223.62.xxx.125)

    귀찮고 힘든일이 싫어서 돈을 지불하고 하겠다는게 공주과인건가요? 질문임.

  • 8. 알고보면
    '13.7.14 2:58 AM (124.5.xxx.140)

    상위 몇프로가 대부분 님 말씀대로면 공주과예요.
    유전공주로 꾸준히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님이 말하는 공주과는 형편 넉넉치 않은데
    비해 아끼지 않으며 안목이나 주변환경도 별로라
    꼬인 케이스인것 같아요.

  • 9. 일부지만
    '13.7.14 3:48 AM (58.236.xxx.74)

    자기밖에 모르고 진실성이 없으니
    사기결혼 당하거나 사랑을 모르고 살더라구요. 22222222

  • 10.
    '13.7.14 8:15 AM (211.234.xxx.213)

    ᆢㅈㅓ도 그런애 알아요~
    자기를 떠받들어줘야 하는 성격
    대학때 꼭 자기가 먹고싶은 점심에 따라야했고
    엄청 예쁘게 생겼다 착각하고 더러운거 못만지고 암턴 생각 자체가 자긴 엄청우월하다 생각하던 친구,,,졸업하고 내가 의사랑 결혼하니 결혼식 조차도 안오던 친구,,,,
    나중에 들었지만 그친구 그저그런 체육교사랑 결혼했다고 하네요 그친구는 중학교미술교사

  • 11. ㅋㅋㅋ
    '13.7.14 10:16 AM (175.196.xxx.47)

    "그저그런 체육교사" ----- 의사 사모님(?) 이시라는 분의 생각하는 수준 하고는 참...
    한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다가 정들고 연애해서 한 결혼 이구만요.
    그럼 211님 남편분은 "그저그런 미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938 웨지감자에 마늘 1 .. 2013/07/14 889
273937 일본 원전지역으로 비행기 운항한대요 알고계신가요? 5 이거 2013/07/14 1,793
273936 홈드라이 세제 추천부탁드려요 2013/07/14 1,054
273935 종아리 굵은 분들..사이즈가 어찌 되세요? 14 ?? 2013/07/14 4,415
273934 남편 조종하며 살고있는 분들... 9 점셋 2013/07/14 4,495
273933 로이킴 훅 가겠네요. 첨부터 비호감이더라니... 83 ... 2013/07/14 29,474
273932 오늘은 사랑하는 딸 4 생일 축하해.. 2013/07/14 1,044
273931 36세 아줌마,영어정복 할수있을까요? 16 꿈일까 2013/07/14 4,044
273930 에어콘 제습기기능 ...전기료 많이 나올까요? 8 개시 2013/07/14 2,794
273929 대체 하체 비만은 어떻게 탈출하나요? 5 저주 2013/07/14 2,396
273928 손톱.발톱을 그냥 방바닥에 깍아요 5 중2남학생 2013/07/14 1,625
273927 지금 비 많이 오나요? 2 .... 2013/07/14 750
273926 정준영불후의명곡 대단하네요.. 6 정준영 2013/07/14 4,817
273925 수시에서 논술 하는 애들은 4 ,,, 2013/07/14 2,090
273924 장마라 눅눅하니까 1 긍정녀 2013/07/14 1,055
273923 과탄산나트륨과 과탄산소다는 무슨차이???? 6 빨간자동차 2013/07/14 11,555
273922 40대 건성분들 요즘 크림 뭐 쓰시나요?? 7 .. 2013/07/14 2,177
273921 써 보신 분들,소음 적은 제습기 추천해 주세요 19 ... 2013/07/14 5,296
273920 제습기를 효율적으로 효과 2013/07/14 979
273919 신나는 팝송 추천해 주세요~ 3 팝팝 2013/07/14 940
273918 드디어 체중계 숫자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눙무리ㅠㅠ 14 ........ 2013/07/14 3,638
273917 올 여름도 작년 여름처럼 미치게 더울 까요? 8 .... 2013/07/14 1,907
273916 미국서 영양제 보내기~~ 도와주세요! 2 배송 2013/07/14 894
273915 저같은사람은 쇼핑몰 안되겠죠? 뭐가 좋을까요? 1 아자 2013/07/14 894
273914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전기 많이 먹나요? 10 장마 2013/07/14 6,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