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남의 말에 귀 팔랑 거리지 말고, 내가 제습기가 왜 필요한지 잘 생각해 보시길.
전 3년전에 구입해서 빨래 건조대 밑에 두고 잘 사용합니다.
요즘 같이 거의 일주일 햇볕을 볼 수 없는 날에 빨래 건조엔 필수에요.
고층에 있어도 이런 날은 빨래 안 마릅니다.
계속 선풍기 돌려야 해요.
그리고 에어컨으로 빨래 말릴 수 있으신 분은 그렇게 하시구요.
비에 완전 젖은 신발 바로 말릴 수 있어서 그건 환상입니다.
물론 뜨거운 바람나옵니다.
이거 싫으시면 구입하지 마세요.
남의 후기 백날 들어봐야 소용없습니다.
내가 왜 필요한지가 가장 중요하니까.
전 5월 부터 제습기 가동중입니다.
평소보다 만원 정도 전기세 더 나왔어요.
평소엔 3만원대인데 지난 달은 4만원 정도 냈습니다.
대형 냉장고, 티비, 정수기, 공기정화기, 세탁기, 김치 냉장고,컴퓨터 등등. 이렇게 항상 돌아가고 있구요.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은 나의 필요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