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년 전에 살았었는데
그때 자전거타고 가다 차가 양보해주면 고개를 숙였었어요.
한국에 와서 안했죠.
요즘 제가 그걸 다시해요.
걷다가 차가 양보해줘 멈춰도 고개 숙이구요.
자전거타고 가다 차가 멈춰줘도 고개 숙이구요.
여하튼 고개 숙여요. 돈드는것도 아니고 감사표시 해야 편할거 같아서요.
언젠가 번지겠죠.
뭐라하지 마세요. 저는 그냥 해야할것 같아서요. 고마워서요.
살다보니 고마운 일이 많더라구요.
일본에서 20년 전에 살았었는데
그때 자전거타고 가다 차가 양보해주면 고개를 숙였었어요.
한국에 와서 안했죠.
요즘 제가 그걸 다시해요.
걷다가 차가 양보해줘 멈춰도 고개 숙이구요.
자전거타고 가다 차가 멈춰줘도 고개 숙이구요.
여하튼 고개 숙여요. 돈드는것도 아니고 감사표시 해야 편할거 같아서요.
언젠가 번지겠죠.
뭐라하지 마세요. 저는 그냥 해야할것 같아서요. 고마워서요.
살다보니 고마운 일이 많더라구요.
가서도 같이 감사합니다. 인사해요.주거니 받거니해야 더 신나서 하는게 인사인듯손동작이든 고개 숙여서든 감사표현 하는거정말 필요해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다른 곳에서도 우리와 같은 생각 갖은
분들이 있으시겠죠. 분명 좋은 바이러스입니다. ㅎ
오래 나가살다 들어왔는데 아직은 그때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서요..
근데 인사해도 받아주는게 참 인색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제일 황당한건, 백화점이나 은행같은 곳에서 문열고 들어갈때
뒷사람 배려해서 손잡이 잡고 있으면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슥 지나쳐 들어가요.
것두 줄줄이.... 전 도어맨, 아니 도어아줌마가 되죠 ㅋㅋ
차가 먼저 양보해주면 저도 길 건너가기 전에 가볍게 차주에게 목례하고 지나가요.
언젠간 퍼지지 않을까요?^^
저도 고개 숙여서 감사표시합니다
근데 가끔 운전할때 차안에서 욕도 실컷 한다는 이면이 ㅠ
당연히 그렇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