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지요?
오늘 너무 바쁘게 살은 것 같아요
하루종일 등짝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살았네요
여름날에,
동생남편이 동생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일이 생겼어요,
동생부부의 문제지만,
동생이 부부싸움(육탄전)중에 전화가 와서 도움 요청을 해와
남편과 달려가서 사연을 듣게 되었어요
3개월전부터 동생이 동창친구들(시골출신)을 만나고 있나봐요
물론 남자동창 1:1이 아니구요,
여자동창 &남자동창.....수다떨고, 술 마시고,
외박은 없구요..
제부와 자전거 타다가 동창전화가 와서 받으며 사무실에 간다고 갔던 것 등이
오해를 낳아서,
믿음이 깨져서 못살겠다, 이혼하겠다 등등으로 시끄러웠고,
동생의 핸드폰 압수해서 자료추적 등
언니의 입장에서 ...............서로가 이혼하네, 이혼하네, 하길래
그동안 대충 사는 이야기를 알기에...........이번참에 그냥 이혼하라--고 강력하게 말을 해버렸어요,
맨날, 이혼한다,이혼한다...둘 다 하지도 못하면서 ...싸우고 볶고 하길래..
그러고,
잠잠하나 했는데,
오전에 제부가 전화가 저한테 왔어요,
염증?을 옮안 것 같다.
제부는 동생과 한달동안 잠자리를 하지 않았고,
며칠전에 화애차원에서 잠자리를 했는데 병원에 갔더니 균이 생겼다 한다.
동생도 검사를 해보도록 해달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뭥미?
순간 당황했지만,
동생한테 일단 사정을 들어야겠기에
동생일 마치는대로..........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 소견서------------------------전혀, 네버, 동생의 귀책사유 없음
예전에 제부가 임질을 옮아왔었는데,
본인은 완전치유된 줄 알지만
면역력 약해짐에 재발된 상황임.
밤잠 한숨 못자게 괴롭히고 혼자 시나리오를 쓰면서 동생을 괴롭히는 제부
완전 이참에 초전박살을 내주고 싶거든요..(심했나??)
아내를 의심하는 자,
내일 전국에 퍼져있는 자매들 다 오라고 했어요,
뭉쳐서 자매의 힘을 보여줄려는데,
다시는 혼자의 의처증 기질로 동생을 괴롭히지 못하게 할 조언 경험 다 좋습니다.
엄마도 없는데,
자매가 간다---함 뭉쳐 줄려구요,
동생이 에스오에스를 먼저 청했거든요....
제가 싸움도 잘 못하는 기질인데,
이젠 총대를 매어야 해요,
왜?언니니깐....
동생이 도움을 요청하니깐,
도와줘요~
감사합니다.^^